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스팅에서 언급한대로 이번주 토요일 귀인이 오는 관계로 미친듯이 집을 헤집고 있습니다. 과거 샀던 레트로 부산물(?) 들을 치우느라 정말 곤혹스럽습니다. 집이 난장판입니다. 오늘 역시 철야를 해서라도 어느정도 정리를 해야합니다. 물건 팔 거 큰 덩어리들은 급하게 장터에 내놓고, 이것저것 계속 기기 테스트를 했습니다. 요새는 과거에 이정도로 내가 샀었나?? 싶었을 정도로 잔바리 게임들이 계속 나오네요. 이런 것들은 돈도 되지도 않고 그냥저냥 저보다 더 아껴줄 분들에게 나눔이나 해야겠습니다. 다른 방도 정리를 해야합니다. 책도 정리를 해야하고. 구매하고도 아직 집에 모시지도 못한 20인치 티비와 또 뷰릭스까지 있는데, 이걸 또 언제 정리할까 생각하면 앞 길이 막막.. 판매자 분들에겐 5월 이후로 가져간다..
이번주 토요일에 귀인이 오시는 관계로 집 안의 필요없는 제품들을 전부 제거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지금껏 갖고 있었던 박스 패키지 같은 제품들은 전부 다 버리거나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판매도 해야하는데, 시간상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암튼 열심히 청소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락밴드 같은 제품들의 박스가 엄청 큰데 이런 것들 전부 버려야겠네요. 아쉽지만.. 아무튼 기존의 게임기 박스들은 전부 버릴 판이네요. 오늘 열심히 해보자구!!
그렇게 늘 매월 마지막주는 조심하자고 했건만... 진짜 뇌동매매의 끝을 보인게 아닌가. 특히 다른 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수산중공업에 털린게 너무나 뼈아프다 어차피 털렸음 빠른 손절을 했어야 했는데 아오. 오늘 하루 손실만 25만원. 아예 매매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생각하니 열받네. 벌어논 거 다 까먹고.ㅜ 5월에 공매도 때문인지 현지 지수가 계속 떡락중인데 5월 손실은 피할 수 없을지 모른다. 정신 바짝 차리자.
꾸준히 주식을 하고있다. 이전까지 포스팅은 계좌 전체를 깠다면 이젠 손절 중심으로 글을 쓸 생각이다. 최근 몇 일동안 지수가 좋지가 않다. 이럴때 잘못 들어가면 제대로 물리는 경우가 발생을 하는데, 최대한 조심해야 할 것이다. 아래는 어제, 그리고 오늘 손절한 종목들. 아이오케이도 그렇고, 삼현철강의 손절 퍼센트가 눈에 띈다. 스스로 손절 범위를 3프로 정도에서 손을 봐야하는데 자꾸 욕심이 생겨 문제가 발생을 한다. 기계적인 매매가 필수이거늘.
지금 이순간 택시 타고 가면서 글자 끄적임. 요새 정말 정신없다. 일하랴, 취미생활하랴, 주식하랴, 블로그질 하랴... 거기에 술 한 잔까지. 이게 다 현실 도피 하려고 하는건가싶기도 하고. 거기에 4월말까지 집 청소도 완료해야 하는데, 집구석에 잡동사니는 많고 팔기에도 애매하고, 팔기도 귀찮고, 팔 시간 투자가 아깝고, 악순환의 연속. 여기에 취미생활한다고 몇 개 큰 거 질러놓고 있으니 멍청한건지 아님 미친건지. 지금도 오히려 있는 거 빼야하는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인생 스트레스를 온갖 잡다 취미 골동품을 사니 가장 큰 문제가 아닐런지. 모든 건 개인시간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인데, 일단 일을 쫌 오래 쉬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먹고살긴 해야하고. 코로나라고 월급은 30% 까인 상태고, 잔고는 바닥에서 ..
야마하 트리시티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앞바퀴가 2개라서 운전 할 때 안정감이 있어서 트리시티를 많이 좋아합니다. 300cc 나오면 사고싶은데, 국내에서는 정식발매 할 계획이 없어 보입니다.ㅠㅠ 트리시티 계기판 왼쪽 하단에 브이벨트 v-belt 라고 문구가 떠있는 것이 보입니다. 출퇴근만 사용하지만, 그래도 안전상의 이유로 불안한 느낌에 미리 브이벨트 v-belt 가 무언지 궁금해서 몇가지 인터넷으로 찾아봤습니다. 브이벨트는 v-belt 구동계에서 돌아가는 벨트, 즉 뒷바퀴를 돌려줄 때 사용하는 고무 벨트를 뜻합니다. 야마하 트리시티 계기판에서 v-belt 라는 문구가 작동하는 것은 보통 사용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메뉴얼 상에서 2만키로 정도 수준 때에 갈아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트리시티 계기판..
퇴근하고 새벽까지 이것저것 인터넷 하고 놀다보면 시간이 어느새 3시를 향한다. 다음날 지장 있을 것에 대비해서 최소 3~4시 안에는 자려고 노력한다. 그래봤자, 누우면 바로 코 골고자는 클라스라서.ㅋ 보통 아침 8시 30분에 일어난다. 알람 때문에. 그리고 다시 잔다. 40분에 알람이 나오고 그제서야 일어난다. 그리고 물 한 잔 마시고, 담배를 핀다. 컴퓨터방으로 가서 컴퓨터를 켠다. 오전장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이게 보통의 기본 루틴이다. 지난 3월에 단타 친디고 털린 게 많아서 점점 보수적으로 변한다. 매매를 많이 하는 타입이었는데, 요새는 매매 자체 회수를 줄인다. 오전 10시 30 분이 넘어가면 장도 루즈해져서 딴 짓 하기 시작한다. 이전에는 무조건 주식창만 봤으나, 이것도 시간 아깝다고 생각이 ..
정확히 어제 20210409 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낙원의 밤을 당일 시청 완료했습니다. 신세계, vip , 마녀 등을 만든 박훈정 감독 작품이라 내심 기대하면서 봤죠. 주인공이 엄태구인데 이 배우 얼굴만 보면 진짜 깡패 저리가라 할 정도의 외모라서 ㅎㅎ 요새 tvn 빈센조에서 주인공 여자 배우가 낙원의밤 주인공입니다만,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빈센조의 이미지와 영화와의 이미지 매치가 전혀 안될정도 그녀의 연기는 성공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메이크업인듯 한데, 피부도 좋고.. 역시 무쌍이 최고임. 이야기는 엄태구가 상대조직의 보스를 처리하고부터 생깁니다. 딴 나라로 도망을 가려고 일단 제주도에서 일주일 대기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아니 도대체 어..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 말씀 드립니다. 날씨도 좋고 지금 일하는 이 순간에 한가한 나머지, 휴대폰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최근 몇 개월동안 이리저리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시간 쪼개면서 열심히도 살았습니다. 아마 돈에 대한 욕심 때문이겠죠. 몇 일전에 길거리를 걷다가 벚꽃이 핀 모습을 보고, 와.. 이제 봄이구나..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꽃을 보니 왜 이렇게 아둥바둥 사는걸까? 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하고, 나이답지 않게 센티멘탈한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근황을 잠시 말씀 드린다면, 회사, 집, 주식, 취미생활(인터넷) , 엑스박스 게임패스, 요정도가 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딱히 하는 것도 없는데 시간은 엄청 빨리 지나갑니다. 최근엔 다시 게임 좀 해보려고 다양한 게임들을 접하고 있습..
아, 정말 완전 잊고 있었습니다. 야마하 트리시티를 보유중인데 보험 만기일이라는 사실을 정말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보험기간이 만료 되어서 아무래도 벌금을 물듯 합니다.ㅠㅠ 이틀 딱 지났는데, 이건 뭐 얄짤없죠. 주말에 보험이 끝나서 더욱 잊고 있었다능. 일단 바로 가입부터 해야해서 시간상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확실히 싸거든요. 그래서 kb 보험이랑 삼성 다이렉트 보험 쪽부터 봤습니다. 그 전까지는 삼성 다이렉트 이륜차 보험 가입 되어 있었습니다. 작년보다 돈이 1.3 만원 정도 떨어지더군요. 출퇴근 용도이다보니 굳이 비싼 보험 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배달을 한다면 사고 때문이라도 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kb 다이렉트 이륜차 보험이 좀 더 저렴해서 이쪽으로 ..
오늘은 생각난김에 올해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손실 내역을 정리해봤다. 날짜로 찾아보면 총 손절한 날은 7일정도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한 것보다 꽤나 큰 금액의 손실을 했다. 버는 것은 쥐꼬리인데 말이야. 이런 것들을 정리를 해놔야 내 수준도 알고 하는거지 뭐.. 휴.. 3월 말에 손절하면서 내 멘탈이 빠지직 탈탈 털렸는데, 날짜만 봐도 확실히 월말에 벌어논 수익을 항상 망치는 기분이 든다. 총 손실을 계산을 해보자면.. 1189200+3457140+190583+799382+437643+772289+2345284 = 9191521 원. 하아.. 3개월동안 약 920 만원정도 손실이 났다. 주식은 정말 멘탈 싸움, 거기에 엉덩이 투자가 맞는 말이긴 하다. 4월부터는 정말 신중한 투자 및 비중 지키..
오랜만에 일지를 작성한다. 그간 매매를 하면서 웃을 때도, 멘탈이 나갈 때도 있었는데 역시나 꼭 막판에 털리더라능. 사실 사백만원 가까이 수익이 났는데 이게 전부 다 털려서 한동안 깊은 회의감이 들었다. 이게 1월,2월도 똑같은 패턴이다보니 아오. 3월에 손절을 딱 2번 하고 전부 익절로 마감을 했는데, 이 수위가 꽤쎄다. 삼백만원 넘는 손실 발생. 이거 이외에도 짜잘히 있을테지만 심각한 뇌동매매 탓에. ㅜ ㅜ 그나마 3월은 수익으로 마감했지만 이걸로는 정말 턱없다. 뭔가 바뀌어야 한다. 매매법이 바뀌지 않는 한 절대로 큰 돈을 만질 수 없을거니까.
요새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힘들다. 왜냐고?? 현재의 내 상태가 그러하다. 무언가 집중을 해야하는데 먼 산만 바라보고 있으니 딱 그 꼴이로구나. 요새의 일과는 간단하다. 출근 후 퇴근. 인터넷 좀 보다가 취침. 오전 오후 주식. 그리고 출근. 일주일 중 하루 쉬는 날이면 술 한 잔. 깨어난 시간인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11시까지 일 하면서 거의 모든 시간을 허비하다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답답하단 생각이 꽉 찬다. 아무 생각없이 자연을 벗 삼아 일주일 정도 쉬고싶다는 마음만 한가득.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니 불안하기만하다. 그렇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러하겠지. 개미는 개미일 뿐. 이 모든 것은 내 욕심에 비롯된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있다. 천천히 가야 할 길을 자꾸 빠른 길로 가려는 마음. 이미 앞서가는 친..
역시나..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오늘 지수는 떡락했고, 보유하던 종목들도 엄청난 손실을 기록했다. 계속 가져갈 수 있었지만, 그냥 손절처리 했다. 손절 비용이 크게 발생을 했는데, 이는 이번달 번 금액에다가 + 로 토해내버렸다. 사실 종목들을 팔지 않으면 되지만, 도저히 멘탈이 버티질 못해서 그냥저냥 오늘 손절처리를 했다. 좀 더 낮은 금액으로 손절 처리를 할 수 있었는데, 이게 이성을 잃으니, 도저히 컨트롤이 안되더라. 손절 금액이 230만원을 넘겨 버렸다. 이번달에 솔직히 300 넘게 벌었는데, 이걸 여차저차 다 깎아먹어버리고 오늘 하루죙일 매매는 하질 않았다. 사실 충격이 컸다. 내일부터 다시 도전을 하겠지만, 휴.. 매달 초중반에 벌고 막판에 꼭 이런식으로 털리니 기분이 참... 그래도 열심히..
지브리 스튜디오의 천공의 성 라퓨타는 굉장히 오래전에 개봉한 만화 영화입니다. 대충 찾아보니 1987 년 정도가 되는데, 이 시기의 애니들은 하나 같이 작화만 보더래도 대작 면모가 느껴집니다. 물론 지브리가 그 정점에 있었으니... 일본의 버블경제시기라서 더 스펙타클한 장면들을 잘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요. 천공의 성 라퓨타는 일본 문화가 전파되기 전인 2000 년대 전까진 볼 수 없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지방 사람이다보니 서울 사람들이 청계천에서 비디오 사다가 보는 그런 경험을 할 수조차 없었죠. 생각해보면 그런 점에서 서울 사람들이 참 부러웠었다는. 일본문화가 정식으로 개방된 이후인 20대 시절에 어찌나 재밌게 봤는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지금봐도 촌스럽지가 않습니..
오늘 장중 매매는 정말 충격의 도가니였다. 시작부터 마이너스로 시작한 매매. 하루죙일 꼬이기 시작했다. 손절 8 만원 하고 익절 11만원 해서 3만원에 끝나는가 했는데.. 왠걸.. 극동유화 와 케이씨티가 내 발목을 잡았다. 손실을 최소화 하려고 이리저리 짱구 굴리면서 노력했지만,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사고팔고 했고, 다행이 빠진 퍼센트를 생각해보면 나름 선방했지만, 비중 실패로 이어졌다. 망할 극동유화는 낙주를 잡으면 어떻게 되는지 최후를 보여준 망나니 종목이었다. 왜.. 왜?? 이렇게 되어야만 하는건가. 내가 종목 보는 눈이 없는 건 둘째치고 인간적으로 타점이 완전 구리단 뜻이다. 참을성을 갖고 천천히 기다려야 하는데, 무턱대고 그냥 매수를 해버리니 이런 대참사가 나는 것 아닌가. 하아... 이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