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관련 영상 및 글들을 꾸준히 읽고 있는데, 현재 운영중인 매장 뿐만 아니라 하고싶은 브랜드가 인간적으로 너무나 많다. 일단 유지하는 매장의 매출이 점점 탄탄해지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매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의 시스템에서는 굉장히 어렵다는 판단이 든다, 어떻게 해야할지 나조차도 감을 잡기가 힘이든다. 어떻게든 올해 말까지는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고는 있는데, 걱정되는 부분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내가 없으면 당연히 매출은 떨어질거고, 문제는 어떻게 돌파구를 찾느냐인데. 일단 내가 하고싶은 브랜드가 너무나 많다. 위치는 여러 곳이 있겠지만, 시청점에서 해야 통제가 잘될 것이라 믿는 편이고, 그 중심에서 역활을 하는 것..
설에도 일은 계속 된다. 이번에 바짝 벌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위험이 올 수 있다. 그래서 피치를 올리고 힘들지만 좀 더 일하고 나중을 생각한다. 예상과는 다르게 설 연휴 매출은 크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본은 해줬다. 대전의 경우, 첫 날과 당일의 매출은 오후 10 시 이전에 모두 끝났고, 아마 모르긴 몰라도 오늘 3일째인 날이 분수령이 될 듯 하다. 그래서 알바생들도 좀 더 불렀고 오늘 폭발을 이끌어야 한다. 점점 메뉴판도 자리를 잡는듯 보이고, 다만 걱정인 점은 고기 종류만 8종이라서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잘 나가면 8종을 하든 10종을 하든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안팔릴 때가 문제다. 버리는 경우도 발생. 몇개월전부터 쉬질 못해서 몸은 망신창이. 스트레스나 피곤함을 술로 풀다보니, 체력의 한계..
으로 봐야하나. 일단 매출 쪽을 살펴보면, 큰 기복은 없는듯 한데, 이게 항상 어떻게 빠져 나갈지 몰라서 항상 애간장 태운다. 열심히 돈은 벌고 있는데, 몸을 완전 갈아넣는 기분이라 이게 사는건지 마는건지. 오늘도 점심에 일어남. 완전 낮과 밤이 바뀌어 버렸다.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쓰러져 잤는데, 몇시간을 잤는지 원. 건강검진도 받고. 이렇게 딱 1년만 하면 뭔가 이룰 수 있는 자본이 모아질 거 같은데. 돈을 모은다고 해서 다음 사업이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하는 일도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 늘 긴장하며 매출이랑 경기 추이를 살펴봐야하기도 하고. 하고싶은 간절한 아이템이 있는데, 목돈을 요구해서 소상공인 대출쪽을 꾸준히 보고 있는데, 와.., 다른 사람들도 대출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 당..
요 몇주간 몸이 안좋기도 했지만, 근성으로 계속 일하는중. 아 힘들다. 그 와중에 오늘 건강검진이라 전날부터 아무것도 먹질 못하고 있으니. 심지어 물도 마시면 안됨. 그래서 어제 저녁 매장 일찍 마감하고 집에 오자마자 잤다가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났다. 현재시각 7시 20분. 좀 더 쉬다가 바로 병원가서 건강검진 받아야 한다. 이번주에 설날이고, 이거 뿐만 아니라 양소유 매장 전반적인 업그레이드 생각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몸이 지치니까 확실히 머리가 안돌아간다. 스스로 휴식 시간을 만들면서 뭔가 도전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 도전을 해야지만 가치가 있고, 물음이 있으면 해답을 찾고, 정신 없다. 올해에 어떻게든 2번째 매장을 차리려고 아둥바둥 거리고 있고, 매출은 정체 되어 있고.. 정신이 내 정신이 ..
현재 창업 하고싶은 모델이 있는데, 돈이 그노메 돈이 부족하다. 돈을 빌리러 좀 다녀볼까. 아님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건가. 최소 약 8천만원 정도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참.. 올 연말이면 아마 가능할 듯 한데, 지난번 대전시에서 대출 프로그램 나와서 한 번 도전 해보려고 했다가 한 방에 셧아웃 컷 당해서 흠.. 5천만원 대출이라. 꽤나 메리트 있었는데 말이지. 지난달에 1천만원 상환을 괜히 했나싶기도 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다 해결될 문제지만, 이 아이템은 속도전이다. 먼저 내가 도전을 한다면 좋을 결과가 나올 게 자명하기 때문. 이 아이템이 성공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양소유 매장도 수월하게 돌릴 수 있게 된다. 12시간씩 안 붙어있어도 된다 이말이다. 돈을 도대체 어디서 끌어 ..
현재 시각 새벽 5시 34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지 요새 계속 불면증. 조용한 밤이 너무나 좋다. 자다가도 이상하게 불안 증세도 좀 보이고. 술을 안마시면 잠이 너무 않옴. 이러면 안되는데. 매장 매출 및 운영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육체 노동은 삶을 지치게 만든다. 언제 쉬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냥 매장이 365일 내내 돌아갈 뿐이다. 여기에 이번주부터 설날이 끼어 있는데, 당장 어떻게 운영을 할지 고민도 되고. 1년만 고생하자 라고 생각했던 것이 벌써 7개월 차이다. 앞으로 5개월이 남았고. 진격 하느냐 마냐, 벌써 2023 년이고, 내가 변화가 되질 않는다면 매장은 100% 도태 되갈 것이다. 거기에 역대급 경기 침체가 예상 되는 가운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
좀 전까지 이전에 함께 일했던 직원과 술 한 잔. 집에 보내고 혼자 매장에 덩그라니. 벌써 집에 갔어야 했는데, 오늘이 금요일인데.. 문제는 밖에 비가 계속 내려서 가기가... 우비도 없고.. 혼자 가만히 휴대폰만 만지작. 비는 그치지 않는걸까. 그랜트 카돈, 대단한 아저씨. 말한대로 이뤄지는건가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늘 얘기한다. 올해 말 매장 하나 더 오픈한다고. 맞다, 반드시 한다. 할 수 있다!!!! 스스로를 좀 더 다독여 본다. 아, 그리고 최근들어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연락 오는데.. 생각보다 양소유 매장이 괜찮은가 보다????? -_- 매력이 있었던가 이 매장? 살기 위해 투쟁 했을 뿐인데... 주변인들에게 좋게 받아들여졌나보다. 그래.. 힘내자. 난 할 수 있다. 반드시 이 주변에 3개 ..
원래는 1월 10일 11일 출장이 예약 되었지만, 몸이 전 날부터 계속 아프고 기침, 코막힘, 오한 때문에 다른 사람 피해주기 싫어 아침부터 병원행. 결국 출장 취소. 코로나, 또는 독감일까?? 전 날에 병원 갔어야 했는데, 대기자만 56 명 있다고 해서 포기하고 오늘 아침 일찍부터 병원에 갔다. 그나마 사람이 없었네. 맨 처음은 코로나 검사. 콧구멍 쑤시는데, 눈물이 찔끔. 요새는 진단키트가 좋아서 5~10분 내에 검사가 완료. 다행이 아님. 독감 역시 진단 키트 사용. 두 번 찌름.. 이것도 아님. 그냥 단순 감기로 판명. 진료비가 2개 검사해서 너무 비쌌음. 3.6만원이던가. 약은 무슨.. 이렇게 먹어야 하니. 의사 선생님 말로는 내가 비염이 있다고 꾸준히 관리 하라고 하더라. 간만에 외식. 저녁에..
최근들어 이상하게 인생 상담이 들어온다. 전부 이전에 함께 일했던 친구들. 어제는 군복무 중인 친구와 약 1시간 대화. 오늘은 회사 다니는 친구 약 30 분 대화. 확실히 요새 세상살기가 빡빡하긴 한가보다. 원만한 직장 생활이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창업 하기엔 돈도 없고 경험도 없으니 말이다. 작년 5월 말에 내가 퇴사 했을 때가 생각난다. 아무 것도 없었고, 그냥 퇴사 했고 어찌 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매장을 오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나마 신의 한 수였다능. 그 시기를 놓쳤으면 아마 회사 꼬박꼬박 다니는 노예 생활을 계속 했을테다. 책을 읽으면서도 느끼는 점. 월급 노예가 되지 말자. 다. 난 더 위대한(?) 사람이 될거야!! 난 할 수 있다!!! 이게 이해 관계가 복잡해서 탈출 하기가..
원래 이정도까지는 아닌데, 현재 몸이 으슬으슬 하며, 기침이 나온다. 눈꺼풀은 무거우며 온 몸이 나른하다. 이거 감기 몸살 초기 증상인데.. 몸이 너무 지쳤나, 혹사 시켰나. 컨디션 최악. 몇 달 동안 한 번도 쉬질 않고 달렸으니 그럴만 하다. 내일도 일이 있는데. 어휴. 그놈의 돈이 뭔지. 아니 경제적 자유는 정말 있긴 한거냐? 정신적으로도 힘들다. 일단 병원 가서 주사 좀 맞고 고민을 해야겠다. . . . 추가 병원 대기인원 56 명이라는 얘기듣고, 그냥 약국 가서 약 삼. 주사를 맞았어야 했는데.. 증상. 코감기는 없고, 기침이 나며 온 몸이 으슬으슬. 화콜 2정, 그리고 분말 약 1개 먹기.
이전에 함께 일했던 k 군이 있었다. 내가 일할 때 항상 잘 도와줬던 친구여서 항상 내가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먼저 말하곤 했는데... 술도 자주 먹고, 사는 이야기도 자주 하고.. 동거동락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매장 마감 무렵, 내가 퇴사 전까지 함께 일했던 a,b 가 찾아와 면담을 요청. (현재도 k, a,b 는 함께 회사 생활중) 나도 마침 술이 고팠는데, 함께 술을 마셨다. (맥주 한 잔????) 물론 지금은 이야기를 끝내고 돌아와 혼자 매장에 앉아 글을 쓴다. 요지는 이렇다. k 와 함께 일하는중인 a,b 는 이번달에 퇴사. (a 는 3년 정도, b 도 2년 가까이 됨.) k 와의 불미스런 일로 a, b 는 사장과의 면담까지 했지만 고쳐지지 않아 퇴사..
장사는 잘된다. 다만 좀 지친다. 하지만 불안요소가 너무나 많다. 내가 없으면 매장이 돌아갈까? 애초에 시스템을 만들고, 오토로 돌릴 생각을 했는데 이건 뭐.. 12월 와서 한 번도 안쉬었다. 계속 일하고 있다. 온 몸이 망신창이. 그래도 그만 둘 수 없는 것은 미래의 두려움. 그거 하나다. 현재 갚아야 할 빚이 있고, 이걸 다 털 때까지는 불안해서라도.. 계속 나갈 듯하다. 근데, 몸이 지치니 아무 것도 하기가 싫다. 그냥 집에서 멍 때리면서 가만히 있고싶다. 업무 강도는 그럭저럭이지만, 내외적으로 오는 스트레스는 기존 일하던 직장과는 차원이 다르다. 특히, 세금 관련해서 머리가 아픈데, 이걸 다 토해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현재 예민해져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그냥 소주 먹으면서 ..
그동안 사놓고 방치 하기만 한 브라운관 모니터, tv 만지기. 이것저것 테스트 하는중. 휴. 25m6v 도 받아야 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다. 주 7일 일하니 그냥 멍해진다. 특히 월요일이 심하다. 직장인도 아닌데 이건 뭔 병인가. 오랜만에 본 노팅힐.
오늘 결단을 내렸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 내에서 저의 개인사. 아케이드 정보. 그라비아 정보 등을 꾸준히 올렸지만, 돌아온 것은 철퇴 뿐이네요. 그래서 얼마전부터 마음 먹은대로 앞으로의 업로드는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함을 말씀 드립니다. 끝까지 버티다 버티다 결국은 네이버로 돌아가는군요.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로 돌아가는 것은 몇가지 사항입니다. 1. 그라비아 아이돌 정보 - 네이버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2. 모니터 정보 3. 아케이드 정보 4. 그 밖의 다양한 정보 그렇다고 티스토리를 완전히 접는 것은 아닙니다. 그간에 쌓인 데이터를 무시 할 수는 없죠. 이곳은 앞으로 개인 사적인 공간으로 사진 저장용 블로그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티스토리에 꾸준히 방문해주신 분들 그래도 소수 ..
몇 달 째 제대로 쉬어본 기억이 없다. 피로가 온 몸을 감싼다. 뭔가 하고자 해도 의욕도 없고, 그냥 직장, 집, 직장, 집 일상 사이클의 반복이다. 신경이 날카롭다. 매일이 어떻게 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 물론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만큼 그 전 월급보다 비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입은 올라갔다.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이게 아니다. 시스템화가 중요하다. 개인 매장이다보니 가야 할 길이 아직도 구만리. 준비 할 것도 계속 생기고 있다. 무언가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려면 나름의 쉴 타이밍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영세 매장이라 쉽지가 않다. 일단 몸이 지치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이 엄두가 안난다. 오늘도 새벽 3시에 퇴근을 했다. 몸의 기운이 쫙 빠진다. 네이버 쪽에도 글을 올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