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동네 살면서 안 먹어본 식당이 없을정도로 많이 돌아다니는 하이에나입니다.오늘은 오랜만에 왔다 삼겹살을 갑니다.비래동 대패삼겹살은 여기가 괜찮은 편. 대패 삼겹살은 1인분 3천원.원래는 2500원이었다가가격이 올랐습니다.물가는 계속 오르네요. 왕소금구이랑, 생삼겹살 주문.근데....130g 에 생삼겹 1인분에 8천원인데양이 정말 심해서 취소했어요. 그래서 왕소금구이를 좀 더 시키고,대패삼겹살도 추가시킴. 역시 고기는 뭘 먹어도 존맛. 왔다삼겹살 장점 하나.여기는 밥 볶아줍니다.비래동에서는 유일 할 듯. 이 장점 때문에 여기서 먹습니다.2천원이면 맛있게 볶아주십니다.요샌 볶음밥 하는 곳이 잘 안보임.대패삼겹살 제외하고.. 김치말이국수는꽤나 맛있으니,냉면도 좋지만김치말이 국수는 꼭 맛보시길.
대구 갈 일이 있어 도착한 후, https://blog.naver.com/sooyil/221289426189 그 유명하다는 대구 백반집 대성 한식뷔페에서 식사 한 끼를 하고. 대구 백반집 대성 한식뷔페는 가성비로 강추 또 강추합니다. http://sooyil.tistory.com/332 대구 아케이드 상가를 보니 빈 상가만 덩그러니.. 지금의 오락실처럼 쇠퇴의 길만 가는군요. 잠깐 둘러보고 바로 나왔습니다만, 2년 전에 여기 왔던 일이 생각나더군요. 미리 사장님한테 말씀 드리고 대구 아케이드 공장 방문했습니다. 사실 별 기대 없었어요. 요새 아케이드쪽은 완전 죽어버렸거든요. 역시나 오래된 기기들만 덩그러니. 기기 상태들도 전부 메롱..ㅠㅠ 너무 아쉽더군요. 나오미2는 구석에 덩그러니. 타임크라이시스2 를..
날씨 영향인지, 쌀 담아놨던 크린랩 안에 벌레가 우글우글. 아오..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시골에서 가져온 비싼 쌀인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쌀을 사러 갔습니다. 마트에 도착. 평소에는 20kg 짜리로 샀는데요, 싸서 좋긴한데, 자주 먹는게 아니라면 작은 것을 사는 게 좋겠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이제는 미니멀 라이프입니다. 10kg 짜리로 샀어요. 갖 도정한 쌀로 빨리 먹고 해치우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 비싸도 건강을 생각해야죠.ㅎㅎ 쌀 도정한지 일주일밖에 안된 싱싱한 쌀입니다. 음하하. 그나저나 여름철 쌀 보관방법에 대해 좀 찾아봤는데, 쌀벌레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예전 같으면 서늘한 곳에 항아리로 덮어둘텐데, 뭐 지금 그럴리는 없고, 순수하게 그냥 냉장고에 넣..
자취생 간단요리로 집에 있는 냉파(냉장고 파먹기)의 일환으로 떡이 있어 백종원 황금 레시피라는 것을 보고 직접 해보기로 합니다. 전 요리 잘 못하지만 딱히 어려울 건 없습니다. 그냥 하는거죠 뭐..^^ 1. 떡 : 물에 담그기 냉동실에 있는 떡을 해동시키는 방법. 물에 30분 불림. 2. 계란 삶기 올바른 계란 삶는 건 식초 조금, 소금 조금, 중불에 10분 하고 5분 대기. 3. 떡볶이엔 역시 물만두. 4. 1천원짜리 어묵 준비 5. 파는 무조건 필요. 6. 국물은 다시다로 육수내기 멸치부스레기랑 다시다 2장 투척. 7. 오뎅을 미리 넣고 끌이면 더욱 맛난 육수 나옴. 8. 간마늘 1스푼. 9. 고추장 2스푼 투척. 10. 설탕 또는 올리고당 넣기 11. 떡 투척 12. 남아있는 양배추 투척 13. 파..
대전 비래동에 막창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고기 대학교 라는 무한 삼겹살 가게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막창집이 생겼네요. 이름은 장미막창. 솔직히 말하면 고기 대학교 지금 없어져서 그렇지, 과거에 3번 갔는데 전부 고기에서 냄새가 났음..-_-a 장미막창 외관은 그 전 고기 대학교 인테리어랑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그대로 인테리어를 썼습니다. 생각해보니 대전 비래동에는 막창집이 없었는데, 선택은 좋은듯 합니다. 셋트 메뉴가 있던데 2인은 셋트 메뉴로 시켜먹는 편이 좋겠습니다. 3인 이상은 양이 매우 부족합니다. 전 3명이 가서 따로 시켰습니다. 돼지막창과 소막창이 있는데, 가격차이가 좀 나고 위의 사진이 소막창입니다만...양이 적습니다.ㅠㅠ 당연하죠. 소막창인데..쩝.. 근데 맛이 아쉬웠습니다. 일전에 간..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요시다 루이의 술집 방랑기를 보면서 카린토 라는 일본식 화과자를 보게 되었는데, 이게 의외로 일본 내에서 꽤나 인기있는 과자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쥬얼만 딱 봐도 한국인이라면 알만한 그런 느낌인 바로 일본식 맛동산 버전. 물론 수제식인 카린토와 기성품인 맛동산과 비교 할 수 없겠지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암튼 카린토 라는 과자를 한 번 먹고싶은 비쥬얼. 설탕, 물, 이스트, 소금, 소맥분 등으로 반죽하여 후에 흑설탕과 꿀로 겉을 발라 건조시켜만든 과자라고...물론 일본에서도 이런 수제 화과자 스타일의 카린토도 팔지만, 맛동산 같은 기성품도 팝니다. 요시다 루이 아저씨도 굉장히 맛있다고 하는데, 카린토 라는 과자 정말 먹어보고싶네요. 겉에 땅콩가루도 뿌려 먹으면 더욱 맛나겠..
먹자골목이 형성되어있는 대전 송촌동쪽에는 정말 많은 가게가 있습니다. 저마다 인기 메뉴를 내놓고 손님들을 끌어당기는데, 오늘은 한 번도 안가본 한마음 정육식당에 가보도록 합니다. 한마음 정육식당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대전에서 인기를 끌면서 체인점화 되었다고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여기도 돼지 한마리라는 메뉴로 1kg 해서 3.5만원을 받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괜찮은 편이고, 음식 맛도 괜찮은 편인지 사람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송촌동 먹자골목이 정말 피터지는 전쟁터이다보니 인기 없으면 월세 때문이라도 바로 퇴출입니다. 냉정평가를 해보자면 고기야 어딜가든 다 맛있고, 주변 반찬부를 보게 되는데, 기본찬이나 된장찌개 서비스는 높게 평가합니다. 2명이 가면 조금 비싼 수준이고 3명이 가면 딱 알맞은 그런 느낌이네..
mbc 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프로그램에서 항상 외국인들이 가는 관광루트 중에 서울 광장시장은 빼놓지 않고 등장합니다. 그만큼 먹거리가 다양하고 엄청나게 큰 느낌이어서 저 역시도 한 번은 꼭 가봐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광장시장에는 먹거리가 굉장히 많은데, 여름 한 낮이라 그런지 엄청 더워서 밖에서는 도저히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가게 들어가서 에어콘 쐬면서 먹자는 생각에 진주육회를 들어갔습니다. 이미 백종원의 3대천왕에 진주의 육회가 유명하다고 얘기는 들어왔는데, 우연히 본 가게도 진주육회 라는 상호명이었습니다. 육회비빕밥을 특, 기본 2개 시켰습니다. 확실히 맛은 있네요. 고기가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육회 비빔밥은 시키고 먹는데까지 순삭이네요.-_..
대만에 놀러갔다가 전혀 중국어를 모르는 상태로 입국을 하고, 아주 그냥 밥 먹는 것조차 힘들정도로 바디랭귀지를 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는 추억이 되버렸고 말이죠..ㅎㅎ 진짜로 아무생각없이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식당가서 머라도 먹어야겠다란 생각에 그냥 바로 들어간 식당. 현지인 밖에 없습니다.ㅡ.,ㅡ;;; 중국어는 아예몰라요..ㅎㅎ 식장 직원 아주머니께서 추천하신 2가지 음식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하나는 현지인들도 즐겨먹는 참깨국수와, 쉬림프 누들 2가지입니다. 결과론적이지만, 일단 대만 음식에 대해서는 조금 배워야 할 것이 있어요. 호불호가 극명하고,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 힘든 부분이 있긴 있어요..ㅡ.,ㅡ;; 저도 왠만하면 다 잘먹는 타입인데, 대만 현지인들 먹는 음식들은 가끔씩 ..
날이 매우 덥습니다. 입 맛도 사라지고, 집에서 챙겨먹는건 더더욱 힘이 드네요.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혼자 밥먹는 것도 힘들어서 동내 지인 분과 대전에서 백반 잘하는 곳을 찾아 다니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오정동 장모님 집밥 이라는 가게에 들어가 봅니다. 장모님 집밥 이라는 백반집은 생긴지 얼마안된 것 같습니다. 인터넷 찾아봐도 정보를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니까요. 오전 11시가 되기 전에 도착하니 제가 1빠따로 온 듯 합니다.ㅎㅎ 정확히 11시부터 배식이 시작되어서 미리간다고 해도 조금 기다려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내부를 봐도 가게가 굉장히 깨끗한 인상입니다. 음식 퀄리티도 각각을 보면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이 가격에 요즘 백반 먹기도 굉장히 힘든데 말이죠. 일단 일하시..
장사 잘 안된다는 그 대전 비래동에서 그나마 가장 장사 잘된다고 평가 받는 곳이 바로 숯대감. 뒷고기(여러부위 잡고기)를 이용해서 숯불에 구워먹는다고 해서 숯대감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오픈 초기부터 다니는 단골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숯대감 여러번 가면서 느끼는점은 딱 하나. 주방이모가 음식을 정말 잘한다.. 고 생각합니다. 장사 잘되는 곳은 정말 이유가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나오는 음식들이 정말 다 맛있습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음식들은 선지국, 김치전, 계란말이, 야채, 인원수에 맞는 초밥 등인데, 특히 계란말이는 정말 잘하시더군요. 입에서 아주 그냥 녹습니다.-_-b 특별나게 숯대감 음식맛이 잘났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맛나기까지 하기에, 늘 가성비..
사실 방송에서 나오는 음식을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 먹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방송 탄 음식점 가는 길이면 가끔 생각나기도 하지요. 전시참에서 이영자가 휴게소 먹방한 모습을 보고 이미 많은 식객들은 맛집 지도까지 그려가며 친절히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배고파서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려고 검색 좀 해보니,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이영자, 그리고 한끼줍쇼에서 나온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만남의 광장 휴게소는 특이하게도 추가 음식들을 먹으라고 셀프 음식대까지 만들어놨더군요. 이점이 전 정말 좋았습니다. 타 휴게소에는 이런 것이 없지요. 그냥 결론만 말씀드립니다.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정말. 휴게소 음식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입..
대전 워커홀릭 플레이스테이션 대리점 대전에도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지정 대리점이 존재합니다. 대전 동구 은행동 쪽에 자리잡은 워커홀릭 이라는 매장이지요. 지인분이 게임 사러 종종 간다고 하시더군요. 전 오늘 처음 가봅니다.새게임과 중고게임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매장이 시내권치고는 굉장히 큰 편이고 게임도 잘 진열된 모습입니다. 공식지정 플레이스테이션점이라곤 하지만, 타 게임도 진열되있는 모습입니다 스위치도 보이네요.의외로 다른 곳에서 매진되어 안파는 게임들은 이곳에서 구매를 해도 좋을 모습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모두 정가 판매입니다. 때문에 좋은점이 있습니다. 카드도 되고, 현금영수증도 되고 다 됩니다. 항상 정가판매인거죠. 마진률이 이쪽은 굉장히 박하던데, 그래도 1년 넘게 장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다 망하던 오락실이 다시 핫플레이스 주변으로 추억의 오락실이 생기고 있습니다. 전주 야시장 근처에 명랑 오락실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지요. 매장 규모는 사실 크지 않지만, 알토란 같은 게임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문구는 콤콤 오락실의 그것인데, 아무래도 차용한듯 보여집니다. 이것 때문에 콤콤 오락실 만든 분이 고발까지 할거라고 했던듯 한데 말이죠.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문구 아이디어만큼은 정말 칭찬하고싶네요. 크라운 게임기로 주욱 나열된 추억의 게임들이 있습니다. 전주 야시장이 활발한 관계로 그래도 꾸준히 가족들 단위로 게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게임들은 추억의 인기 게임들로 채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아. 이제 자주 보던 오락실도 찾아가야 하는 그런 곳으로..
최근에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자연을 벗삼아 오토 캠핑장이 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국 캠핑장 중에서 오토캠핑장 추천으로 동해망상제2오토캠핑장을 추천해 봅니다. 동해 망상 오토캠핑장 위치 [주소]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 6370 주변 경관이 정말 좋고 (주변이 전부 바다) 시설이 굉장히 쾌적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 최근에 급부상한 오토캠핑장. 동해망상제2 오토캠핑장 예약안내 - 인터넷 예약 60일전 오전 12시부터 예약 가능. -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로그인 후 예약. - 홈페이지 주소는 맨 아래에 기입했습니다. 동해망상 캠핑장 시설 사용료. a 존과 b 존으로 나뉨.(성수기 기준) - a 존 : 4인 14만원, 6인 18만원 - b 존 (일반 캠프장) : 3.2만원 지역주민들은 시설 이용비의 10% ..
뜨거운 여름 역대급 더위로 매일 35도가 넘은 더위에 싸우는 여러분!! 이제 떠납시다. 어디로? 해수욕장으로!!! 한국 해수욕장하면 크게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으로 나뉘는데, 오늘은 동해안쪽 해수욕장인 강원도 해수욕장 개장 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을 총괄하는 관리청은 6개의 시군으로 나뉘게 됩니다.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 총 6개시군이죠. 그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시기다 전부 다릅니다. 가장 많은 고성군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1위 해수욕장 보유한 곳답게 무려 27곳을 고성군이 관리합니다. 송지호, 봉수대, 화진포, 삼포, 백도, 명파, 마차진, 대진, 초도, 거진, 반암, 가진, 공현진, 삼포, 자작도, 암, 교암, 아야진, 청간, 천진,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