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그라비아 화보를 좋아하는 일개 블로거로서 다양한 화보 및 미소녀를 지속적으로 포스팅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검열의 연속, 애드센스의 누락까지) 그래도 너무나 즐거운 덕질이다. 다만, 그 수위 조절이 힘들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난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끝까지 그라비아 전문 블로거로 남고싶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카카오의 무분별한 제재, 그리고 검색의 누락 뿐이다. 열심히 글을 써도 봐주는 이가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는 상관없다. 검색이라도 되었으면.. 내가 누군가 봐주길 바래서 글을 썼다면 이미 네이버 쪽으로 옮겼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지금까지 쌓여온 데이터가 있기에 티스토리가 좋다.
아오.. 포스팅 소재거리가 없네. 일단 티스토리랑 네이버랑 겹치긴 해도 최대한 티스토리에 자세히 쓰고, 네이버에겐 간단히 작성하는 중. 원래 주공략 대상이 그라비아 아이돌, 모니터, 아케이드 게임 쪽이다 보니 관심없는 분야에 글 쓰는 게 너무나도 싫다. 잘 나오지도 않고 말이지. 네이버 쪽에는 좀 더 대중화적인 글들을 다양하게 적어야 하는데, 주로 오는 분들이 나랑 같은 덕후라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글만 채우면, 아.. 이놈은 정체가 뭐지??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_- 현재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이 생각보다 잘 나오는 느낌이라, 일단은 지속적인 글들을 써야 하는데, 이게 참... 내가 좋아하는 글들은 죄다 오덕들만 보는 소수 글이다 보니.. 쉽지많은 않다. 소재도 한계가 있고.
현재의 운영 방침. 티스토리는 그라비아 쪽. 아케이드, 모니터 등등 편하게 작성. 네이버는 음, 티스토리 글 짜집기. 내지는 읽을만한 컨텐츠 쓰기. 근데, 그 컨텐츠 찾기가 쉽지 않음. 맛집에도 한계가 있지.. 쩝. 물론 먹는 거 좋아하지만.. 몇 일간 네이버를 운영해보니, 확실히 네이버 쪽은 검색이 바로되니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기대감이 커진다. 어차피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는 내 취미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는 공간이자, 용돈 나오는 창구이다. 둘 다 하기에 하루에 쓰는 컨텐츠량을 생각해보면 내 기준 너무 빠른 소진이라 불안은 하지만.. 뭐.. 어떻게든 멱살 잡고 끌고 가야지. 그래.. 힘내보자규!!
이름만 거창하고 인간적으로 이젠 피지컬이 딸린다. 뭐 어쩌질 못하네. 역시 리듬게임은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 거듭된 연습만이 살 길. 오랜만에 이지투온 플레이를 하는데 손가락 마디가 아프더라능. 이게 맞는거니? ㅡㅡ;; 아무래도 디맥콘으로 겜 하기엔 내 손꾸락이 말을 안든다. 와 40대가 리듬게임 하기 정말 힘들구나. 힘없이 늙어가네.
요새 되는 일도 없고, 회사 일도 스트레스 만땅이라 요리조리 도망 갈 궁리만 하고 있는데.. 참 쉽지가 않네. 뭔가를 준비하고싶은데, 진짜로 쩐이 부족하다. 미치겠다. 어느정도 총알이 준비 된다면 바로 아이템을 굴려 볼텐데. 돈이 다 묶여 있거나, 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거 때문에 최근 2개월 동안 속앓이만 계속 한 듯 하다. 그렇다고 해서 내년 되면 달라질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본다. 간절하고 또 간절히 원해도 모자라고 절벽에 떨어진다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한다. 멘탈은 준비가 된 듯 한데, 아.. 정말이지.. 참 나.. 내년에 1억정도 모은다는 계획이 차질도 생기고 이리저리 요새 계속 흔들린다. 이게 맞나싶기도 하고.. 정말 미치겠네.
지난 몇개월간 티스토리의 검색 누락에 대해 늘상 그려려니 했지만, 이번에 주테카님이 네이버로 옮기는 모습을 보고 결국은 나도 네이버를 하기로 결심. 가장 큰 이유는 별거없다. 검색 통누락이 원인이다. 특히 그라비아 관련 블로거로서는 꾸준히 글을 쓰는 편인데, 와.. 이런.. 검색이 안돼!! 뭐, 그렇다고 멈출 건 아니지만, 내가 조금 피곤 하더래도 네이버는 어쩔 수 없이 함께 가야 할 듯 하다. 그렇다고 이 블로그와 동시 게재는 아니고, 그냥 비슷한 컨텐츠 우려먹기 수준으로 돌려막기랄까. 네이버는 그래도 장점이 아직도 많은 블로그임에는 확실하다.
오랜만에 레시티에서 알게된 형님과 아우 만나게 되었다. 술을 너무 마셨더니 지금도 머리가 띵. 술자리는 즐거웠지만, 다음 날인 오늘은 기분이 그리 좋지많은 않다. 숙취로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냥 지금 살고있는 내 인생의 회의감. 난 왜 이런식일까. 특히 주식을 시작하면서 돈 벌자고 시작했던 것이 10월 넘어가면서 계좌가 박살이 나니 요새 힘이 없다. 거기다가 형님한테 받은 축의금도 잊어 버림.. 에혀.. 이 병신아.. 뭐하는거지? 나 도대체 뭐하는거야?? 일도 하기 싫고, 기분도 좋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고싶다. 머리 아픈 것도 하고싶지않다.
내년에 기존 일하던 친구들이 대거 그만두는 가운데 미리미리 뽑아야 해서 알바 면접을 보는 나. 아 근데 정말 기가찬다. 면접을 보러 왔는데, 껌을 씹으면서 보네? 하. 아무리 나이 어린 알바생이라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 그전에 쓰레빠(?) 끌고 오는 애까진 그려려니 하고 넘겼는데, 껌을 씹다니 하하. 미친. 세대가 다른건지 아님 내가 꼰대인건지 헷갈린다. 안그래도 요새 회사 업무 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꽤나 많아서 심란한데 면접까지 이러니 할 말이 없네. 점심밥도 개차반을 넘어 아예 먹기 싫은 수준까지 와서 이제는 포기하게 되고. 맛나는 것을 먹어야 힘나는데 무슨 반찬이 하나냐. 내가 꼭 만들게 되고. 면접도 그렇고 직장 내 사람 구하는 문제도 그렇고 정신없는 하루 하루가 이어진다.
조금 있으면 출근인데.. 갑자기 삘 받아서리. 팔아야 할 물건 1. 드캐 레이싱휠 2. 소니 프로필 전용 스피커 3. Wii 4. MVS 일단 여기까지만 오늘 처리 하는 것으로.
업무 스트레스 푸는 법?? 그런 게 있어? 는 농담이고, 내 경우엔 집에까지 일의 연장선을 만들지 않는데, 그게 또 쉽게 어디 되는가. 요새 회사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거기에 주식까지 탈탈 털리고 있으니.. 그냥 다 잊고 좀 편하게 쉬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가 너무 늙었다. 지금 일하지 않으면 내일은 또 뛰어야 하기에 힘들다. 지금 열심히 벌어도 시원찮을 판에 엄청난 손실을 기록중이다. 아마 역대급 같은데, 11월 한 달에만 800 만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뭐 그것까진 괜찮다. 대응이 늦은 내 자신을 탓해야지. 문제는 이러한 자글자글한 스트레스가 최근의 내 삶에 자극을 해온다. 괴롭다. 지친다. 술 마셔도 해결이 안된다. 보통 이럴 경우, 무언가 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데, 요샌 쌈지 ..
급하게 일을 마치고, 돌아온 그 곳. 얘들아 고마워,,, 이름은 실명을 거론한다. 나이 순서대로... 설마 누가 알겠어. 태훈, 경배, 락권, 도원, 수연, 승현... 그리고 나. 오늘 모두 고마웠어, 우리 말야. 앞으로 이렇게 만날 날이 올까? 참고로 술 값 20.1 만원 나왔다. 가르텐비어.. 졸라 오랜만이네.
일이 거의 끝나가는데, 직원들과 술을 마실지 말지에 대한 고민. 사실상, 직원이라고 해도 나보다 20 살 이상 차이나는 친구들과 내가 술을 마신다?? 물론 화합 차원에서 좋기는한데, 이리저리 걸리는 부분도 있다. 내가 솔직히 가봤자, 꼰대짓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지금 그래서 갈까 말까 굉장히 큰 고민에 빠졌는데, 결국 마음 속으로는 안가는 것이 맞다는 것이 결론. 그래서 나는 고로 퇴근 하련다. 미안하다 애들아.
애초부터 성격상 업무 스트레스는 집에까지 갖고오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요새 심각하다. 업무 스트레스가 집까지 오고, 그 원인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가..휴. 새로 오신 직원 분 1명이 제대로 스트레스를 준다. 거기에 새로온 알바까지 사람 미치게 만든다. 일을 그토록 오래 했다면서 일머리가.. 한가지 일을 하면 전체가 지저분 하고, 사람 피말리게 하네... 거기에 알바생 1명이 날 더 열받게 해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명치가 아플 정도. 이게 참 하나가 짜증나기 시작하면 다른 일까지 짜증나게 되기에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고 해도, 나도 사람인지라 한계가 있다. 아오.. 가뜩이나 요새 앞으로 먹거리 생각한다고 뜬구름 잡고 있어서 혼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는데, 여기에 업무까지 겹치니 매일이 짜증 ..
그냥 우울하다. 가을이라 그런가? 아니다. 사실은 금전적으로 자유롭지 못해서다. 남들과 비교질 하기 시작하면 정말 끝없다. 요새 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주식도 잘 안되고 장사를 하고싶단 조급함 때문에 뭔가 계속 불안감에 휩싸인다. 일도 마찬가지. 업무적으로 스트레스 잘 안받는 편인데 이게 겹치다보니 자연스레 직원들에게 표출 되는 것 같아 답답하다. 이럴 때에는 친한 친구 만나서 술 한 잔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좀 풀어야 하는데, 친구도 없다. ㅋㅋ 친구 없다고 해서 외롭진 않다. 좋아하는 취미 생활 하기에도 사실 여유 없다. 그냥 집에서 혼 술 해도 괜찮다. 문제는 내 안의 화, 내 안의 불안감이다. 이걸 원초적으로 해결 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날 괴롭힐테다. 지금 받는 월급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도..
오늘은 쉬는 날. 발맞춰 화이자 2차 접종이 있는 날이다. 시간에 맞춰 가니 역시나 병원에 사람이 많다능. 뉴스를 보니 벌써 접종률이 80% 를 넘기고 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대다수 맞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안맞는 사람들도 있다. 당연히 선택사항이니 굳이 백신 접종 관련해서 의문을 제기하거나 물어보지도 않는다. 기분 나빠할까봐. 본인이 선택하는거니까. 병원에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 코로나 2차 접종을 끝내면 대전광역시에서 만든 접종 뱃지를 준다. 이게 뭐야.. 세금 낭비 하니?? 이걸 어디다 쓰라고 이런 걸 나눠주는거냐. 차라리 이런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이나 도와라 대전 시장아. 병원에서 나왔더니 배고파서 핫도그랑 도넛 좀 먹고, 머리카락 너무 자라서 미용실 가서 손질하고 집으로왔다. 그나저나..
일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새벽 12시가 넘어가고. 역시나, 이전에 오후 10시에 퇴근하다가 오전 12시에 퇴근하려니 딱 2시간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리듬이 맞질 않아 굉장히 피곤하다. 오늘은 일요일 근무지가 바빠서 그럴 수도 있고.. 딱히 글 쓰고 싶진 않은데, 그냥저냥 아무런 말이나 주절주절 쓰고 싶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로지텍 무선 키보드가 굉장히 맘에 들어서 타자 치는데 재미를 붙였다. 타건감을 느끼려고 일부러 스팀 디제이맥스 게임도 오랜만에 했다. 근무시간이 늦게 끝나다 보니 집에 와서 바로 샤워를 하고 나와 컴퓨터 앞에 앉으면 1시간도 안돼 의자에 몸을 맡기게 된다. 아.. 맞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뷰릭스를 받아야 하는데, 이걸 어찌 집으로 옮길지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미 판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