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차를 사야겠다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시골도 가야하고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첨엔 업무상 물건을 실을 요량으로 suv 를 골랐었고, 최종 후보는 모하비였다. 물론 지금 당장 산다는 것은 아니고 내년정도에 사야지, 라고 맘먹은 정도. 신차는 꿈도 못꾸고 중고차나 하나 살 요량으로. 이 매물이 너무 좋아서 급 땡기긴함. 사백만원대에 딱히 수리 볼 것 없이 바로 사용도 가능하고. 문제는 사놓고 타면 되지만, 다시 되팔 시기가 오면 골치가 아플 느낌적인 느낌. 좀만 더 참자 ㅜ ㅜ 2035 년에는 내연기관 차량은 종료된다는 뉴스를 봤는데 확실히 지금의 대세는 전기차가 아닐까.
얼마전 센터에 차를 맡겼는데.. 고쳐준 건 고마웠지만, 차량 상태가.. 특히 외장 페인트 같은 철분들이 엄청 붙어서 어쩔 수 없이 세차를 해야했습니다. 이런 경우엔, 그냥 나두면 나중에 정말 골치가 아파지죠. 오늘은 일요일, 출근 하는 날이지만 오전에 바로 세차를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일단 주변에 세차용품 파는 곳이 없어서, 당장 써야 하기에 결국은 좀 더 비싸더래도 근처 이마트에 달려가 세차 용품들을 살폈습니다. 역시나 이마트 같은 대형 마트는 불스원 브랜드가 판을 치네요. 과거부터 그다지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최근엔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뭐.. 급한대로 필수 세차용품들을 샀습니다. 과거 세차장을 운영한 경력(?)이 있어요..ㅋㅋ 제가 구매한 세차용품 리스트입니다. 만족스러운 것도 있고..
백만년만에 손세차를 맡겼는데.. 참고로 본인은 이전 손세차장 운영한 경험이 있음. 최근까지 거의 자동세차만 했음. 그래서 차 기스 엄청남..ㅋㅋ 내가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남들 쉴 때 못쉬고 쉬는 날은 꼭 비오는 날이었다는 사실. 이거 당한 사람만 아는 괴로움임. 역시 세차는 남이 해줘야 개꿀맛이네. 실내도 깔끔하게 치워줘서 정말 힐링. 1시간 정도 정리를 해주는데 가격은 5만원선. 역시 돈이 최고구나. PS. 내 차 아님.ㅋㅋ 난 차 없음.ㅠㅠ
제가 클래식카에 꽂혀서 작년부터 꾸준히 클카 동호회에서 눈팅이를 하는 중인데요, 이번에 정말 이쁜 재규어 X308 이 나왔습니다. 재규어 사랑으로 유명한 청주 영진님의 소장품입니다. 와.. 미치도록 사고싶네요.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재규어 X308 자태가 정말 쓰러집니다. 제가 눈 4개 달린 거 보면 환장하는데 말이죠. 롱바디이기에 간지 하나는 제대로 접수. 휠이 지리는데, 자세히 나온 사진을 미쳐 넣질 못했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영국 직수입 차량이라, 우핸들이라는 사실. 이것만 아니면 아마 바로 팔렸을 차량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 부분 때문에 선뜻 나서질 못하는군요.ㅎㅎ 클래식카에 대한 애정이 요새 좀 식었나싶었는데, 이번에 차 사고나면서 자가용 사고싶단 생각이 급뽐뿌에.. 아.. 나의 재규어 사랑..
최근에 삶도 무료하고 힐링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해서 이런저런 차들 검색하면서 도시를 누비는 드라이빙을 꿈꾸고 있었는데.. 그래서 여름이기도 하고, 시원하게 컨버터블 차량을 알아봤습니다. 국산차 중에서 컨버터블은 과거에 나온 차량 이외에 현시대에서 나오는 차량이 없다보니 부득이 수입차량을 알아봤습니다. 그래봤자, 벤츠, bmw 같은 차종 뿐이겠지만.... 최대한 차량을 골라봤습니다. 위의 셋팅이 제가 탈만한 차량이네요. ㅎ 그 이상급은 너무 비쌉니다. 국내에서 사실상 계절 요인도 있고, 컨버터블 차량을 탄다는 것이 쉽지않죠. 그래서 그냥저냥 몇 일간 탈 요량으로 렌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남자들 왜 그런 로망 있잖아요, 컨버터블 타고 드라이빙 하는 것.ㅋㅋㅋ 제목에 어그로를 끌었지만, 차를 사는 것은 아니고..
야마하 트리시티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앞바퀴가 2개라서 운전 할 때 안정감이 있어서 트리시티를 많이 좋아합니다. 300cc 나오면 사고싶은데, 국내에서는 정식발매 할 계획이 없어 보입니다.ㅠㅠ 트리시티 계기판 왼쪽 하단에 브이벨트 v-belt 라고 문구가 떠있는 것이 보입니다. 출퇴근만 사용하지만, 그래도 안전상의 이유로 불안한 느낌에 미리 브이벨트 v-belt 가 무언지 궁금해서 몇가지 인터넷으로 찾아봤습니다. 브이벨트는 v-belt 구동계에서 돌아가는 벨트, 즉 뒷바퀴를 돌려줄 때 사용하는 고무 벨트를 뜻합니다. 야마하 트리시티 계기판에서 v-belt 라는 문구가 작동하는 것은 보통 사용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메뉴얼 상에서 2만키로 정도 수준 때에 갈아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트리시티 계기판..
아, 정말 완전 잊고 있었습니다. 야마하 트리시티를 보유중인데 보험 만기일이라는 사실을 정말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보험기간이 만료 되어서 아무래도 벌금을 물듯 합니다.ㅠㅠ 이틀 딱 지났는데, 이건 뭐 얄짤없죠. 주말에 보험이 끝나서 더욱 잊고 있었다능. 일단 바로 가입부터 해야해서 시간상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확실히 싸거든요. 그래서 kb 보험이랑 삼성 다이렉트 보험 쪽부터 봤습니다. 그 전까지는 삼성 다이렉트 이륜차 보험 가입 되어 있었습니다. 작년보다 돈이 1.3 만원 정도 떨어지더군요. 출퇴근 용도이다보니 굳이 비싼 보험 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배달을 한다면 사고 때문이라도 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kb 다이렉트 이륜차 보험이 좀 더 저렴해서 이쪽으로 ..
트리시티125 운전자입니다. 전 출퇴근 주차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 타고 다니죠. 그렇다고 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ㅎㅎ 여러모로 자가용보다 확실히 오토바이가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출퇴근길이 최소 20분 이상 단축이 되니까요. 위의 사진이 바로 제 애마 야마하 트리시티125 입니다. 얼마전에 대전에 크게 눈에 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기본 트리시티에는 숏 스크린이 장착 되어있는데요, 이전에 사고가 나서 부셔져서 아예 빼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겨울 진짜 제대로 털렸습니다. 너무 추워서말이죠. 겨울철 오토바이를 타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스크린 유무에 따라서 체감 온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전 이걸 없이 계속 겨울철 운전을 했으니.ㅠㅠ 지금이 1월이니 겨울도 중반이상 왔지만, ..
차는 꾸준히 보고 있고, 사고싶은 차로는 가장 1순위 후보로 bmw e34 썩차를 보고 있습니다. 1995 년 출시된 차량인데 순전히 디자인에 꽂혀서.. 차 가격도 1500 만원 이하로 살 수 있기에 큰 부담도 없고요. 근데 예전 출시 차량답게 옵션은 거의 제로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펀카 수준. 기왕 이번에 산다면 suv 는 어떨까 해서 찾아본 차량은 기아의 더 뉴 모하비입니다. 육중하고 안전한 차로 유명하지요. 풀프레임이던가. 2007 년 처음 출시된 차량인데 너무 오래된 차량은 옵션 때문이라도 별로 사고싶진 않고.. 2~3년 된 차량 중에서 주행거리가 10 만 이하 차량으로 쓰윽 엔카에서 골라보니 약 3천 200 만원 정도의 차량이 눈에 띕니다. 쥐색인데 차도 멋지고 무엇보다 풀옵션이라 눈길이 가더..
저는 출퇴근을 오토바이 트리시티로 합니다. 차량이 있음 좋겠지만, 제가 근무하는 곳이 주차장이 따로 없고 유료 주차장을 쓰려다보니 금액이 한 달에 최소 20 만원을 써야해서 그냥 포기한 상태입니다. 작년에 구매를 하고 꾸준히 잘 타고 다녔는데, 날씨가 춥다보니 슬슬 야마하 트리시티125 배터리가 슬슬 죽어가는 느낌입니다. 가장 큰 문제가 바로 한 번 방전된 적이 있는데 이 때 배터리 수명이 제대로 깍였습니다. 방전되면 배터리 수명이 70% 정도만 남는다고 하네요. 배터리는 인터넷 찾아보다가 그냥저냥 쓸만하겠구나 싶은 것을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트리시티125 정품 배터리는 유아사 라는 배터리입니다. 당연히 가격도 일반 배터리 보다 훨씬 비싼편에 속합니다. 모델명은 mtz6s 입니다. 가격대는 3만원대정도 ..
오토바이를 타면서 처음 안 사실은 자가용과 다르게 보험사에 연락을 해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 저도 마찬가지고 다른 분들도 모르신 분들이 꽤 많으실 겁니다. 저도 전화를 해보고 안 사실이니까요. 그만큼 오토바이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몇 일전 잠깐의 한파 덕분에 제 출퇴근을 책임져주는 트리시티125 의 시동이 걸리질 않았습니다. 이전에 한 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오토바이 방전이 한 번이라도 일어나면 배터리를 살려도 수명이 70% 이하 수준으로 확 낮아진다고 하더군요. 지난번의 방전이 결국 시동꺼짐 현상까지 발생을 했습니다. 출근직전에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택시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택시비 만원. 크억. 교통비는 이상하게 속이 쓰립니다. 오토바이 배터리 ..
최신 신형의 차도 좋고 클래식카도 좋아하는데, 최근엔 완전히 클래식카 매력에 빠져서 이것저것 계속 보는 게 유일한 낙이 되버렸고.. 특히 3개 정도의 모델로 압축을 했는데, 그게 바로 벤츠 w212 모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2013 년도부터 페이스리프트가 단행되었는데 역시나 전 과거에 발매된 w212 디자인이 훨씬 맘에듭니다. 일단 남성다운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듭니다. 특히 제가 각진 스타일을 좋아하고 헤드라이트가 4개인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딱 취향저격. 모델명이 E300 이고 엘레강스 옵션이 제일 좋은듯.. 그리고 배기량은 3500 cc 입니다. 도로 운행시 7~9km 정도이고 고속도로는 12~14km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옵션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진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매일 출퇴근 차량을 쓰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교체해야하는 부품도 있고, 문제가 되는 부분도 생기기 마련. bmw as 센터를 가기로 결정. 대전 서비스 센터는 신탄진에 위치.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하고 진행을 해야한다. 전화 통화로 가능. 전화번호 042-633-7301 처음오는 서비스센터. 맘 먹고 와야 겨우 올 수 있지. 시간은 금이니. 점검을 받을 bmw 차량들. 진짜 다양한 차종을 볼 수 있음. 일단 도착하면 담당 안내자에게 예약 시간을 말해주고 무한대기 시작. 2층에 대기실이 있어 거기서 대기하면 됩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기에 먹어줍니다. 음료수도 쌓여있음. 맘대로 먹어도 뭐라고 안하니 주섬주섬 먹습니다.ㅎ 아침 일찍 점검을 받는다고 배고프기도 했고요. bmw 공식 시간당 공임 가격표. ..
오늘도 어김없이 야마하 트리시티 정비를 받습니다. 보통 오토바이 엔진오일 주기는 제일 싼 제품은 500 km 정도, 좀 더 비싼 제품은 1000 km 정도 타고 교체를 합니다. 이번에는 전 700 km 정도 타고 교체를 진행합니다. 주용도는 출퇴근입니다. 출퇴근 거리가 하루에 약 16km 정도 사용을 하니, 보통 2달에 1번은 엔진오일을 교체합니다. 예전에 퀵배달 했을 때에는 이틀에 한 번 꼴로 엔진오일을 교체했던 기억이 납니다. 야마하 트리시티 바퀴 앞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합니다. 이것도 소모성 제품이라 꾸준히 교체를 해줘야합니다. 생명과 직결이 되다보니.. 그나마 전 출퇴근 용도라서 자주 교체하진 않습니다. 위의 브레이크 패드만 봐도 얼마나 많이 사용한지 알 수 있습니다. 두께가 완전 끝나갈 정도로 ..
편의상 반말체. 야마하 트리시티를 출퇴근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깜빡하고 키를 꼽아둔채 1시간 넘게 방치를 하다보니, 결국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다. 오토바이용 배터리는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딱 2가지 선택지만 존재한다. 아예 방전이 되면 새로 사는 것이 낫고, 조금이라도 살아 있으면 충전을 하는 편이 좋다. 야마하 트리시티 배터리 교체는 크게 어렵지 않고, 지난 포스팅을 먼저 보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https://sooyil.tistory.com/3557 야마하 트리시티 125cc 배터리 교체 및 장착 정보 야마하 트리시티를 운행하는 본인은 어제 우연히 키를 꼽고 전원 인가된 상태에서 1시간동안 방치. 결국 배터리가 나가는 상황이 발생. 가입한 오토바이 보험에 연락을 해봤는데, 아니 왠걸..
야마하 트리시티를 운행하는 본인은 어제 우연히 키를 꼽고 전원 인가된 상태에서 1시간동안 방치. 결국 배터리가 나가는 상황이 발생. 가입한 오토바이 보험에 연락을 해봤는데, 아니 왠걸?? 자동차 아닌 오토바이 보험은 긴급출동 서비스가 제외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일단 트리시티 배터리 교체 및 장착 정보에 대해 작성을 하고, 오늘 작업을 해볼 예정.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가야 실수를 줄이는 방법. 모든 출처는 맨 밑에 표기. 1. 오토바이에 사용하는 배터리는 납축전지이다. 조금이라도 살아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 다만 아예 방전이 되버린 경우에는 80% 이상의 손실율이 발생을 하므로, 배터리 새상품을 사서 끼워주는 것이 좋다. 자주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보통 5년정도 쓰는 것으로 보이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