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늘이. 구멍이 뚫렸나. 아침부터 시끄러워서 나가보니 역시나 장대비가 쏟아진다. 어제 음식 준비 죙일 했는데.. 새벽에 나갔다가 지금도 나가보니 비가 계속온다. 친척동생은 지금 오는 길인데 차 엄청 막힌다고. 아무래도 성묘는 망인듯. 그냥 가족끼리 보낼듯 하다.
급하게 방을 치우면서, 간단하게 내 방 전경이나.. 완전 컨셉샷 아닌가.ㅎ 어제 플스2 랑 비트매니아 달아놓고 너무 현타가 쎄게 와서 다 빼버림. 비트매니아는 아무래도 팔아야겠음. 옆 pc 는 공개한 적이 있었나? 암튼.. 청소하다보면 늘 현타가 씨게 오는데 방정리 하는 것도 정말 일이다. https://sooyil.tistory.com/4879 게임불감증, 또 현타 오네 기기 테스트 좀 해본다고 이것저것 깠더니만.. 이미 방구석은 난장판. 줄기차게 즐길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돌아가는걸까? 난장판 된 내 방을 보며, 도대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1. 부랄 sooyil.tistory.com
기기 테스트 좀 해본다고 이것저것 깠더니만.. 이미 방구석은 난장판. 줄기차게 즐길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돌아가는걸까? 난장판 된 내 방을 보며, 도대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1. 부랄관을 받았다. 2. 테스트를 위해 콘솔 꺼냄. 3. 어딨는지 몰라서 헤맴. 4. 콘솔 하나 꺼내려고 난장판. 5. 비트매니아 해보겠다고... 6. 건콘 해보겠다고... 7. 무한 검색. 그리고 출근. 8. 필요한 제품 인터넷 구매. 9. 도착까지 방구석 개난장판. 10. 아니 다른 것도 필요하네? 11. 이미 방구석은 개난장판. 12. 도착해도 안함. 난장판. 13. 한숨 나오고.. 팔아야지... 현타. 무한반복.. 와.. 나도 참 대단하다.
제목으로 어그로 끄는중. 근데.. 사실임.. 지난 3월인가 4월에 구매를 했는데 지금까지 안가져가니 당연히 판매자분이 화낼만 하도다.ㅠㅠ 바로 받았어야 했는데, 나름 나도 정신없었고, 일단 방정리가 안되서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 어제 문자 왔는데.. 추석 넘기고 바로 가져가기로. 그나저나, 이거 분리를 해야하는데, 분리 안하고 고대로 가져가려면 제대로 피 볼텐데.. 어찌 해야할지.. 돈 문제가 아니고 닦고 조이고 기름칠(?) 까지 하려면 진짜 시간상 이거 언제 다 할꼬? 일단 내부엔 타입3 기판을 넣을 생각인데, 이것도 고민이다. 금액이 한두푼이 아니라서..쩝. 어찌 되었건 추석 지나면 무조건 가져가야하니 빨리 정리를 끝내고 마중나갈 준비를 해야겠다.
우찌 이렇게 바쁠 수 있는건가. 보통 추석시즌이면 굉장히 한가한 편인데, 재난지원금이 확실히 파워가 있는가보다. 4일 연짱 바빴고 또 오늘은 어찌되련지. 원래 오늘 내일 쉬어야 하는데 또 일나가야 하고. 나도 담주 추석 끝나면 백신 예방 접종 맞아야 해서 9월 한 달간은 매우 바쁘지 않을까. 거기에 내 생일도 껴있고. 음. 30대부터 느꼈지만 진짜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겠다. 스스로 마음 다잡아도 잡히질 않는다. 회사를 다녀도 마음 한 켠에는 언제까지 이럴까란 부담도 있고, 막상 자영업 하려니 그것도 부담이고. 솔직히 계속 놀고싶다만 그건 힘들듯 하고. 늙고 병들면 돈 나올 구멍도 없다는 것을 잘 아는데. 아씨. 어제 영화 퍼팩트맨 보니 죽을 시기가 오면 세상만사 부질 없다 기분도..
태고의 달인 Taiko Force lv5 대륙콘 사보려고 제작자에게 이메일 보냄. 판매처가 전세계 이곳 뿐이네 일단 가격은 대강 50만원 잡아야. 사놓고 플레이 하려나 몰겠지만 사고나서 후회도 늦지않음.ㅋ ns,pc 버전으로만 한국 돈 45만. 배송비랑 관세가 관건인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위치가 우리집과 심각하게 멀다. 엥간해서 그냥 가려고 했는데, 네이버 지도를 찾아보니.. 총 2곳을 가야하는데, 내가 이 시간을 잡으면서까지 갈만한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오늘안에 결정을 해야하는데..
회사를 6일에서 주 5일로 바꾸고 난 후, 시간이 굉장히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취미생활에 대해 이렇다 할 크나큰 반전은 없고, 늘 시간 때우기. 그렇다고 게임을 진득하게 앉아서 하는가? 게임 불감증인가? 앉아서 1시간 게임 하기 힘들다. 여가시간으로 대부분 유튜브 영상이나 여러 잡다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으니.. 시간은 훌쩍간다. 계속 생각해보면 늙어서 그런가 집중력이 너무나 떨어진다. 즐겨보던 영화들도 이젠 거의 보질 않는다. 그냥 멍하니 있기 싫은데.. 그렇다고 집중해야만 하는 독서나, 게임이나 1시간 이상을 못하니 원. 내가 늙은건가. 아님 나의 가치관이 바뀐건가.
가슴이 뛰고,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에 뭔가 신나고 재밌는 일. 요새는 그런 게 없고 시간이 계속 흘러만 간다. 그냥 퇴근 집 주식 출근 무한반복이다. 특히 주식이 내 인생을 좀먹는 기분이 들어 영.. 취미생활이라고 해봤자 콘솔 잠깐 틀어놓고 간(?)만보고 10 분 안에 끄는 것, 그거 하나 뿐이다. 머리 속에는 장사, 게임, 주식 딱 3가지만 박혀있는듯. 피규어는 포기했다. 돈 벌거나 기존 제품 팔기 전엔. 하아. 답답하다, 뭔가 변화가 필요할 시점이다. 이번달엔 추석도 껴 있고, 벌초까지 하면 시간은 금방 갈텐데. 내 시간이 필요해.
욕심이 부족한건지 노~오력이 부족한건지. 시간 아까운줄 모르고, 헛되이 쓰지말자. 맘을 다 잡고 천천히. 그나저나 어제 자기전에 치킨 먹어서 그런가, 엄청 배고프네. 오후 4시에 밥 먹는뎅.
화를 삭히고 마음을 다잡으며 당분간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건만.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뭔가 돈이 잘 돌지가 않아 내 머리가 돌 지경. 픽업한 종목들이 7월부터해서 8월말까지 아주 그냥 꾸준히 죽을 쓰는 모양새이다. 돈이 좀 마음 편할정도로 있어야 투자도 잘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는데 이건 뭐 예수금이 바닥을 보이면서 덩달아 내 멘탈도 바닥이네. 내년을 목표로 매장 하나 내려고 했는데, 이대로 가다간 완전 쳐망하는 시나리오라. 머리가 아프다. ㅜ ㅜ
오랜만에 플레이 하면서 동영상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이게 진짜 실제로 보면 쩌는데.. 특히 보스전이 압권입니다. 이 맛에 게임하는거죠. 암튼 슈팅은 사랑입니다. 시간날 때마다 실플레이 게임 영상을 가끔이라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나중에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을테니.. https://youtu.be/nqpVOiXo3OI
야심한 밤에 좀 자야하는데, 낮잠을 자서 잠이 안온다. 겸사겸사 360 슈팅 게임을 또 하는데. 확실히 이케가미 720p 화면은 좋은 의미로 경악하게 만든다. 진짜 인간적으로 화질이 극강이다. 지금까지 써 온 모니터 중에서 만족감이 최고로 좋다. 특히 엑박360 + 720p 연결은 지릴정도. 오랜만에 영상 하나를 찍었는데, 꽤나 오래걸릴듯. 자야지.
투니버스에서 했던 소년탐정 김전일 시즌2 OP 였던 "구원의 서" 노래는 가수 김상윤 님이 담당. 현재는 음악과 거리가 먼 일을 하고 계신다고. 노래는 그렇다고 하더래도, 가사가 너무 좋은 거 아님? https://youtu.be/FFxFmmHSQSs 이게 바로 오리지널. https://youtu.be/8JjWyn0t6HY 아래부터 다른 분들의 커버곡. https://youtu.be/I4kV2V9QS3g https://youtu.be/ixnsdxzlF5c 역시 오리지날이 최고네. 그나저나 본인은 투니버스 세대가 아니라서, 좀 아쉽긴 하다만.. 30대 초반 친구들이 아마 투니버스 세대일듯.
전국적인 비 덕분에, 대전도 엄청 내리는 중. 출근을 해야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왔다. 출퇴근을 오토바이로 하기에, 비는 항상 짜증난다. 오늘도 마찬가지. 2년 반을 오토바이로 출근하는데, 작년까지만 하더래도 장마에도 꿋꿋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건만.. 요새는 비만 오면 지친다. 그렇다고 내가 뭐 되는 사람도 아니고, 꾸역꾸역 비옷을 입고 출근을 한다. 그거 뭐 얼마나 벌겠다고 이러니? 목구멍까지 나오는 말이지만, 삼킨다. 그렇다. 잠시만 참으면 된다. 근데.. 요샌 왜이렇게 싫은걸까? 나이를 먹는건가. 무소유 심플라이프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 거울 속에 비친 비에 젖은 내 꼴이 참 우습고 슬프다. 제길..
직업상 육체적인 노동을 요구하는데, 이짓도 2년 넘게 하다보니 온 몸이 아프더라능.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회사에서 일하는 도중에도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거나, 저녁엔 샐러드를 먹는다. 물론 체중은 줄어들지 않는다.-_- 우연히 기회가 되어 둔산동에 위치한 스포츠 마사지를 받고 왔다. 이 마사지샵에서는 1시간 아니지 정확히 50분간 마사지를 해주는데, 크게 스포츠 마사지인 건식 마사지, 습식인 아로마 마사지로 나뉜다. 개인적인 선호는 건식 마사지를 좋아해서 50분간 받았는데, 와.. 결론만 말하자면 진짜 돈 좀 여유가 되면 꾸준히 받고싶더라능. 온 몸을 잘 풀어준다. 거기 여자 강사님 정말 손 맛이 끝내준다.ㅋㅋ.. 엄청나게 시원해서 잠이 솔솔 올 정도. 10회에 39만원인데, 2주에 한 번씩이라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