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생각보다 거창하게 적었는데.. 일단 지금 제가 제주도 여행중에 글을 작성합니다. 숙소에서 자는도중 깼는데 잠이 안옵니다. ㅜ ㅜ 천지연 폭포 주변에서 숙소를 마련하다보니 식사를 하려고 밖에 나왔다가 뭘 먹을지 고민하다 지나가는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이 가게를 선택했습니다. 근데, 진짜 가게 이름이 무항생제 흑돼지 바베큐 라는 이름이에요. 거창하다 거창해. 여긴 따로 1인분씩 안팔고 셋트 가격으로 팝니다. 내부 모습. 어제까지 태풍와서 앉아서 먹는 자리에 물이 새서 아무도 앉지를 못하다가 전 자리가 없어서 앉았습니다. 2인분에 기본 46000 입니다. 싼 곳은 아니에요. 근데 문젠 서귀포 주변 식당 다른곳도 다 이런 수준의 가격입니다. 제주도 지역소주 푸른밤. 이 소주는 태어나서 첨 먹어봅니다. 반찬..
둔산동 이순신 소국밥 메뉴, 가격 직장에서 늦게 끝난탓에 식사를 못해서 직원들과 함께 밥을 먹으려 나서니... 새벽 1시가 넘어가니 먹을 곳이 없네요.둔산동 어슬렁 돌아다니다 이순신 소국밥이 24시간 영업이라 들어갔습니다. 여기 일반 음식점인줄 알았는데,체인점이네요.그것도 대전 전문..전국에는 없습니다. 딱 대전만 있음. 둔산동 이순신 소국밥 메뉴판.가격은 인터넷 메뉴판과 동일합니다. 좀 아쉬운 점이 국밥들의국물은 모두 동일하게 쓰는듯.소국밥이나 도가니탕이나 맛이 똑같음.그냥 들어가는 재료만 다름. 소머리 수육 2.2 만원인데맛있습니다. 다만 양이 적어요. 이렇게 먹고 국밥집에서 9만원 나오다니.휴.. 돈벌기 힘들고 금액은 장난 아니고.이순신 소국밥에서 저렴히 먹으려다오히려 금액이..ㅡ,.ㅡ;;;
진짜 요새 몸이 굉장히 안 좋습니다. 일을 꾸준히 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피로 누적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어제도 기침이 심해서 잠을 설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월요일 아침이다보니 대기 인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14번이더라고요. 앞에 13명이나 있다니..-_-;; 환절기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으십니다. 아래는 비래동 행복한 이비인후과 진료시간 안내. 선생님은 총 3분 있으십니다. 돌아가면서 진료를 하는듯 합니다. 아래는 선생님들 진료 시간표. 원하시는 선생님 있으면 위의 표를 보고 참고하시길 바라요. 이번에 처음으로 문정기 선생님에게 진찰을 받았는데, 친절히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방 의약품입니다. 전 현재 비염, 코막힘, 가래, 목이 부움 정도의 ..
보은 아모로소 파스타, 함박스테이크시골에도 파스타, 함박스테이크를 파는 곳이 있긴 하구나.보은 시내 외곽에 자리한 아모로소는 사실 일반적으로 찾기엔 조금 힘든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임.점심 특선도 있던데, 실제로 들어가보니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심.내부가 협소해서 사진을 찍기엔 굉장한 부담이라 그냥 식사 사진과 영수증으로 마무리. 여기는 2명이 일하는데, 1명은 서빙, 1명은 주방장입니다.모두 여성임. 젊어 보이더라고요.아부지랑 함께 갔는데, 어른들 입맛에 맞을까 고민은 했었는데, 뭐 가끔은 이런 특색있는 음식 먹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애써 혼자 위로를 해봄.음식 메뉴들은 거의 8000 원대입니다. 리조또,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볶음밥 먹었습니다.가성비가 딱히 좋다고는 말 못하겠으나, 보은에서 스테이..
둔산동 일당 감자탕 대전에서 프랜차이즈가 아닌 감자탕 중에서 그나마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일당 감자탕. 일당 감자탕은 사실 유성이 유명하고 원조집임. 유명해진 계기가 24시간 영업을 하고 주변이 다 술집이라 입소문 퍼진 집이라고 할까. 가끔 유성 일당 감자탕 가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도 했었죠. 이 가게의 백미는 묵은지가 아닐런지. 일당 감자탕 가격은 각각 28000원 32000원 35000원 소중대 로 나뉨. 1그릇은 8500원으로 솔직히 싼 가격대가 아닙니다. 비싸요. 둔산동 일대 월세가 전체적으로 비싸다보니 주변 가게들도 대전 음식 시세(?) 보다 비쌉니다. 회사 직원들하고 왔는데, 감자탕 중자 시켜서 먹을라니, 혼자 탕 먹겠다고 1개를 또 시키네요. 이런 경우가 있나;;;..
비래동 맛마니 손살족발, 한우탕면일단 집 근처라서 오픈 초기에 한 번 갔다가 몇 달 후에 다시 한 번 방문한 매장입니다. 주변에 진짜 가게 하나 없는데 꿋꿋이 장사하는 모습을 보면 늘 감동을 받습니다.오픈 초기에는 사람들이 좀 몰려오나 했는데, 상권이 개그지라서 점차 사람들 발길이 줄어드는듯 하네요.간판에 써 있는 유니미트 코리아라는 상표는 도대체 의미하는바를 모르겠네요. 대전중앙시장 요리경연대회 1위에 빛나는 사장님이십니다. 자랑 할만 하네~가게 크기에 비해 매장 안은 그리 크지않습니다. 주방의 크기를 생각보다 크게 잡으셨더군요. 1/3 정도가 주방입니다. 순살족발, 오향족발 이정도가 메인메뉴입니다. 가격은 2만원을 넘지 않아서 크게 비싸다는 인상은 받질 않아요. 주방장이 주인이신듯 한데, 홀은 어머니..
진짜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느낄 시기는 30대 중반부터 느끼지 않을까. 나 또한 그랬으니까. 작년부터 건강보조식품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이는 아버지가 쓰러지신 시기와 무관하지않다.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분인데, 뇌출혈에 고혈압으로 쓰러지셨으니 말이다. 특히 고혈압은 가족력이 분명 있는 지병이다. 할아버지가 그러했고 우리 아버지.. 그리고 나까지 고혈압 끼가 있다. 간단히 내가 먹는 제품을 소개해본다. 이걸로 장사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이런 제품도 있구나~ 고 보면 될 듯. 코큐텐11 은 고혈압에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는중이다. 이거 먹고 병원가서 혈압 좀 재봐야 할텐데. 밀크시슬은 너무나 유명하다. 각종 홈쇼핑 단골 건강보조제로 소개가 되었다. 간기능 회복제인데, 제조사들이 굉장히 많고 제품..
역점 할머니 맥주 1982 둔산 시청점 아마 제가 역전 할머니 맥주 1982 둔산동 시청점 최초 리뷰어가 아닐까싶네요. 바로 오늘.. 아니지 어제 가오픈을 했걸랑요?. 할맥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제가 일하는 곳 바로 맞은편에 생겨서 둔산동 시청점 생기자마자 퇴근후 바로 달려갔습니다.ㅎㅎ 매장 내부는 새거라 그런지 아주 기냥 좋습니다.^^ 이 매장도 프랜차이즈인데, 매장 간판을 보니 무려 258호점이라고 하는군요. 인기가 진짜 광풍입니다. 몇 년전 크게 인기를 끌었던 크림맥주의 봉구비어가 떠오릅니다. 할맥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인기 매장으로 크라운 맥주 정도가 있겠네요. 역전 할맥 메뉴를 봐도 크게 비싼 안주가 없어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할맥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오징어입 7천원짜리 간단하게 ..
대전 유성 컨벤션 웨딩홀친한 동생의 결혼으로 또 결혼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2번째인가...-_-a 대전 유성 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단독 건물이라 다른 곳에서 찾아와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어 좋은 곳이지요.많은 분들이 축하하러 왔군요.유성 컨벤션 웨딩홀 내부입니다.요새는 주례는 아예 안하는 것이 트랜드인가 봅니다. 이번에도 주례사가 없더군요. 다만 진짜 특이했던 것이, 남자쪽 아버지가 나와서 축가를 부르는 것 보고 충격.. 물론 신선한 충격입니다.아버지가 아들을 아끼는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래는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근데... 신랑 직업이 사회 복지사라서 그런가. 완전 결혼식장을 레크레이션장 분위기를 내더군요. 본인도 축가를 부르는데.. 트로트 '내 나이가 ..
감나무 병충해는 아리 피레스로 한방에~시골에 살다보면 여러 나무들을 키우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제사에 들어가는 각종 견과류나 감나무들을 저희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1년에 3번 이상 병충해 방제를 위해 농협에서 나오는 농약 아리 피레스를 사용합니다.이것도 농지원부 없으면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을 하긴 하는데.. 암튼.출동 장비.편하게 작업하려면 기기는 필수입니다.아리 피레스 효과가 감나무 병충해 방제는 직빵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희 집도 몇년째 사용중이기도 하지요. 다른 약품들과 조합해서 보통 사용합니다.요런 식으로 몇 스푼 넣어주면 끝이에요.감나무 뿐만 아니라, 잣나무 등 여러 나무들의 병충해 방제를 하기 위해선 기기는 필수.. 밀고 다니면서 긴 호수를 이용해서 농약을 뿌려줍니다. 바람부는 날에 하..
둔산동 하츠코이 일 끝나고 술집 갈만한 매장을 찾는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직장이 둔산동이라 대전의 중심답게 많은 가게들이 있걸랑요. 둔산동 이비가 짬뽕이라고 굉장히 유명한 짬뽕집이 있는데, 그곳 2층에 있습니다. 같이 간 동료가 엊그제 하츠코이에서 먹었는데 괜찮다해서 따라가 봅니다. 가게 간판이 말을 해주듯 일본식 이자카야 선술집을 표방하는 가게입니다. 가격이 솔직히 싸다곤 못하겠습니다. 둔산동 하츠코이 대다수 메뉴들이 손님들이 셋트로 먹길 기대합니다. 메뉴판에도 기본 3개를 제공하는 셋트 메뉴가 대다수. 전 친구 셋트라고 45000원짜리 먹었습니다. 안주가 이정도 가격이면.. 흠.. 고개가 갸웃하지요. 매장 전경은 이러합니다. 사장님의 독특한 인사법은 손님을 어리둥절 만듭니다. 직접 보면 엄청 웃겨..
대전 중리동 전자랜드 이사를 가면서 사야할 제품이 있어 들어간 중리동 전자랜드. 중리동 사거리 대로변 위치. 주차하기 편리. 매장은 당연히 엄청나게 큼. 냉장고 사러 왔습니다. 그동안 작은 냉장고를 사용했는데, 인생 처음 양문형 냉장고를 삽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많이 해먹지는 않지만.. 그리고 인생템!! 건조기를 사러. 건조기는 역시 LG 죠. 저도 그냥 엘지로 건조기를 질렀습니다. 모델은 RH14VHAKOR 이며, 특가 세일 때 질렀습니다. 양문형 냉장고도 LG 로 지름. 정수기 포함 기능이 필요해서 이 제품 JB11S35.AKOR 으로 낙찰. 상담사 분이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LG 정수기 냉장고 사니 쿠비녹스 에어프라이어 혜택까지 줍니다. 집에 TV 가 없습니다. 삼성전자의 8K TV 를 처음 봤습니..
둔산동 이자카야 모로미둔산동 시청역 근처에는 사실 술집도 많고 밥집도 많은데, 정통 이자카야 선술집 찾기란 쉽지않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모로미는 꽤나 괜찮은 선택이긴 하지만, 가격이 학생들이 갈만한 술집은 아닙니다. 기본 안주 가격대가 최소 2만원대에 양은 쥐꼬리만하거든요. 대로변에 위치해서 한 눈에 알아봄. 모로미 내부 전경. 모로미 메뉴 및 가격 음식이 솔직히 맛있는데 가격이 창렬..ㅠㅠ 물론 본인 기준. 둔산동 모로미 기본안주. 여느 이자카야 술집과 동일. 특별한 거 없음. 쥐꼬리만한 안주인 타코와사비. 이거도 꽤나 비싼 기억. 메로구이. 강력 추천. 가격은 1.9만원이던가. 물론 양은 턱없음. 오징어 먹물튀김. 이거도 2만원 가까이함. 전체적으로 음식은 깔만한 게 없음. 다만 졸~ 비싼..ㅠㅠ 요렇..
비래동 행복한 이비인후과 진료시간최근에 기관지가 안좋은지 계속된 기침과 코막힘 때문에 비래동 행복한 이비인후과를 방문했습니다. 이미 비래동에 생긴지 오래인데, 갈 일이 없었지만, 이번에 제대로 코감기가 걸려 방문을 했습니다.행복한 이비인후과 전경.행복한 이비인후과 진료시간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점심시간은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점심시간은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비래동 행복한 이비인후과는 따로 야간진료는 없습니다. 오후 7시가 최대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여성분이셨고,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진찰 3문 안에 끝납니다.허허허허.목이 너무 아프다보니 결국 주사 한방 맞음.목감기에 들어가는 약품들인데...의외로 엄청나게 많..
오류동 스시조아사실 전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주변 동네에서는 팔지를 않아 자주 먹지는 못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그나마 먹을 때는 누구 돌잔치나 결혼식 뷔페에 초대 받았을 때 먹는 편이죠.가끔가는 오류동 4거리에 위치한 스시조아를 가는 편이긴 합니다. 그 전에는 무젠스시였는데 간판을 바꾸었지요. 오랜만에 방문을 했습니다.오류동 스시조아 메뉴 및 가격무한초밥집이라 가격이 결코 싸지는 않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사실 빕스나 그밖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갈 수 있는 수준이지요. 주말 기준 대인이 21500 원입니다.내부 전경입니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여전하네요. 주말 점심에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도 꽤나 있는 모습입니다.그전에는 없었던 사이드 메뉴가 생겼습니다. 각종 튀김들이나 소바들을 먹을 수 있도록 ..
가마치통닭 메뉴, 가격동네에 새로 생긴 가마치통닭 비래점. 요새 저가형 통닭 가게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런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동네에 가게 생기면 꼭 한 번씩은 가보는데, 비래동 가마치통닭은 생긴지 1달정도 지난 후에 방문을 하게 되었군요.일단 가격이 굉장히 싸네요.매장 전경.가마치통닭 기본셋팅.가마치통닭 메뉴와 가격을 보면 좋은 의미로 상당합니다. 테이크아웃으로 한마리통닭이 무려 6500 원. 이정도 수준이면 정말 남는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지요. 다만 기본적으로 주는 소스나 무는 따로 구매를 해야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전 홀에서 먹었는데 테이크아웃과 가격은 조금 차이가 납니다. 물론 무, 소스가 따로 나와서 그런 것일수 있습니다. 뜯어먹기 귀찮아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