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은 그리 좋지 못했다. 금요일이기도 하고, 오전 10시 이전까지 단타만 치기로 생각하고 그 이후엔 관망만 했다. 아니나 다를까 지수가 떨어지기 시작. 보유 종목들 물타기 시도 하거나 믿고있는 몇개의 종목을 꾸준히 매집했다. 특히 키다리스튜디오가 대박이었는데 난 참질 못하고 팔아서리. 역시 엉덩이 투자가 답이다. 오늘 종목 매매만 26개. 보통 하루의 거래 내역을 보면 최소 20 개 정도는 하는듯 하다. 아마 주식 좀 한다는 사람들은 안좋게 평가 할지 모르겠다. 근데 난 조금 먹더래도 이게 너무 맘이 편해. 승률 더 올리는 게 낫지, 크게 들어가 크게 먹을 생각이 없다.
단기투자로 주식으로 돈 번단 개념은 역시 기본적인 사회 돌아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올바른 주식 종목을 채택하여 쌀 때 미리 선점해서 구매하고 기다리면 알아서 오른다. 절대 먼저 사지말고 때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나처럼 성질 급한 사람은 한 번 더 매수 하기 전에 고민을 하라. 절대 내 주제에 감당 안되는 짓을 하지말자. 원금을 최대한 지키는 매매가 중요하다. 애초에 내 그릇은 작다. 한 방을 노리는 매매는 절대 금하고, 부지런히 꾸준히 이어져가는 수익실현을 해야한다. 분할매수는 기본으로 하고, 단타는 절대로 백을 넘지않는다. 의심이 들고 자신이 없으면 손절하더래도 그냥 빠져나와라.
오전 장중에 크게 들어갔다가 물려버린 셀트리온 헬스케어. 이슈가 있어서 들어가긴 했지만 낙폭이 과다해 맘고생 좀 했지만 그래도 결국 익절을 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정세균 총리가 대권 후보로 진입하는 뉴스를 보고 관련주를 찾다가 수산중공업보다 알루코가 낫겠다 해서 갔지만, 아오 실수다. kodex 2차전지산업은 꾸준히 매수중이고 중장기 투자중이다. 오늘 들어간 대다수의 종목들이 좋은 실적을 내줘서 내일 장이 기대가 된다. 이번달 반드시 목표 오백을 이루고싶다. 맘은 1천이지만.
2020 년 9월의 포스팅 정리. 총 131 개의 글을 작성했으며 하루 평균 4~5 개의 글을 올린 시간이었습니다. 이때만 하더래도 취미생활 왕성히 했던 시기네요..ㅎㅎ 1. 드로얀 워크스테이션 구매기 시리즈 sooyil.tistory.com/3609 드로얀 워크스테이션 구매기 - 2 시리즈물. 드로얀 워크스테이션 판매자분께서 보내주신 사진들. 휴대폰상에 사진과 함게 이런저런 사용법이나 그밖의 사항들이 적혀 있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미리 미리 준비하면서 확인 할 것. sooyil.tistory.com sooyil.tistory.com/3675 드로얀 워크스테이션 구매기 - 3 시리즈물. 자료 저장용. sooyil.tistory.com/3609 드로얀 워크스테이션 구매기 - 2 시리즈물. 드로얀 워크스테이션..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폭락장이 이어지면서 3프로대 지수가 떨어졌지만, 개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그걸 꾸역꾸역 끌어 올렸다. 내 경우도 오전 11시까지만 하더래도 모든 종목들이 심각하게 떨어졌는데 그걸 꾸역꾸역 말아올리다니... 여기에서 흥국에프앤비가 좀 쓰라린데, 쿠팡이 나스닥 상장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동방, 인포마크, jth 그리고 흥국까지 파죽지세로 달렸다. 근데 난 마이너스 십프로였지만.. 뭐 암튼. 폭락장에서도 엄청 사고팔았구나. 나도 참.
애초에 잠이 많은 편이 아니고, 쪼개 자는 잠을 선호하다보니 푹 깊게 자는 성향이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길게 자면 허리가 아파서 편하게 잠을 자기 힘들다. 지금도 자다가 깼다. 시간나면 요새는 주식 관련 영상을 보거나, 루리웹 또는 기타 취미 관련 까페 가서 최신 글들을 읽는다. 매번 시간에 쫓겨 사는 듯 하다. 매일이 불안하다. 일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내가 쉴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술을 마시고 잠자는 게 푹 자는 길이다. 운동을 요새 안하니 건강이 안좋아지는듯 하다. 지금도 아무 생각없이 영상하나 틀고 글을 작성한다. 어제 2021 년 와서 가장 큰 수익을 맛봤다. 하루에 약 150 만원 정도를 벌었는데 나에게는 굉장히 과한 수익임에는 틀림 없다. 실력도 개차반인데 운이 좋았다고 표현 ..
오늘 기분이 너무나 좋다. 마침 오늘 쉬는 날이라 주식에 매진 할 수 있었고, 또한 구매한 종목들이 많은 수익을 내줘서 2021 년 들어와서 일별 최고 수익을 내줬으니.. 무려 150 만원에 가까운 수익을 내줬다. 나도 참 신기할 따름이긴 한데...이러니 최근들어 취미생활은 뒷전이고 주식에 완전 빠져들지. 오늘의 시황을 잠시 생각해보면 오전에 개인 매수세 덕분에 장흐름이 굉장히 좋다가 11시 넘어서 갑자기 북한 이슈가 터지면서 지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 외인, 기관들이 싸그리 팔면서 오후에 코스닥이 3% 넘게 빠지는 모습을 보고 장난 아니게 보유 종목들이 쓰러져갔다. 하지만 계속 떨어지진 않았다. 지지하는 모습을 보고 저가에 집중 구매했더니 좋은 결과가 생겼다. 역시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 한..
의식의 흐름대로. 코로나 3차 대유행 덕분에(?) 결국 1월부터 강제 월급 30% 삭감에 들어갔다. 결정적 이유가 9시에 문을 닫는다는 강력한 정부의 권고 때문이다. 그래서 회사의 매출이 정확히 반토막났다. 임금삭감은 직원들과의 충분한 대화 후, 내가 먼저 사장님에게 말했다. 사장님 성격상 그런 말은 못했을거라 생각한다. 월급 삭감과 동시에 정확히 평소 근무시간에서 4시간이 사라졌다. 주 6일 출근에 하루 업무 시간이 10시간인 정말 그야말로 파워출근이었는데, 6시간으로 줄었다. 솔직히 말하자. 지금의 나는 너무 행복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급여 삭감 30% 는 뼈아프지만, 다른 곳에서 매꾸면 되지?? 라는 엉뚱한 상상이나 하고. 인간답게 사는 것은 중요하다. 근무시간이 확줄었으면 취미생활 좀 더 할 수 있..
금요일 주식장이 이런적 있었던가? 동학개미 때문인가? 오전에 밀리기 시작했던 장이 코스피 사상 최대 지수를 만들고, 삼성전자까지 하늘 모르고 치솟고 있다. 덕분에 얼마전 크게 손실한 부분까지 복구가 가능했다. 오늘은 특히 현대차가 애플과 합작해 공동연구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엄청난 상승과 함께 관련주들이 치솟았다. 물론 후에 헤프닝이라 알려졌지만 운좋게 나도 잘먹고 나올 수 있었다. 앞으로 한 두 종목만 털어내면 이제 맘 편해질 시기가 올 듯 하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상승장이다보니 보유한 종목들 수익 실현을 했다. 운이 좋았던 종목도 있었고. 오전에 수익이 충분히 나서 단타는 최대한 자제했다. 지키는 매매! 요새 퇴근 후 지속적인 여러 일들 때문에 포스팅이 늦구나. 비중 높았던 종목들은 전부 덜어내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 얼마전 120 만원 손절한 것이 거의 다 복구가 되간다. 다만 제넨바이오 다 팔고 나니 다음날 떡상한거 생각하면 속이 쓰리다. 약 사십만원 손절했는데 ㅜ ㅜ
주식을 하다보니 하루가 참 빨리간다. 물론 일도 하고. 요샌 9시 퇴근으로 바뀌었고, 월급 약 30 프로가 삭감 되었다. 큰 감흥은 없다. 모두 살기 힘든 코로나 시대이니까. 다만 나는 괜찮은 편이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분들 삶이 더 퍽퍽 해질까 걱정이다. 오늘 매매하면서 느낀점. 줄 때 못먹고 참을성이 없다. 늘 불안에 쫓긴다. 이게 과연 제대로 된 매매일까. 잘못된 매매 습관으로 너무 많은 기회를 놓치는 게 아깝다.
오전부터 내가 사용하는 증권사인 나무가 먹통이 되면서 벌 수 있는 금액이 다 날아가버리면서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으면서 시작. 오전장 자체가 지수가 떨어지고 있었으나, 결국은 개인 매수세가 강하면서 반등에 성공, 오늘도 지수는 우상향을 했다. 오전에 털린 멘탈 덕분인지, 오전 단타매매는 역시나 잘풀리지 않았고, 그 기운삼아 그냥저냥 그동안 물렸던 종목을 전부 쳐내기로 했다. 전 날 36만원 번 것보다 훨씬 큰 손실인 약 120 만원을 전부 잘라냈다. 물론 수익 포함이니 손절의 금액은 약 130 만원이 넘어간다. 솔직히 말하면 제넨바이오, 릭스솔루션의 경우엔 내가 원해서 산 건 아니었고, 주변 지인이 추천해줘서 산 경우인데, 어쩌겠나? 누굴 탓하리. 그래서 이젠 다른 사람이 추천하는 종목은 확신이 없는 이상..
분식집 창업을 이리저리 찾다보다가 요새 대전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시켜먹는다는 청년다방 창업비용 및 절차에 대해 알아봤다. 청년다방 홈페이지에서 찾아봤는데, 다른 떡볶이 집에 비해 창업 비용이 최소 3천만원 정도 더 비싼 편이다. 하지만, 안정적인 매출을 위한다면 어찌보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모든 프랜차이즈가 그렇듯 청년다방 창업절차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분식집은 뭐니뭐니 해도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차리려는 매장 주변 환경. 청년다방의 판매 금액을 볼 때, 소득수준이 낮은 곳에서 장사를 하면 안되겠다란 생각이 크게 든다. 개인적으로는 죠스 떡볶이가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새 어린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듯. 프랜차이즈 분식점 생명력..
솔직히 그렇게 신나진 않는다 ㅡㅡ;; 아무 느낌이 없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사이버머니라니깐.. 2021 년 새해부터 수익이 나는 사실이 기분 좋긴하지만 뭐랄까 늘 불안함. 주린이가 다 그렇지 뭐. 요즘 같아선 하루에 최소 50 만원 이상 수익이 나야 감흥이 조금 생길듯. 내일도 분발하자!
트리시티125 운전자입니다. 전 출퇴근 주차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 타고 다니죠. 그렇다고 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ㅎㅎ 여러모로 자가용보다 확실히 오토바이가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출퇴근길이 최소 20분 이상 단축이 되니까요. 위의 사진이 바로 제 애마 야마하 트리시티125 입니다. 얼마전에 대전에 크게 눈에 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기본 트리시티에는 숏 스크린이 장착 되어있는데요, 이전에 사고가 나서 부셔져서 아예 빼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겨울 진짜 제대로 털렸습니다. 너무 추워서말이죠. 겨울철 오토바이를 타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스크린 유무에 따라서 체감 온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전 이걸 없이 계속 겨울철 운전을 했으니.ㅠㅠ 지금이 1월이니 겨울도 중반이상 왔지만, ..
2020 년 올해도 내일 하루 남았다. 나이먹는거야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고, 그냥 크게 아픈 곳 없이 건강히 한 해를 마감한 것이 다행이었다. 그냥저냥 갑자기 2020 년 을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을 해본다. 핫이슈 정도??? 1. 코로나. -> 3월~ 내가 다니는 직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현재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 그에 따라 나 역시 출근 시간이 변경이 되었고, 지금 굉장히 힘들다. 그래도 뭐 어쩌겠나? 짤리지 않고 월급 꼬박꼬박 받아가니 그나마 다행인 것을. 원래는 작년부터 계획했던 자영업의 길을 다시 가려고 했으나,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그리고 다른 부업도 생각하면서 생각이 크게 바뀌었다. 그렇다고 아예 자영업 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열정 가득한 마음들이 진정이 조금은 되었다고 해야하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