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 전 날 엘지전자의 강세 속에 관련주들이 전부 올랐지만 결국 그 열기는 쉽게 빠졌다. 현대바이오 연속 하방에 대웅까지. 바이오주는 역시 함부로 건들 종목이 아니다. 오늘은 예수금 확보 차원에서 지긋지긋했던 한화를 드디어 팔았다. 몇개월간 묶여있던 한화를 드디어 절반이상 털게 되어 마음이 편안해졌다. 주식 구매 때 버튼 하나 잘못 눌러서 240 만원이 아니라 2400 만원을 사서 5개월 넘게 고생을 했는데, 나도 미친놈이지. 이것만 아니었음 이번달 400 만원이 넘는 수익을 만들 수 있었는데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손절인 달이 아니고 수익이 어디냐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이번달 한화 손해만 240 만원정도이고 그 전까지 합치면... 말을 말자 ㅜ ㅜ 그래도 홀가분하게 크리스마스를 ..
바로 어제 일시적인 폭락장이 오면서 오늘 주식장이 어찌될지 불안에 떨었다. 오전부터 폭풍전야. 다행이 큰 하락은 오질 않았고 다시 매수세로 돌입. 종목 하나 손절 크게 해서 벌은 것 다 빼먹었다. 마이너스였지만 막판 장에서 넵튠이 갑자기 급등해서 제대로 먹어서 탈출성공. 역시 비중이 제일 중요하다. 오늘 엘지전자가 상을 쳤다. 자율주행 관련 부품 체결했다는 소식이었다. 관련주들 덩달아 막올라서 코스피, 코스닥이 전체적으로 살아났다. 엘지전자는 오늘 단타쳐서 먹다가 막판에 떨어질것 같단 불안감에 손절. 우리 회사 사장님에겐 잘 조언하더니만 난 이게 뭔가... 매일이 기다려지는 주식장이다.
오후장이 오면서 외인, 기관의 쌍매도로 지수가 폭락했다. 약 2% 정도 떨어졌는데, 내 경우 10분만에 백만원이 떨궈지더라.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조정이 시작되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 오늘 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오늘 사자마자 엄청 떨어진 종목들을 걱정할 판이다. 월초에 달성했던 삼백만원 수익이 까지면서 오늘까지 겨우 달성했는데 내일이면 고스란히 토해낼지 모르겠다는 불안감도 있다. 지수가 꺽인 오후장에 아무 생각없이 종목에 들어가면 크게 물릴 수 있는데, 지금의 내경우가 그렇다. 몇몇 종목 큰 손실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올해 천만원 수익을 달성했다. 올 4월부터 시작을 했는데 이정도까지 올라올지 예상 못했다. 8개월동안 천만원이니 달에 백만원 이상의 수익은 났긴 했다는 결론인데....
단타를 했지만 단타수준이 처참할 정도. 오늘 손절만 하루 약 32만원 정도를 했다. 운이 좋아서 익절로 끝났지만, 조정이 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조심 조심 매수매도를 해야겠다. 이번달 중에선 최소로 익절 실현. 9만원. 총 37 종목을 매수 또는 매도했다. 죙종일 사고팔고를 계속한 셈이다. 손절 중에서는 서한이 제일 뼈아프긴한데, 나쁜 종목은 아니나 계속 들고 가기엔 돈이 물려서 그렇다능. 휴. 힘들다.
지난주 금요일 악몽이 재림될까봐 오전에 급한 매매들을 전부 처리하고 왠만하면 매수 자제 하면서 관망 하기로 했다. 항상 털리는 게 금요일이니 원. 그래도 오늘은 운이 좋았는지 매매가 아주 잘되어서 다행이다. 지난번 달성했던 삼백이 코 앞으로 다시 다가왔다. 12월 11일 잊지않으리라. ㅜㅜ 아래부터 사고 판 종목. 오늘은 최대한 자중하면서 매매에 임했다. 금요일이 어찌될지 몰라서. 결과적으로 오후 2시반 넘으면서 다시 꿈틀대더니 코로나 3단계 갈지모른다는 불안감에 관련주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나도 관련주를 조금 샀는데, 월요일이 참으로 기대가 된다.
결국 오늘 매매를 통해서 200 만원을 재돌파했다. 300 만원까지 돌파했다가..뇌동매매 덕분에 지난 금요일에 150 만원이라는 엄청난 손실을 기록했다가 꾸준히 올려서 200 만원까지 수익 올린 것에 깊은 감사가 든다. 운이 좋았던거지 뭐.. 어제와 비교를 해보면 매입, 매수 금액이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높은건 뇌동매매가 좀 더 줄어든 탓이리라. 아래부터 오늘 매매한 종목들. 오늘 매매 종목은 총 17개. 할 때는 모르지만 생각보다 종목수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심할 때는 25 종목 이상 갈 때도 있었는데.. 내일은 금요일이기 때문에 지난주 금요일처럼 대량 손절 및 뇌동매매를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이다. 최대한 자중하면서 주식매매를 임할 것.
오늘 진짜 살얼음을 걸었다. 예수금이 오링나는 경험이라니. 적은 금액이 아닌데 종목마다 비중을 꽤 높게 실다보니 결국에 오링. 불행중 다행은 장마감 막판에 갖고있던 종목들이 조금씩 올라와줘서 예수금 보전을 위해 전부 내던졌다. 매도한 금액이 엄청났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개차반이다. 기다릴줄 알아야하는데 뒤가 낭떨어지라서 도저히 멘탈이 견뎌낼 수 없었다. 역시 주식은 여유자금이 빵빵한 상태, 그리고 본인이 견딜 수 있는 금액내에서만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자꾸 원칙이 무너져서 스스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뇌동매매 결과로 꽤 많은 손실이 나서 뼈 아프긴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렇게라도 털어내야 할 것을...
충격의 마이너스 150 만원은 조금씩 까내려가는 중이다. 오늘은 출퇴근을 책임지는 오토바이가 사망하셨다. 날씨가 급추워지는 바람에 배터리 문제 발생. 몇 일 전부터 뇌동매매가 심해졌는데, 최대한 자제를 하는 마음으로. 그래도 마이너스가 꽤나 발생을 한다. 이 문제는 무엇일까. 예수금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가? 돈 벌면 바로 빼는 습관을 들여야 할 듯. 지금의 문제를 보면 가장 큰 문제가 비중 문제. 그리고 배짱. 크게 먹지 못하더래도 무서워서 빼는 문제는 스스로 돌아봐야 하지않을까. 그나저나 망할 오토바이 고장나서 당분간 개인 시간이 더 없어져 걱정. 목욜까지 버텨봐야지.
오늘도 지난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뇌동매매!, 특히 관련주 쫓아간다고 심했다 자평한다. 돈은 많이 벌었으나, 뇌동매매 덕분에 다 까먹었다. ㅜㅜ 종근당바이오는 특히 아쉽다. 팔자마자 떡상해서 상상도 못할 수익을 줬는데 그걸 못참고 ㅜㅜ 암튼 오늘 매매 종목만 21개의 종목이다. 흐미 도대체 노란 인간....따지고보면 오늘만 60만원 벌 수 있는 기회였는데 말이지.
오늘 진짜 뇌동매매 끝을 보는구나. 손실을 매꾸려 무리하게 들어간 종목 때문에 완전 골로가게 생겼네. 가능성 믿고 좀 더 끌고가야하나 걱정이 앞선다. 10월 어느날 이후로 최고 손실 발생했다. 마이너스 150 만원. 물론 130만원정도 손절한 것은 기존 보유 종목인 한화다. 문제는 시작부터 마이너스 시작을 하다보니 내가 너무 많이 흔들렸다. 태경케미컬 마이너스를 시작으로 종목 터치 때마다 다 털렸다. 특히 비중 조절 실패가 눈에 띈다. 어제 하이로닉 끊어냈어야 했는데... 오전에 들어간 피플바이오는 비중조절 실패로 결국 마이너스를 견디지못하고 나왔다. 후에 보니 올라있고. 아오 오늘은 정말 안되는 날인가. 포기하자. 이것말고도 현재 종근당바이오 물려있는데 기회 몇 번줬는데 실패한 내가 너무 답답하더라능.
결국은 9일만에 삼백만원을 돌파했다. 오늘도 미친듯이 사고판듯. 마침 오늘 쉬는 날이라 죙일 주식만 했다. 하면서 느끼는건데 직업은 가지고 주식 하는 게 좋을듯 하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나저나 요새 장이 너무 좋네. 아래부터 오늘 사고 팔았던 종목들. 무려 21 종목을 사고 팔았다. 한 종목에서 최소 3번 이상 매입, 매도를 했으니 아마 모르긴 몰라도 60번 이상을 거래했을테다. 역시 난 장기보단 단타 쪽이 성향이 맞는듯. 물론 어느정도 예수금이 쌓이면 장기 종목은 필수로 가져 갈테다.
어안이 벙벙. 이번달 월급까지 추격해오다니. 생각보다 수익률이 좋다. 결과만 썼는데 이젠 종목도 공개를 해야겠다. 매도, 매수 금액은 많은데 실제 번 수익률은 1% 가 안되는 초단타만을 하고 있으니 원... 오늘 거래한 종목들을 보니 진짜 짜글짜글 하게 먹었구나. 1만원대 미만의 종목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6개 정도가 되니 이것도 합치면 6만원이나 되니. 굿이야.
주식 얘기를 하기에 앞 서 코로나 2단계 발령으로 내가 일하는 직장도 타격이 심각해졌다. 특히 영업시간이 무려 3시간이 단축 되어서 오전으로 영업시간을 오늘부터 바꿨는데, 이게 참.... 주식을 거의 할 수 없게 되버렸다. 오전장 시작하자마자 종근당바이오, 씨젠 단타 들어갔다가 손절하고 한국프랜지에 비중 크게 해서 들어갔는데 아뿔사 바닥으로 흐르더라. 불안해서 분할매도를 했는데 마이너스 14만원ㅜ 그래서 오늘장 망했구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그다음에서 진매트릭스, 대한항공우, 흥국생명우 등 다양한 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기사회생. 결국 오늘자로 200 만원을 돌파했다. 감격 또 감격. 이정도로 가파르게 먹은적이 있었던가. 총 수익이 삼십만원을 넘겨서 마이너스도 깠다. 지수가 꺽이려나.
오늘도 수익 축제. 일단 190 돌파다. 무서울만큼 요새 수익이 좋다. 뺄 돈이 아니라서 뭔가 사이버머니 느낌이지만, 그래도 계좌 올라가는 모습보니 기분은 좋다. 대응을 잘해야하는데 내일부터 대전도 코로나 2단계 발령이라 직장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주식을 못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 내일부터는 신변정리를 좀 해야할지도.
어제 수능이 끝났다. 오늘은 코로나 관련 이슈들이 다양하게 끌면서 관련주들의 순환매가 이루어졌다. 오늘처럼 주식장이 잼난 것도 오랜만이더라. 오늘은 총 5종목을 했는데 전부 오르는 기염을 토하더라능. 아 시드만 많았다면 오늘 같은 장에 제대로 먹는건데 말이지. 종목당 비중이 정말 중요하고 늘 초심을 잃지말자. 요번 12월은 꼭 삼백만원 달성 할 수 있도록!!! 다만 주식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블로그 관리가 소홀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너무 피곤해. 푹 자고싶다.
장이 좋아서 운좋게 수익을 가져 갈 수 있었다. 매매 타이밍 실수로 좀 더 강하게 먹지 못했다. 아직도 너무나 어렵고, 금액이 커질수록 압박감이 세다. 코로나 이슈로 관련주들이 순환을 거치고 있다.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고 종목을 선점하는 것이 수익의 비결이다. 장이 좋으니까 수익이 나는거지 절대로 내 실력이 아니다. 죙일 모니터 실시간으로 보고 매수, 매도를 하기에 잠잘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서 12월장 3일만에 수익을 백만원 달성했다. 주식을 시작한이래 가장 빠르게 수익을 내고있다. 즐겁고 행복하면서도 굉장히 불안하다. 손절할 종목들을 짜내서 번만큼 반씩이라도 털어야겠다. 역시 예수금 많은 게 최고란 사실에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