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묵튀김을 해서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고 가성비로서 괜찮아 보여서 다시 한 번 어묵튀김에 도전. 이런 레시피도 있다라는 것만 알면 되겠다. 어묵 한봉지에서 1/4 정도의 양이 기준. 일단 부침가루를 넣고, 물을 넣어 충분히 섞어준다. 그리고 계란 1개를 넣어준다. 그리고 섞어주고, 거기에 설탕 1스푼, 청양고추, 양파 약간을 넣어주면 더욱 좋다. 여기에 색상을 입히려면 홍고추 썰어서 넣어주면 알록달록하니 더욱 맛있게 보이니 이것도 참고 하는 편이 좋다. 다만 음식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색상을 입히려면 반죽을 좀 더 걸쭉하게 만들어야 된다. 그래야 어묵에 묻어나는 게 쉽게 되니. 아니면 수저로 퍼나르는 수밖에 없다. 이건 계속 하면서 손에 익어야 할 듯. 간단하게 먹기에 어묵튀김 정말 추천할만하다..
일단 난 요리를 못한다. 오늘도 주방장님께 한 수 배우는걸로. 기본적으로 자주 접하지 못해서일까 생물을 잘 만지지 못하는데, 비닐장갑 끼고 고등어를 만져서 일단 찬물에 씻어준다. 보통 구매시에 소금에 절여서 주므로 꼭 씻어야 나중에 먹을 때 안짜다. 고등어 대가리는 사선으로 잘라주고 꼬리까지 쳐낸다. 고등어 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음. 아쉽. 찬물로 씻어준 고등어는 핸드타올로 물기를 깔끔히 제거해야한다. 반드시 해야하는 작업. 시중에서 파는 부침가루를 고등어에 잘 뭍여줘야 하기에 넓고 평평한 곳에 부침가루를 펴준다. 그리고 고르게 고등어에 발라준다. 이때 너무 많이 바르면 안되고 스무스 하게 톡톡 두드리듯이 발라주는 게 포인트. 밀가루를 발라줘서 하는 분들도 있다는데, 튀김가루가 훨씬 나은 선택이다. 여러모..
집에서도 자주 해먹는 편인 콘치즈. 들어가는 재료가 없어서 상당히 간단한 편임. 옥수수콘 1/2 양 물기 다 빼기. 물엿, 또는 설탕. 무조건 달큰 할 것. 소금은 적당히. 단짠이 진리더라. 후추 살살. 느끼함의 최고봉 마요네즈. 슬라이스 치즈 넣어주면 진짜 맛있음. 비싸지만 피자치즈도. 집에서 정말 자주 해먹는 편인데요,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매장에서 먹는 것과 동일한 맛이 느껴집니다. 강추하는 콘치즈 레시피.
이런것들은 어느정도 숙지를 하고 있어야 나중에 일하기도 편하고 좋다능. 근데 양파절임 같은 경우엔 손이 가는 것에 비해 차라리 기성품 사는 게 나을지도.. 회사 짤리면 난 도대체 무엇을 먹고 살란 말이오!!!
오뚜기 3분 쇠고기간짜장을 샀습니다. 가격은 990 원. 솔직히 다 먹고 느낀 거지만, 간짜장이나 그냥 짜장이나 좀 더 조리해서 먹으면 그다지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오뚜기 대다수 제품들은 정말 가성비 하나만큼은 인정. 990 원인데, 포장값이나 유통값 생각하면 도대체 1개당 얼마란 말인가. 내용물에 고기는 당연히 적을테니, 안에 넣을 재료들을 준비. 일단 기름 두르고, 목살 잘게 자르고 볶은 후, 80% 이상 익을즈음, 양파, 그리고 파를 넣어 함께 볶아줌. 오뚜기 3분간짜장 투척. 백천 생칼국수 개인적으로 좋아함. 맛있음. 아무튼 맛있음. 생면이라 뜨거운 물에 퐁당 넣고 익혀줌. 식사 준비 완료. 여기 위에 고추가루까지 넣어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뚜기 3분 간짜장.. 가성비만큼은 인정 또 ..
요리를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직업상 이런저런 요리들을 하면서 무언가 아이디어를 얻는 것을 좋아합니다. 얼마전 포스팅 했던 항정살 쌈장구이를 한 번 테스트 합니다. 크게 들어가는 재료도 없고, 그냥저냥 30분 이내에 충분히 요리가 가능해 보였기 때문이죠. sooyil.tistory.com/3704 항정살 쌈장구이 자취생을 위한 간단 레시피 항정살로 해먹는 요리 2탄. 1탄은 지난 게시물 참고. sooyil.tistory.com/3703 항정살 된장 불고기 레시피 feat. 승우아빠 항정살로 먹을만한 요리를 찾던중에, 간단히 만들 수 있을 거 같은 요리를 찾음. sooyil.tistory.com 관련 레시피는 위의 포스팅 참고. 4명이 먹을 분량. 한끼로 손색이 없을정도의 중량. 양파의 매운맛을 잡..
생와사비는 정말 다양한 제품라인이 있다. 그 중 내가 먹어본 생와사비 중에서는 움트리 생705 와사비가 가장 좋은듯 하다. 가격은 뭐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 이럴줄 알았음 다른 와사비들 사진 좀 찍어놓을걸. 생와사비 보관은 냉동고에 한다. 필요시 해동해서 바로 사용하면 되고. 근데, 움트리 생705 와사비 성분 및 함량을 보면 61% 가 생와사비 중국산이고 나머지도 중국산이네.. 이러니..쩝. 중국없이 뭐 하려고 해도 아주 그냥 지배당하는구나.
항정살로 해먹는 요리 2탄. 1탄은 지난 게시물 참고. sooyil.tistory.com/3703 항정살 된장 불고기 레시피 feat. 승우아빠 항정살로 먹을만한 요리를 찾던중에, 간단히 만들 수 있을 거 같은 요리를 찾음. 이름하여 항정살 된장불고기. 1. 항정살 1근 2. 된장 3스푼 3. 올리고당 1스푼 4. 물 2큰술. 5. 양파 맘대로. 포인트. � sooyil.tistory.com 양념장. 1. 쌈장 2 스푼. 2. 물 2스푼 3. 다진마늘 2스푼 4. 파채, 또는 양파 (물에 담궈서 매운맛 빼기) www.youtube.com/watch?v=S6bniCvt82g 집에서 간단하게 항정살 쌈장구이 한 번??
항정살로 먹을만한 요리를 찾던중에, 간단히 만들 수 있을 거 같은 요리를 찾음. 이름하여 항정살 된장불고기. 1. 항정살 1근 2. 된장 3스푼 3. 올리고당 1스푼 4. 물 2큰술. 5. 양파 맘대로. 포인트. 된장보다는 미소된장으로. www.youtube.com/watch?v=H6hKDTFsGU4 근데.. 올리고당이 없는데, 이거 물엿으로 해도 될까??
마트에서 파는 유림 양념낙지젓. 보통 사면 그냥 안먹고 취향에 맞게 양념을 더 첨가해서 먹는 편입니다. 사람 입맛은 전부 다르니까. 이렇게 해먹으면 완전 밥도둑이죠. 일단 적당량을 빼넣고. 마늘을 잘라서. 투척. 청양고추 얇게 썰어 넣어주기. 간마늘도 조금 넣어주면 더 좋음. 마늘 성애자? 마지막은 참기름으로 마무리. 이렇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낙지젓갈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밥을 해먹는데, 직원들은 별로 안좋아하는군요..ㅎ
국내 한 업체가 공개한 이베리코 등급별, 부위별 가격 단가표. 업장에 나가는 금액이나 그냥저냥 인터넷에서 사먹는 금액이랑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근데, 이게 과연 가격 경쟁력이 있을까?? 스페인 돼지고기인 이베리코는 참고로 돼지고기에도 등급이 있다. 세보 -> 캄보 -> 베요타 -> 블랙 요렇게 나뉘에 지는데, 한국에서는 블랙 먹으려면 각오하고 먹어야 하기에 위치에 따라 매장이 망할 수도 있겠다. 원가가 워낙 비싸니..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이베리코는 세보, 캄보 등급은 숙성과정에서 잘만하면 맛의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베요타부터는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하나, 금액 차이가 너무 많이나면 소비자에게 가는 양도 가격도 쉽게 다가가긴 힘들어 보인다. 그렇다고 이베리코 고기가 국내에서 큰 인지도가 있는 ..
요새 고기 먹을 때 다양한 소스 제품들이 출시되었고,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도 그 중 하나다. 여러 홀그레인 소스를 써봤는데 확실히 디존 제품이 괜찮더라. 제품명 : 모아하우스 홀그레인머스타드 겨자씨 28% 함유 용량도 1kg 가까이 해서 충분하고 가격대도 8~9천원대라서 큰 부담은 없다. 매장에서 사용할만 하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하고 기본적인 것들은 꾸준히 공부해야 나중에 닥쳤을 때도 좀 더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으리라. 일반적인 음식점에서 자주 사용하는 된장찌개 레시피를 살펴본다. 얼마전까지 야채값이 굉장히 비싼탓에 쥬키니를 사용 못했는데, 그렇다고 큰 대격변 맛은 변하지 않더라. 디포리 사용을 하던가 육수용 멸치를 사용하던가 그건 선택사항. 개인적으론 냉동꽂개를 넣어줘서 시원한 맛을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또 양날의 검이다.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 자신만의 된장찌개 육수 레시피 정도는 하나쯤 갖고 있으면 좋겠다.
매장, 업장에서 계란, 달걀을 압력밥솥으로 삶는 법에 대해 공개. 아마 이렇게 대량으로 삶는 건 냉면 하는 집이나 그렇게 하겠지만.. 암튼 이런 정보는 알아두면 좋음. 원하는만큼의 계란, 달걀을 씻어서 압력밥솥에 넣는다. 종이컵으로 물을 1컵 + 1/3 컵 을 부은다. 센불로 잡아준다. 압력솥밥에서 칙칙 소리가나면 불을 최고 약하게 줄여준다. 시간은 45분 잡는다. 타이머가 울리면 불을 끄고 압이 빠질 때까지 기다린다. 강제로 압을 빼면 계란 노른자가 폭발하기 때문에 정말 주의 할 것. 깨진 달걀 제외하고 온전한 상태에서 냉장보관 45일이 가능하다. 출처 : cafe.naver.com/jmeat/428124
원 글은 우태풍님 cafe.naver.com/jmeat/410802 멸치는 똥뗴고, 후라이팬에 수분이 날라갈 정도로 약불로 충분히 볶을 것. 절대로 타지 않을 것. 기본 육수를 만들고 체에 잘 걸러서 사용. 건다시마는 끓은 후, 5분후 반드시 걸러낸다. 이후 15분 정도 중불에서 더 끓인다. 갈은 감자에서 설익으면 육수가 상하기 쉽기에 반드시 농도 체크 할 것. 특히 육수는 어설프게 끓이다가 상하기 쉬우니 음식 나가기 전에 반드시 체크 할 것. 아래는 두번째 버전. 모든 음식의 기본은 계량화. 꼭 용량을 지킬 것.
원글은 우태풍님 저작권. cafe.naver.com/jmeat/427637 늙은 호박 1100 , 단호박 900 20~25 분 찌기. * 호박껍질은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목장갑을 끼고 작업 할 것. 호박찌고 남은 물. 600g 넣고, 호박 갈기. 두번에 나눠 갈기. 설탕 30, 소금 8 양을 늘리고 싶으면 물을 더넣고 끓이다가 찹쌀가루로 농도를 맞춘다. 호박죽 고명은 팥 올려주면 베스트. 잘 식혀서 위생백에 골고루 넣고 냉동하면 오래 보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