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쪽 게임패스로 최근 출시된 아웃라이더스 게임을 드디에 엔딩을 봤습니다. 총질 게임이 이토록 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을 확인을 해보진 못했지만, 최소 30 시간 이상은 플레이 했을거라 짐작만 합니다. 총질 게임을 표방한 rpg 파밍 게임입니다. 보더랜드나 더디비전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그래픽은 최신 출시된 게임답게 역시 너무나 좋았습니다. 우선 정확히 넘어가야 할 상황. 전 총질 게임은 잘 못합니다. 이 게임은 3인칭 fps 게임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총질 게임보다 어지럼증이 덜한 편입니다. 무조건 엔딩을 봐야겠단 집념하에 집에서 쉴 때마다 꾸준히 플레이 해줬는데요, 초반 도입부 스토리는 너무나 좋았지만, 뒷심이 좀 약하더군요. 막판엔 뭐가 뭔지 잘 이해가 안갈정..
이 게임에 관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오로지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아웃라이더스가 나와서 해보게 된 케이스가 바로 저입니다. 총질 게임은 싱글 플레이를 주로 하면서 엔딩이 있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멀티플레이는 여건상 하기 힘들어요. 일단 아웃라이더스 게임 트레일러만 보면 역시나 최신 게임답게 그래픽적으로는 깔 게 없을 정도로 너무나 완벽합니다. 알고보니 스퀘어에닉스 산하 스튜디오에서 이 게임을 개발 했더라고요. 이럴수가. 해외 게임인줄 알았는데... 발매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따끈한 신작 게임을 그것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게임패스는 라이트 게이머에게 축복이라고 할 만 합니다. 플스5 발매 금액을 보니 무려 7만원정도 하더군요..ㄷㄷ 올라간 게임 개발비가 고스란히 패키지 금액 산정에 가네요..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이용하여 드디어!!!! 용과같이 극2 엔딩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와..!! 짝짝짝!!!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용을 아예 모른 채 진행을 했기에 이정도로 게임이 길거라곤 생각치 못했습니다. 짬짬이 꾸준히 플레이를 하다가 결국엔 엔딩을 보는군요. 플스2 시절에 발매한 용과같이 시리즈는 세가 쉔무의 정신적 후계자의 느낌으로 발매를 했고,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내에서도 매니아쪽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만 망할 일본어 분량 때문에 쉽사리 도전을 못하고 있다가 플스4로 리메이크 극 시리즈를 발표하는 동시에 한글화가 되어 저 역시 2년전에 플스4 로 극1 엔딩을 봤고, 여새를 몰아 제로까지 엔딩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극2 발매 이후 제로가 나왔..
요새 집에 와서 깔짝깔짝하는 스팀용 이지투온. 이 게임이 현재의 오락실에도 가동되고 있는 ez2dj 의 온라인 버전입니다. 대다수 어린시절에 즐겼던 음악들이 대다수 들어가 있어서 아주 재밌게 현재 즐기고 있습니다. 예전엔 1판에 500 원 이라서 맨 날 다른 사람이 플레이 하는 것을 구경만 하고 그랬는데, 이젠 40대가 되어 아무 눈치도 안보고 혼자 편하게 집에서 게임 하는 세상이 오다니.. 20년 전에는 상상도 못할 그런 시대입니다. 아래부터는 이지투온 공식 개발자 중의 한 분인 폭스비 님이 디스코드에서 진행된 소규모 간담회 내용입니다. 유저 1500 명 대 개발자 1명 진행.. 현재 이지투온에 개발자들이 전부 투입 되고 있다고 하네요. 1) 2017년에 비트코인 9개 보유 하지만 EZ2 시리즈 개발을..
모처럼만의 꿀 휴식. 집에서 혼자 이불 뒤집고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빡원(?)을 플레이 한 지 꽤 지나다보니 올레드 티비 55cx 도 샀겠다 자랑스레 연결을 시도 해봅니다. 오늘 같은 날이 많았음 하는데 그건 제 욕심이겠죠. 엑시엑을 현재 보유중이고 게임패스에 가입중입니다. 매달 약 4만원정도인가? 기기값 포함해서 sk 올엑세스 라는 정책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저 같은 라이트 게이머에겐 나쁘지않은 딜 같습니다. 열혈고교의 쿠니오, 리키의 여자친구들이 납치된 남친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의 액션 rpg 게임입니다. 어릴적 플레이 했던 열혈물어 스타일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적들을 처리하고 돈을 주으고 필요한 필살기, 에너지바 등을 돈주고 채우는 건 여전합니다.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각 주인공 캐릭터들은 레..
사이텍 에이비에이터 스틱을 구매하고 가장 하고싶었던 게임이 바로 엑스박스360 으로 출시된 에프터버너 클라이막스였습니다. 과거 세가 am2 에서 아케이드용으로 발매된 게임이었는데, 가정용으로 이식한 게임이었죠. 아케이드쪽 게임답게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일품인 게임입니다. 게임 진행은 사이텍 에비에이터 플라이트 스틱 AV8R-02 으로 진행했습니다. 구매하고 처음 만져본 스틱인데, 의외로 사용감이 좋아서 재밌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sooyil.tistory.com/4284 엑스박스360 에비에이터 플라이트 스틱 오픈기 Saitek Aviator Flightstick AV8R-02 지난달에 구매한 엑박360 및 pc 전용 플라이트 스틱인 아비터 스틱 AV8R-02 을 간단히 오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
오랜만에 게임 하나 엔딩 봤습니다. 게임은 엑스박스 360 으로 발매된 케이브의 탄막슈팅 벌레공주 후타리입니다. 벌레공주 2탄이 후타리이죠. 스팀에서는 무시히메사마 라고 발매가 되었고, 1편만 발매가 되었습니다. 오직 360 으로만 후타리 플레이가 가능한 점 참고 하세요. 엑스박스 360 버전에는 벌레공주 후타리 아케이드 ver1.5 , xbox360 버전, 그리고 가장 어려운 버전인 블랙레이블까지 다 들어가 있습니다. dlc 형태로 발매가 되었죠. 제가 오늘 플레이한 버전은 엑박360 버전입니다. 각각의 게임마다 차이점이 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난이도로 점수를 매기자면 360 버전이 가장 쉽습니다. 360 을 4k oled 55cx 로 돌리면서 느낀점이 하나 있습니다. 엠클래식 케이블은 무조건 사는..
원래 tv 를 거의 보질 않는 편인데, 올레드 55cx 사고서 tv 를 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장시간 앉아서 화면을 보는 일은 적은 편인데, 오랜만에 넷플릭스 원령공주, 일본명 모노노케히메 를 정주행 했습니다. 고딩시절에 재밌게 봤는데, 나이 먹어서 보니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주인공이 원령이 된 저주신을 죽이면서 본인 오른팔에 저주가 걸리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부족의 예언가는 주인공에게 서쪽으로 가라는 말을 하고, 야쿠르(말)를 타면서 여정길에 오르는데.. 모리족 산 등장.. 이 애가 모노노케 히메라고 불리우는 여자. 주인공은 천신만고 끝에 사슴신 만나고 저주가 풀리고 원령공주와 헤어지게 된다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근데, 국내 정서랑 그리고 일본 역사를 모르면 잘 이해가 안가는..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2019 년에 나왔던 jtbc 눈이 부시게는 정말 배우 김혜자의 명품 연기를 볼 수 있었던 대단한 작품입니다..
용과같이 극2 를 플레이 중입니다. 엑시엑에서 게임패스로 무료 제공중이지요. 덕분에 꽁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게임 중에 오사카 클럽세가 가 나오면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데요, 이게 참... 버파2 가 돌아가는군요..헐헐.. 그리고 버추어온까지.. 클럽 세가 안에서 블라스트시티가 돌아갑니다. 그 안에는 버추어파이터 2 가 돌아갑니다. 왼쪽에는 버추어온 게임이 돌아가는군요. 게임을 즐겨봅니다. 게임을 즐길 파이팅 자세는 늘 준비 되어있는데,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하나도 안치우는 본인을 반성합니다. 3월부터 어떻게든 주 5일제로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 해봅니다. 으아아아아앙.
정말 오랜만에 게임을 각잡고 플레이 했습니다. 요새는 정말 시간이 없어서 게임을 못하고 그냥저냥 게임 컬렉션을 위한 게임을 한다는 말이 맞는듯 하네요. 그래서 하지도 않을거 돈주고 살 바에야 엑스박스 sk 올엑세스 정책이 괜찮을 거 같아 현재 구독하고 있습니다. 베어너클 시리즈는 메가드라이브에 3까지 나왔던 인기 명작 액션 게임입니다. 아재들은 다 아시겠죠. 저도 당시에 재밌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시리즈의 최신작인 베어너클4 가 20 년만에 돌아왔는데요, 그래픽만 보고서 에이 재미 없겠다 라고 판단이 오판이었습니다. 베어너클4 내에서는 다양한 그래픽 옵션을 제공하고 crt 에서 게임을 하는듯한 연출을 해줍니다. 그러나 최신 게임은 최신 그래픽으로... 가 맞을듯 합니다. 현재 다양한 기종으로..
얼마전에 엑스박스 360 으로 발매된 케이브 탄막슈팅 아카이 카타나를 즐겁게 플레이를 했는데요, 박력감 느껴보시라고 동영상 촬영을 한 번 해봤습니다. 소니 hr32 인데, 색감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이래서 브라운관을 버릴 수 없네요.-_- 아카이 카타나 처음 플레이 하는 영상을 5분짜리로 만들어 봤습니다. hr32 색감 역시 쥑이네요.ㅋ youtu.be/_mZ2v5veVwE
오랜만에 게임이 하고싶어서 360 을 틉니다. 한국어로 붉은 검 이라는 뜻의 아카이 카타나 라는 케이브 슈팅 게임인데, 이 게임은 세로형 슈팅이 아니고 가로형 슈팅 게임입니다. 그래픽도 좋고, 무엇보다 게임이 굉장히 재밌습니다. 문제는 난이도인데 뒤로 갈수록 헬게이트의 연속...-_- 위의 사진은 이전에 사진 찍어논 이쁜 사진. 도시샤 레트로 티비인데 이쁜 쓰레기급은 아니고 볼만한 화질을 뿜어줍니다. 해외 직구품인데 돈 꽤나 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오늘은 큰 브라운관으로 시원하게 플레이. 부랄관 특유의 감성이 있어서 360 으로 플레이 할 때 가장 좋아하는 TV 입니다. 소니 hr32 에요. 스틱은 지금은 사라진 매직스틱. 360 패드를 통짜로 넣은 스틱입니다. 이 스틱 정말 좋습니다. 명품임. 한 판..
30대 이상 아재분들이야 뭐 충분히 잘 알고있을 테크노스 재팬의 불후의 명작 쌍용권... 원제 더블드래곤 1 의 엔딩을 봤습니다. 디펜스 그리드1 에 이어 2021 년 올해 두번째 엔딩입니다. 더블드래곤1 의 경우엔 하도 인기가 많아서 여러차례 리메이크가 되었고, 수많은 기종으로도 발매가 되었는데, 그 게임들이 전부 게임성이 달라서 추천을 하는 편입니다. 특히 패미컴이 재밌긴 합니다. 저는 LCD 모니터에 MiSTer 조합으로 게임을 플레이 했는데요, 와.. 진짜 미스터 정말 좋습니다. 일단 사운드 자체가 일반적인 마메로 플레이 할 때보다 훨씬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제가 둔감한 편인데, 바로 느낌이 올 정도. 기판 플레이도 지인분 집에서 한 적도 있고 나름 좋아하는 게임이라 제대로 느껴집니다. 이런면에..
2021 년 포문을 연 게임은 에픽스토어에서 즐긴 디펜스 그리드1 Defense Grid The Awakening 입니다. 결국 엔딩을 보고야 말았네요. 이 게임은 지난 에픽스토어 행사 때 무료로 받은 게임이었습니다. 역시 디펜스 게임은 개꿀잼. 따로 포스팅은 안했지만, 작년에 엔딩 본 게임들 중에 스팀용으로 구매했던 킹덤러시 프론티어, 그리고 오리진 역시 디펜스 게임으로 굉장히 즐겁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디펜스 그리드 라는 게임은 처음 알게 된 것은 엑스박스 360 으로 출시가 되어 너무 즐겁게 즐겼다가, 후에 엑스박스원 쪽 스토어에서 2까지 이미 즐긴 게임이긴 합니다. 디펜스 게임이 다 그렇든 1판씩 즐기면 되는 게임이라 끊김없이 편하게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에픽스토어에서 무료..
게시판 새로 만들고 앞으로 즐겨볼 게임 리스트를 계속 작성합니다. 이름하여 죽기전에 할 게임 리스트. 물론 언제 다 할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미리 글을 작성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 사이쿄 컬렉션 1,2,3 게임 구하기는 쉽습니다. 난이도는 하. 아래부터 게임 리스트. 1편. 볼륨1 에서의 게임들은 기판들만 생각하면 구매 난이도가 굉장히 쉬운 편. 국민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국내에 엄청 많이 풀려서 가격도 10만원 이하에 매물을 구할 수 있다. 2편. 명작 게임이 다수 포진된 볼륨2 기판 가격만 본다면, 드래곤 블레이즈가 떡상하는 바람에 해외 국내 할 것 없이 다소 비싼 편. 그래도 60만원 이하면 구매 가능. 나머진 10만원대. 3편. 볼륨3 의 경우엔 명성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