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할 수 밖에. 확실히 시드를 올렸더니 버는 금액 수준이 달라졌다. 9월 시작하자마자 역대급 맛을 봤다. 운이 좋았다. 뉴지랩에서 크게 먹었고, 초록뱀에서 종배로 먹었는데, 이는 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의 상장 소식에서 시외상을 먹어 엉겹결에 재미를 봤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했던가. 크게 물린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 종목 선택과 시드량이 헷갈린다. 백만원만 넘어도 쫄깃한데 하물며 이삼백은...음. 꾸준한 경험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은 좀 아쉬운 날. 암튼 요새 자꾸 늦게 일어나서 주식 시작을 못봐서 낭패를 벌이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데, 주식장에서는 9시부터 10시까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9시부터 30분간은 치열하다고 볼 수 있는데, 잠으로 날려버리다니..ㅠㅠ 몇 일전에 모나리자를 샀다. 이 종목은 마스크 수출 호재로 오를 상황. 뜬금없이 갑자기 오전장에 폭등해서 언제 팔을까 매도 시기를 조율했는데, 내가 참지 못하고 그냥 팔아버렸다. 더 먹을 수 있었던 상황인데 정말 아쉬움. 반도체 수혜주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고점일 시기에 사서 무려 1달 가까이 물려있었다. 돈도 적게 들어간 것도 아닌데, 이 종목 때문에 초반에 멘탈 관리가 잘 안되더라. 이번주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서 결국은 이익을 봤다. 역시 우량주는 사놓고 그냥..
어제 늦은시각까지 술 마신 탓에 늦게 일어났다. 덕분에 주식창을 늦게 보게 되었는데.. 엊그제 망할 삼성 출판사 잘못 들어가서 호되게 당하고 있다. 지금도 마이너스 십만원인데..제길.. 아침에 빠져나올 타이밍이 분명 있었는데 그러질 못해서 아쉬움. 오전장에서 우리손에프앤지가 심상찮게 오르락내리락해서 단타로 조금 맛보고싶어서 들어갔다. 차트보니 내려갈 기운이 거의 보이질 않았다. 운이 좋았다. 10분정도 단타 재미보다 바로 익절. 돈을 너무 적게 넣어서 굉장히 아쉬운 코스메카코리아. 삼성출판사에 돈이 묶여있어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내 신세야 ㅜ ㅜ 그래도 조금이나마 익절.
오늘 전체적인 주식장은 하락장이 맞는듯 하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내렸다. 오늘 오전에 구매한 삼성 출판사를 시작으로 엄청난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주린이다보니 멘탈이 부셔지더라. 정말 많이 떨어져서 멘탈이 와장창. 반이상은 사실 복구가 될만한 종목들이긴 하나 돈이 묶여있다보니 다른 것을 생각할 여력이 없다. 물론 지난번 수익으로 연결된 것은 전체적으로 상승장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내 멘탈이다. 자꾸 기운이 다운된다. 이럴때일수록 주식 공부를 더해야하는데 말이지.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차트 공부하랴, 전반적인 돌아가는 사회현상 및 모습들을 봐야하고 이리저리 참 막막하기도하다. 겨우 2개월차인데..ㅎㅎ 앞으로 좀 더 공부하면서 멘탈관리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나저나 마이너스 ..
지난 3월말부터 시작된 주식 배우기. 오늘은 간단히 이번달 4월의 매매일지를 작성한다. 5월 말에도 아마 작성을 하게 되겠지. 암튼 시작. 주식 초보치고 생각보다 높은 수익을 거뒀다. 총 금액은 671,317 원이다. 마이너스 주식들은 손해를 안보려고 끝까지 놓지않는 부분이 주효했다. 덕분에 멘탈도 강해졌다 현재 마이너스 주식도 꽤나 보유하고있다. 현재 갖고있는 주식종목 평가액은 마이너스 27만원가량. 판다면 손해로 이어지겠지만, 일단 계속 들고있어야겠다. 이번달은 운좋게 수익을 올리긴 했지만, 늘 긴장감을 가지고 주식에 임해야겠뜨아.
그동안 갖고있던 마이너스 종목들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분할 매도를 시작했다. 먼저 모나미. 등교 시즌이 와서 그런가 점점 오르기 시작했다. 난 일찍 사놨다가 마이너스 개피 보는중이었고, 5월 개학 호재로 계속 참고 기다렸다. 결국 익절 성공. 어제까지 계속 마이너스였다가 오전장에 올라서 분할 매도를 시도했고, 잊고 지내다가 자동 매매로 이득을 봤다. 7.4 만 범. 황금연휴 호재랄까, 아님 중국 관련일까. 갑자기 오르는 모습을 보고 가볍게 탑승. 꾸준히 오르더라. 이것도 분할 매도 완료. 이 후 호텔신라는 더욱 올라갔다. 4.6만 익절.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소독제 필수 원료인 알코올. 그중에서 대장주인 한국알콜의 주가가 오전부터 심상찮았다. 계속 오르길래 재미삼아 20 주 탑승. 이후 무섭게 치..
오늘 월요일 주식장은 시작부터 매섭게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대북주, 은행, 유통쪽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신한지주는 약 2주간 묶어놨는데, 계속 마이너스를 치다가 오늘 수익이 나서 바로 팔아버렸다. 이후 더 오르긴 했으나 내것이 아님을 잘 알기에 바로 익절. 하나은행 등 각종 은행주는 오늘 매우 큰 폭으로 올랐다. 사실 신한지주 살즈음 다른 은행도 매수하려 했지만, 그냥저냥 돈이 없어서 포기. 신한지주 2주 연속 마이너스라서 보기 싫어 바로 판 면도 있다. 이런점에서 멘탈을 기를 필요가 있는듯. 이월드는 대북주다. 고성 맞나? 윗쪽에 개발지역 땅을 갖고 있다해서 오른 종목. 계속 마이너스치다 오늘 올라서 기회보고 바로 팔았다. 역시 계속 갖고있던 종목들은 멘탈 부여잡고 참기만하면 우량주 종목들은 최소..
이번주는 전부 소박하게 주식을 사고파는 기본적인 연습과 동시에 월요일 폭락장 덕분에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오늘 금요일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덕분에 구매한 전체적인 종목 하락이 이어졌다. 이래서 테마주는 위험한가보다. 지금까지 사고판 종목들은 전부 소액이지만 익절에 성공을 했고 현재 보유한 주식들은 전체적으로 전부 떨어졌다. 현재 나는 마이너스 30 만원대 손실을 입었다. 물론 이걸 팔아야 직접적인 손실을 얻겠지만, 현재 보유한 주식들을 팔 생각이 지금으로선 전혀없다. 구매한 종목들 대다수가 우량주이다. 그렇기에 시간을 들여 그냥 내둔다면 언젠가 수복하기 마련이다. 다만 파랭이불 보는 것이 짜증날 뿐. 위와같은 상황이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돈을 계속 움직여줘야 하는데 고정정으로 박혀있기에 뺄 수가..
주식을 배워가는 입장에서 왜 오늘은 이런 이슈가 있어 주식이 오른건가? 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도대체가 나도 모르겠단 말이지. 아무튼 오늘도 생각을 해보자. 디앤씨미디어는 이전에 매수를 해서 계속 갖고있었던 종목이다. 어제까지만해도 마이너스 3만이었는데, 오늘 갑자기 회복세를 보이더니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오르락내리락이 심해서 멘탈 부여잡기 힘들기도했고, 보기도 싫고해서 바로 팔아치웠다. 수익에 만족한다.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라이트노벨 등을 다루는 회사. 코로나 여파로 각종 웹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다루는 회사들이 떡상했는데 그 중 하나의 회사다. 동종업계로 미스터 블루가 있다. 여기도 떡상, 떡락이 심하다. 다음은 knn 매매 기록. knn 이 갑자기 떡상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걸까. ..
몇 번이나 사고 팔았던 sk 하이닉스를 지난 월요일에 매수했다. 그러나 이번엔 맘 고생이 심했다. 어제 모든 지수가 하락하면서 대다수의 기업들 주식이 떡락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시드머니가 부족해서 타이트 하게 주식 운용을 하던터라 sk 하이닉스 떡락은 맘 고생의 시작을 알렸다. 심지어 어제는 마이너스 10 만원까지 가더라는. 오늘의 주식도 오전장에는 대북 관련주는 떡상, 그 외에는 거의 떡락 분위기였는데, sk 하이닉스에 뭔 호재가 불었는지 갑자기 초상승. 내 매수가보다 올라가기 시작했다. 다만 그 시기가 운동중이라 잘 보질 못하고 다시 마이너스 칠까봐 매도를 미리 걸어놨는데 이미 그 지점은 더 돌파하고 떡상하더라.결국 이익을 보고 팔았다. 어제까지만 하더래도 전체 주식이 마이너스 40 만원에 육박했던..
오늘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코스피 지수 떡락하고 내가 샀던 모든 주식들이 다 털리고 있는 상황. 아침까지만해도 빨간불이었던 종목들도 전부다 하향 치면서 가격이 밑바닥까지 치고있다. 자칭 전문가들은 이번주 조정 들어간다고 하더니만.. 장난 아니게 떨어져서 본인도 맨탈 수습중.. 대다수의 기업들이 떡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조금 나아진 기업도 있지만, 그건 아주 미세할 뿐.. 관심종목으로 따로 분리해둔 곳도 오늘은 전부 파란색 뿐. 내가 구매한 종목들을 잠깐 살펴보자면.. 위의 종목이 내가 산 종목들이고 전부 떡락했다. 몇 일전까지만 해도 빨갱이 뿐이었는데, 이건 뭐 한순간 나락으로 빠지네..ㅋㅋ 그렇다고 좌절하진 않는다. 어차피 멘탈 부여잡고 그냥 주욱 잡고 있으면 오를 일일테니. ..
매일 매일 하루에 몇종목씩 매수 하거나 매도한다. 초보 주린인 이런저런 상황에 따른 경험이 필요하다. 지금도 매일 단타 연습이라고 생각하며 주식을한다. 오전에 갑자기 에스맥 이슈가 터졌는데, 이는 코로나 관련 테마주라 그렇다. 확 오른건 아니지만 무섭게 치고 빠지는 개미들이 많아서 정말 애먹었다. 들어가려면 진작에 알고 갔어야 했지만, 꽤 오랜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갑자기 탁하고 튀어오르는 게 아닌가, 급동속에 나 역시 불안감에 매수를 했지만, 너무 고점에 사서 갑자기 떨어지니 멘탈 부여잡기가 힘들었다. 고점에 잡으니 돈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더라. 갑자기 불안감에 휩싸여 흔들렸지만, 결국 참아내고 매수가 보단 더 올려서 다행히 팔았다. 거래량이 폭발하는 곳에 탑승한다는 것은 정말 멘탈과의 싸움이..
주식을 시작한지 한 달(?)만에 처음으로 주식 개장 시간인 오전 9시에 들어갔다. 이전부터 봐보려 했으나, 직업이 새벽에 끝나다보니 일찍 일어나기 너무 버겁다란 핑계. 단타 연습 겸 들어가서 살만한 종목들을 살펴봤다. 오늘 2020.4.17 금요일 오전장은 활발히 돌아가며 대다수의 종목들이 오름새였다. 추천 종목 중에서 왠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종목만 보다가 어제 매도했던 cj enm 이 다시 떠올랐다. 중국의 한한령 해제로 이미 많은 엔터주가 떡상을 하고 있던데, cj enm 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아침부터 지수는 올라갔지만 나도 한 번 살짝 타보자란 생각에 매수를 했고, 조금 오르자마자 바로 팔았다. 어제도 cj enm 사고 바로 팔아서 약 2만원정도 수익이 났는데, 오늘도 수익이 1.6 만원정도..
그동안 갖고 있었던 주식을 다 팔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량주 들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타쪽으로 좀 더 공부를 해보고싶어서다. 지난달 3월 19일은 주식시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전체 하락장일 때 줍줍 했던 것이 크다. 때문에 이것은 순전히 내 실력이 아니고, 상황상 운이 좋아 수익 실현이 가능했던거다. 오늘 갖고있던 주식을 다 판 이유는 단타는 2~3 종목만 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말을 따르기로 해서다. 솔직히 목표의식 없이 그냥저냥 갖고있던 종목이기도 했고, 좀 더 나은 종목에 집중하는 편이 좋은 게 아닐까 생각을 했다. 한 달전에 맛뵈기로 산 것들은 오늘 팔면서 전부 수익으로 돌아왔다. 시드머니가 부족하기도 했고 처음 주식을 하다보니 불안한 마음에 소심하게 시작을 했다. 귀엽게 1주 ..
엊그제 팔았는데 글 쓴다는 게 깜빡하고 안적음. 일단 네이버는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코스피 폭락시기에 사서 10 퍼센트 오른 가격으로 팔았다. 겨우 1주 샀는데, 돈만 있었다면 진짜 크게 지를 수 있었는데 말이지...ㅡㅡ;; 미스터블루는 웹툰이나 지난 만화책 다시보기 서비스하는 회사인데, 이게 중국 한한령 풀리고 오르고 있는 추세 느낌이 나더라 재미삼아 조금 샀는데 몇 분만에 바로 수익을 주었다. 겨우 2천원 ㅎㅎ 요새 주식 관련 책을 읽고 있는데, 장기투자도 좋지만 단타도 배워놓으면 좋을 것 같다. 미스터블루 주식 사고 판 것도 다 그런 연유었다. 단타도 자주 하면서 실력을 올리는 거다. 그렇다보니 현재 구매한 주식들 다 팔고 단타 위주의 매매법을 배워보고자 한다. 욕심은 크게 없지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