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려다가 그냥 손절했다. 계속 보유해도 되지만 일보 후퇴, 이보 전진이란 마음으로. 그동안 파랭이 때문에 머리 아팠는데 오히려 잘 되었다. 물론 이것을 제외하고도 아직 약 팔백만원정도 마이너스인데, 이건 수익 벌면서 까내기로 하고... 9월에 멘탈이 진짜 산산조각났다. 2째주까지만 하더래도 이미 5백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는데 그 이후 조정 오면서 계좌가 개박살 나는 바람에.. 덕분에 의도치않게 정신수양을 제대로 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멘탈 제대로 잡고 끌고 가려고 정신수양 관련 영상을 찾아볼 정도니 말이다. 주식 시장에 이제 들어온지 갓 6개월차인데, 차라리 잘됐다. 나중에 더 쳐맞기전에 미리 매를 맞았다고 생각하자. 단타, 장투? 뭐가 맞건 자신에게 잘맞는 투자법을 생각하고 종목을 고를때에..
최근에, 주식도 그렇고 스스로 멘탈 좀 끌어올리려고 다양한 영상들을 시청한다. 요새 유튜브 참말로 좋더라.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찾아서 본다는 것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이야.. 그것도 심지어 꽁짜다. 나는 가장 싫어하는 책 부류가 바로 자기 계발서이다. 어릴때부터 정말 싫어했다. 그걸 읽을바에야 차라리 소설이나 한 권 더 읽지 라는 게 내 신조였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잃어버린 꿈.. 도전 정신을 일깨워주는 게 자기 계발서만한 것이 없더라. 내 주변에는 나에게 조언을 해줄 멘토가 없다. 이는 내 주변에 나에게 소중한 조언 내지 충고를 해주는... 그러한 내적 자극을 주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 2000 년대 초반이던가 로버트 기요사키 작가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책이..
최근 2~3주 동안 조정장이 와서 고점에 한화에 큰 금액이 물려있다보니 쭉쭉 빠지는 마이너스 20% 이상의 금액을 보고, 멘탈 관리가 안되는 요즘 지속적으로 멘탈 관리를 해줄 여러 글들이나 영상등을 찾아보고 있다. 이는 스스로에게 주식(종목)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게 해주는 유일한 탈출구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고 개잡주를 사서 이 주식은 틀림없이 오를꺼야 라고 생각하는 바보는 없겠지... 그렇다. 기업들의 장기 성장성을 믿고 그 성장과 기업의 주가가 결국에는 함께 간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지금의 주가가 떨어진다고 해도 겁먹을 필요 없으며, 지금의 팍 떨어진 종목을 보더라도 끝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내가 보유한 한화 라는 종목이 그렇다.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의 k 뉴딜 정책과..
주식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마라. 예측 가능하다면 역사상 최고의 부자가 될테니까. 그럴 시간에 미래에 유망한 산업군에서 상정 가능성 있는 회사를 찾아 분할매수를 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주식시장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수치 예측이 아니라 종목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평가이다. 피터린치는 물건 하나를 사는데도 스펙을 따지고 이런저런 물건을 비교하며 신중하게 구입을 하는데, 왜 주식 종목을 고를 때에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건가?? 1.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수 없다. 2. 증시는 격년으로 하락장이었고, 매6년마다 급락장이었다. 이건 위기가 아니고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 3. 중고차 가격이 올라가면, 새차인 자동차 주 올라갈 거다. 예약률 올라가면, 호텔주 상승. 이런식으로 수요예측. 4. ..
부유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주변 사람을 이미 성공하거나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로 86% 를 채우고 가난한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로 96% 를 채우고 교류를 한다. 어떻게 살아야 참 된 인생일까. 정답은 없다. 하지만 최소한 나라는 존재는 적어도 함께하는 가족을 위해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지않을까. 사십대로 넘어오면서 물질적 풍요로움이 굉장히 간절해졌다. 그동안 나는 돈에 관심 자체가 없었다. 아니 욕심이 없었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 나도 잘모르겠지만, 그냥 무작정 잘 살고싶다.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고싶다. 그 뿐이다. 부자가 되기위해 내가 얼마나 간절한지,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하지않을까싶다.
9월 2째주까지 엄청난 기세로 수익을 안겨줬지만, 3째주부터 주식장 자체가 대폭락 조정기간이 와서 갖고있던 주식들도 완전 대폭락을 했다. 가장 큰 문제가 손절도 생각을 하면서 주식을 해야하는데, 아쉬움에 계속 끌려다니는 매매를 하다보니 그냥 갖고있다가 더 심한 마이너스를 경험한 한 달이었다. 주린이다보니 역시 경험 부족이 뼈져리게 느껴진다.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돈은 벌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약 410 만원정도 벌었는데, 문제는 9월 2째주까지만 하더래도 수익이 500 만원을 넘겼는데, 그 이후 완전 내리막길에, 현재 묶여있는 종목들을 보면 팔지만 않았을 뿐이지 수익은 커녕 9월은 수익을 빼더라도 -500 정도 날 판이다. 특히 한화에 내 예수금 비중이 무려 50% 정도 들어가 있는데, 이게 정말 레알로..
요새 계속 버는 것만 올렸는데,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9월 초반까지만 해도 500 만원 벌었었는데.. 아흑.. 9월 2째주 넘어가면서 조정이 오면서 가진 주식 모두가 대폭락을 맞았다. 이는 예견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이하게 대처한 내 잘못이 제일 크다. 되게 웃긴 사실인데, 한화 주식을 사면서 휴대폰으로 오전장에 급하게 사는 바람에 0 하나를 잘못 붙이는 바람에 있던 예수금이 통채로 날아가는 비운이. 내 예수금 절반 이상이 한화로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거기에 금액이 자꾸 떨어져서 물타고 물타고 해버리니 감당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버렸다. 주식을 하다보면 자신의 원칙대로 때에 따라 손절도 필요한 법인데, 재수가 없는 건지 아님 손절이 그렇게 하기 싫었던건지 원.. 하아.. 이것 때문에 예수금이 없어 ..
요새 이곳저곳에서 복각 열풍이 꾸준히 불어오는 모습을 보자면 레트로, 특히 게임쪽 열풍이 시들지 않는 기세다. 이번에는 삼성 슈퍼 알라딘보이(슈퍼 겜보이가 내겐 더 맞는듯.) 시기 때 발매한 세가의 샤이닝포스2 대화집을 복각했다. (물론 나 말고 다른 분이...) 책의 내용은 단순하다. 그냥 게임 내에서 나오는 모든 대사를 그대로 번역해서 돌린 책자인데, 이 책은 따로 판매된 적이 없고 비매품으로 나온듯 하다. 나 역시도 샤이닝포스2 를 엔딩까지 볼 정도로 열심히 플레이 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책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게임은 SRPG 인데, 언제든지 전장에서 이탈해 게임을 저장 할 수 있어서 반복적으로 주인공 일행을 레벨업 시켜 적들을 학살했던 기억이 난다. 솔직히 나이를 먹으면서 점..
그전까지는 etf 종목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었는데, 법개정이 이뤄져서 현재 주식에 입문한 분들은 ETF/ETN 사전교육을 받아야 종목을 구매 할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나무증권을 이용하면서 ETF 주식 종목을 사고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쓴다. 우선 내 메뉴에 들어가 서비스 신청 및 변경 쪽에 들어가서 파생 ETF/ETN 거래신청에 들어간다. 기본적인 거래 정보를 입력하면 레버리지 교육이수 등록 신청이라는 쪽에 들어가야 하는데. 위의 화면처럼 사전교육 이수 등록을 신청하겠냐??? 고 물으면 확인버튼. 이수번호를 적어야 ETF 거래등록이 되는데, 교육이수를 하지 않으면 등록이 되질 않는다. 교육이수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는데,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 교육..
최신 신형의 차도 좋고 클래식카도 좋아하는데, 최근엔 완전히 클래식카 매력에 빠져서 이것저것 계속 보는 게 유일한 낙이 되버렸고.. 특히 3개 정도의 모델로 압축을 했는데, 그게 바로 벤츠 w212 모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2013 년도부터 페이스리프트가 단행되었는데 역시나 전 과거에 발매된 w212 디자인이 훨씬 맘에듭니다. 일단 남성다운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듭니다. 특히 제가 각진 스타일을 좋아하고 헤드라이트가 4개인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딱 취향저격. 모델명이 E300 이고 엘레강스 옵션이 제일 좋은듯.. 그리고 배기량은 3500 cc 입니다. 도로 운행시 7~9km 정도이고 고속도로는 12~14km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옵션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진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요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국민 거리두기로 바쁜 와중에 슬슬 겨울이 오면서 겨울 독감에 대해 신경쓰이는 분들도 늘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코로나 바이라스 증상이랑 독감 증상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증상이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것도 사실이죠. 오는 2020 년 9월 22일 화요일부터 어린이 1차 무료접종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야정당이 전국민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으로 했다가 취약계층쪽으로 합의가 되고 바로 시행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잘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으로 크게 확 바꿔놨습니다. 하긴 청년이나 그밖의 사회에서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중년층까진 괜찮다고 봐서죠. 다만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독감 백신 접종 중단 관련 브리핑에서 조달..
요새 나이가 들면서 재테크 쪽에 관심을 많이두기 시작했다. 어릴때부터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지금와서 이렇게 불 붙는 것도 모습이 우습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게 어딘가. 마침 해커스 공인중개사 만화교재가 홍보 목적으로 무료로 배송을 한다는 것을 알고서 주문을 했다. 기대가 큰만큼 역시나.. 무료가 그렇지. 예스24 에서 찾아보니 가격이 1.4 만원. 이렇게 얇은데?? 비매품의 위엄. 얇아도 내용이라도 알찰까. 여기서 중요~ 해커스 만화로 입문하는 공인중개사 라는 책은 현재 무료로 배포중인데, 이게 해커스 공식홈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따로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무료라는 말에 혹해서 신청을 하면 늘 이상한 곳에서 연락와서 스트레스였는데, 그냥저냥 궁금해서 신청을 했다. 아, 깜빡 했..
작년에 이사오면서 큰 냉장고를 샀더니만, 기존의 김치냉장고 활용도가 떨어져 거의 사용을 안하고 방치수준이다보니 공간만 차지하는 것이 아까워 큰 맘 먹고 정리를 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오래된 연식이 되는 제품이다보니 돈 받고 팔긴 좀 그래서 필요한 분들이 있을까 당근마켓에 올리기로 결정. 바로 생각난김에 올렸습니다. 정상작동은 기본이고, 그냥저냥 닦아서 쓰면 좋은데.. 174 리터 짜리. 본인이 쓴 글. 글 올리자마자 쏟아지는 댓글.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눈치채긴 했지만, 줄 사람을 고르고 고르고.. 뭐 일단 공간을 남겨야 하니.. . . . 다음날 아침 김치냉장고를 가져가는 건장한 남성 2명. 무료나눔이긴 하나, 리싸이클링 업자 같아서 솔직히 짜증이...
인간적으로 대기업에 투자했음 기본적인 가격방어가 되는게 맞거늘. 이노메 한화 임원진들은 아오,진짜. 7 연속 하한가를 가다니 정말 제정신인가. 전고점에 물린 나도 제정신이 아니다만. 주식한다고 일희일비 안해야하는데 얘네만 보면 속이 부글부글.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배고파서 짱개를 시키고. 넷플릭스 컨텐츠 등 뭘 봐야 좋을까 고민하다가 우연찮게 일본침몰2020 이란 애니가 눈에 들어와 쭈욱 보기 시작. 역시 간짜장이 최고야. 시놉시스 평범한 중산층인 주인공 남매. 어찌된 일인지 일본에 커다란 지진이 발생해 모든 건물들이 파괴되고 주인공 가족들은 험난한 여행기를 시작한다. 여기서 발생되는 갖가지 이벤트들이 주요 골자로 각각의 에피소드를 표현한다.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다 죽어나감..꿈도 희망도 없어..ㅋㅋ 일본침몰2020 엔딩. 일본은 진짜 침몰한다. 헐.. 왼쪽에 보면 한국도 반이상이 날아간 상태.. 영토가 사라지니 당연히 일본인들은 전부 뿔뿔이 흩어지고, 엉망이 되버린 일본. 기억에서 모두 사라지는 걸까...?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자연..
나의 주식 스승님이 말씀하신 내용중에서 좋은 이야기이길래 한 번 올려본다. 역시 내게 맞는 투자는 장기투자가 아니다. 단기투자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