3월 첫째주부터 매매가 너무 꼬인다. 특히 오늘 같은 장에 수익이 났었어야 했는데, 멍청하게도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해 수익 반토막에 손절까지 치면, 오히려 손해인 매매를 했다. 오늘의 수익은 절대 수익이 아니다. 바로 까먹을 돈. 손절 및 분할매수는 필수인데, 또 그것을 잊었다. 아니 신경을 쓰지 않았다. 바로 바로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너무나 안이했다. 가뜩이나 1월부터 항상 처음엔 벌다가 말일에 털리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무조건 분할매수 및 비중을 지켜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반드시 이번엔 수익을 사수한다는 마음으로 내일의 장에 임해야겠다. 힘내자.
혼란했던 2월장도 오늘로서 끝이다. 1월도 마찬가지였지만, 매월 중반까지는 괜찮은 수익을 올리가다도 비중 조절을 실패하면서 마지막주에 항상 큰 손실을 몇 번이나 겪었다. 지난 1월은 손절만 470 만원 이상을 했고..-_-;;; 이번 2월은 지난달 큰 손절들을 하면서 예수금을 재확보.. 엊그제부터 미증시도 그렇고 한국 증시도 대폭락이었지만, 겨우 시드 유지하면서 존버하다가 결국 승리했다. 역시 멘탈 싸움이었다. 돈을 지금 당장 벌었다한들, 왠지 모래성 느낌이 강하다. 하나 톡 건들면 다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시간과 정신적 노동이 엄청 들어가는 게 바로 주식인데, 이게 내 노동가치가 밸런스 좋게 가는 것이 맞는건가?? 장이 안좋아서 라는 뻔한 말은 하기 싫다, 어차피 장이 안좋다한들 벌 놈들은 전부 어디..
어제까지 4일 연짱 지수가 크게 꺽이면서 불안감에 던진 이들이 굉장히 많다. 나역시 오늘 지수 꺽일까봐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이도 이걸 끌어올리더라. 사실 오늘 역시 지수가 꺾었다면 아마 손실액이 어마어마 했을텐데, 그나마 시드의 여유가 있어서 버틴 것이 신의 한 수가 되버렸다. 요새 스캘핑 매매한다고 많이 깝죽대는데, 이것 때문에 의외로 조금씩 조금씩 금액이 계속 깍이고 있다. 하지 말아야 했을 자리에서 자꾸 매수에 손이 가다보니, 자연스레 금액이 높아진다. 8연패에 빠졌고, 금액은 거의 6만원이 조금 넘는듯 하다. 아무런 매매를 안했다면 이렇게 큰 금액을 털리지 않았을텐데 괜히 한답시고..ㅠㅠ 이러한 매매는 최대한 자제를 해야겠다.
월말에 꼭 이런 일이 터진다. 지난달에도 수익이 꽤나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손실로 적자를 겨우 면했는데, 이번에 다시 또 2월 중반까지 번 이익을 다 반납하게 생겼다. 사실 오늘 많은 종목들을 짤라내고 현금을 최대한 보유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내가 조금 원망스럽다. 현재 지수가 4일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최대한 매매를 자제하고 현금을 보유해야 하는데, 어찌 개미가 그럴 수 있는가?? 아무 생각없이 지속된 매매 때문에 큰 문제 발생이 생기기 직전이다. 일촉즉발. 오늘 벌어진 코스닥 지수이다. 완전 폭포수처럼 흘러내리고 있다. 지수 이기는 종목 없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내 계좌의 종목들은 전부 털린 상태. @@ 금일 증시가 조정을 보인 이유는 철저한 중국 리스크로 볼 수 있..
지금도 꾸준히 매매를 하고 있는데, 뭔가 정체기인가 아님 알아갈수록 어려운 주식의 세계를 이해하고 있는지 답답하기만하다. 노력하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공부를 안하면 절대로 수익이 날 수 없는 곳이 바로 주식 시장이다. 그래도 고맙게도 수익이 나눠서 한시름 놨다만.. 항상 멘탈관리를 잘해야겠다. 18일 금요일 장에서 한미반도체를 빼놓고서 이야길 안할 수 없는데, 내가 미쳤는지 무려 1500 만원을 들고 단타에 들어갔다. 살 떨리더라능. 이게 사실 이정도 금액이 들어갈 게 아닌데, 매수가 손절이 너무 아쉬워서 꾸준히 물을 탔더니만 나중에 걷잡을 수 없을정도로 금액이 커졌다. 3% 떨어져도 60 만원 넘어가니 멘탈이 매우 불안정.. 결과적으로 한미반도체는 크게 상승했지만, 고점에서 잡은 나는 시작부터 흔들릴..
최근에 조금 현타가 오기도 했고, 설 연휴 덕분에 매매를 하지않았다. 지난 월요일부터 꾸준히 하면서 털린 금액 매꾸는중. 역시 주식 너무 재밌다. 그간 매매 내역이 너무 많아서 그냥 패쓰. 꾸준히 공부한다고 열심히는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나와주는 것이 불안하긴 하지만, 어디 나 뿐이랴? 늘 매매에 최선을 다할뿐.
지수가 떨어질까봐 노심초사. 그래도 그럭저럭 개인 매수세가 나쁘지 않아서 비등히 유지했다. 오전은 그럭저럭 흘러가던데 오후장 들어와서 풍력주 쪽이 강세를 이뤘다. 순환매인듯 하다. 오늘은 승률 100프로 되는가싶더니 막판에 신규 상장주 피비파마에 지고 말았다. 그리고 힘겹게 오늘 수익 백만원을 돌파했다. 최대한 짜내는 중인데 기대한 종목들이 담주에 오르길 기원한다.
지수가 지속적으로 흔들리다보니 괜시리 불안하다. 오전에 외인들의 매도세 때문에 지수가 계속 하락 했지만 그 빈 공간을 개인들의 매수로 잡아가는 모양새. 나름 지수 생각하면서 조심히 매매한다고 하지만 실제론 뇌동매매 때문에 쉽지가 않다. 폭락장까진 아니지만 지수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정말 매매 조심하도록 하자. 자이에스앤디 아까워라 ㅜ ㅜ
오늘도 몇 일전의 폭락장 때문에 오전부터 간보는 장이 연출되다가 현대차 그리고 애플과의 협업 소식 사실무근 덕분에 올라가던 지수가 멈추고 떡락한 시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장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원래는 피해를 최소화 하려로 종목을 많이 사고파는 스타일인데 오늘은 왠일인지 보유 종목을 집중해서 사고파는 전략이 먹혔다. 뭐, 운이 좋았던 게지. 평소보다 훨씬 매매수가 적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익은 늘었다. 자잘한 매매를 지양하고 묵직한 매매법이 이럴때엔 좋다. 세운메디칼의 경우엔 떡락이 심해서 잘만 파고들면 먹거리가 충분한 종목이다.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이대론 안돼!
오전부터 지수가 살아나서 갖고있던 모든 종목들이 힘을 내기 시작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물려있던 종목들도 몇 개 있었는데, 무난히 빠져 나올 수 있었고.... 하지만 오후 들어서 지수가 다시 빠지기 시작했다. 다행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수익을 내서 마음은 가볍다. 현재의 지수는 예측 불가능하다.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 미국장이 한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지난주 금요일은 정말 패닉장이었다. 나 역시 손절만 하루 350 만원을 했고, 3일로 쳤을 때에는 약 500 만원정도의 손실이 발생했다. 한달간 고생해서 벌었는데, 단 3일만에 이렇게 다 털릴줄이야.. 너무 허무했다. 좀 더 잘하고싶다. 현재 손절한만큼 시드도 많이 생겼지만, 늘 그래도 불안한 것이 시장이다. 내 스스로 종목발굴, 그..
지난 1월 3일 연속 폭락장이 나와서 한 달 동안 번 수익을 전부 다 털리고 월요일 오전장도 무서워서 빌빌거리는 찰나에, 다행이 지수가 회복이 되면서 보유했던 종목들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공포에 무서워서 비중들을 거의 다 날렸는데, 이게 참패의 원인이었다. 조금만 더 참았으면 수익을 이정도로 날리진 않았을텐데.. 아쉽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오랜만에 전종목 승률을 달성했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종목수를 줄이면서 현금 비중을 계속 늘리는 작전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돈을 쓸어담았다고 표현하기 그렇지만, 과분하게 많은 돈을 벌었던 1월이었지만, 역시나 그릇이 작은 걸까. 단 3일만에 번 돈의 2/3 이상을 잃게 되었다. 물론 미국 증시의 영향이 크다곤 하지만, 이런 리스크까지 생각 했어야 했는데 안이하게 대처한 내 잘못이 크다. 특히 내 스타일이 종목 백화점인데,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니 가파르게 떨어지는 떡락장에서 손을 미리 썼어야 하는데..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매일 수익이 났고, 단 4일간의 거래만에 위협을 받을정도로 엄청난 손실을 받았다. 모든 건 내 불찰이다. 실력이 그모양이니. 주식장에서 최고는 역시 현금이다 란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순간이었다. 비중 조절도 실패 원인이다. 자신이 없었으면 미리 손해를 감수 하더라도 반이상 털어내는 전략으로 갔어야 했는..
엊그제부터 분위기가 이상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주가가 폭락을 했다. 당연히 내 계좌에 들어간 종목들은 대폭락 수준. 지금까지 주식을 시작하면서 가장 심한 손실을 얻었다. 금액은 대략 350 만원 정도다. 솔직히 이정도 충격파는 예상을 못했고, 지난주까지만해도 꽤나 괜찮은 승률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지수를 이길 순 없었다. 미리 미리 자신이 없었으면 매각을 했어야 하는데, 역시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지게 되더라능. 일단 이번달에 약 500 넘게 벌었는데, 단 3일만에 수익이 90 만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당장 오늘 미증시를 살펴봐야 하는데,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안좋을거라 예상하는 분위기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나역시 좀 더 쳐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괜찮다. 예수금 확보하고 다시 시작해야지. 이것도 경험이라 생..
어제부터 시작된 지수조정 덕분에 보유 종목들이 엄청나게 폭락중이다. 물론 예견한 사태였지만, 아니 그래도 이렇게까지 빼야 하는가.. 작년 9월~10월에 손해를 봤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털릴듯 하다. 오전에 이월드 잘못 들어갔다가 한 방에 20만원을 날렸다..ㅠㅠ 특히나 이런 하락장에서 절대로 물타는 매수를 하지 말아야 하거늘.. 난 왜 반등을 줄거라 착각을 했는지 원.. 보유 종목들이 최소 5% 이상 하락을 하다보니 진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거 전부 풀리긴 솔직히 힘들어보이고, 아마 몇 백만원 손절은 각오해야 할 듯 하다. 버티자. 힘내자. 멘탈 관리 잘하고.
어쩐지 잘나간다했다. 결국은 사고치는구나. 오늘 오전장부터 지수가 안좋게 흘러가면서 수익보던 종목들도 전부 떨어지고, 보유 종목 전반적으로 다 떨어졌다. 역시 주식매매는 타이밍이다. 들고있는 보유 종목중에서 너무 떨어진 종목들은 어쩔 수 없이 비중조절을 위해 반매도를 했다. 진짜 처음 매매한 게 잘 안풀리면 뇌동매매는 쭈욱 이어진다. 손실을 매꾸려고 계속 되도않는 매매를 하니.. 오늘 뇌동매매로 무려 10만원을 손해봤다. 하는 족족이 전부 다 탈탈 털렸다. 에휴.. 진심 한심했다. 안될 때에는 손 놓고 딴 짓을 해야하거늘...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큰 이변은 없었고, 조용히 순환매가 이뤄졌다. 오늘은 로봇 관련주, 그리고 바이오주쪽에 수급이 붙어 다른 종목들은 찬밥이었다. 개인적으로 들고 있는 종목들이 따로 없어서 오전에 전부 수익 실현하고 딱히 스캘핑 매매는 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번 참패의 원인도 한 몫 했다. 보유 종목이었던 아이큐어가 새로운 뉴스로 부각이 되었지만, 잠깐 오르고 말았다. 이럴줄 알았음 조금 손절이라고 하는건데..쩝.. 이번달 수익이 많긴 하지만, 늘 긴장하고 준비를 해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