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주식을 시작했고, 지금도 꾸준히 주식을 하고 있는데 최근엔 벌려놓은 종목들이 너무 많아(약23종목) 독하게 마음을 먹고 최근 1~2주동안 매매 자체를 하지 않았다. 아주 조금의 익절이 발생하면 바로 종목을 팔았고, 남은 예수금으로 종목 물타기를 시도하고 때를 기다렸다. 이 기간동안 그래도 약 5~6 종목을 없앨 수 있었고 시드는 3백 넘게 차올랐다. 암튼 잡설이 길다. 오늘 운좋게 모든 종목이 다 잘 맞아서 입문 4개월만에 하루 최고 수익을 달성했다. 뭐, 내 블로그니 볼 사람도 그다지 많지않을테니 종목부터 공개. 최종 스코어. 종전 하루 최고 기록인 53만원을 갈아 치웠다. 기부니가 너무 좋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시드의 중요성을 오늘도 깨달았다. 그리고 종목이 너무 많으면 안된다. 최대..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오늘도 날 여기에 이끌었구려.. 암튼 주말남이라는 유튜버가 올린 영상을 토대로 작성을 해봅니다. 참고로 주말남의 뜻은 주식으로 말아먹은 남자 라는 뜻입니다. 1.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 공략 주식매매 경력이 길어지면 주식시장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가 있다. 5년주기로 대선, 10년주기로 금융위기, 메르스, 사스, 신종플루, 코로나 같은 전염성 질병들이 일어난다는 것. 마치 모든 게 망해 버릴 것만 같은 뉴스들만 흘러나올 때, 딱 한 번 매수해서 수년간 보유하는 것. 종목 선택은 본인 몫이고 이 때는 사실 눈 감고 아무거나 매수해도 왠만하면 시간이 지나면 오를 시기. 하지만 아무거나 골라서는 안된다. 최선을 다해서 종목 선택을 해서 수년간 보유하는 방법. 이 때 보통 낙..
미니멀리즘의 일환. 현재 랩핑한 상태입니다. 상태는 세월의 흐름치고는 괜찮은 편입니다. 추억에 젖어서 꾸준히 소장하던 제품인데 좋은 분에게 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특유의 BGM 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최근 중고 가격을 찾아보다가 도저히 안나와서 그냥 제 맘대로 올려봅니다. 상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 sooyil.tistory.com/1417 닌텐도 패미컴 북두의권 4 오픈기 FC 北斗の拳 4 닌텐도 패미컴으로 발매가 되었던 북두의권 4. FC 北斗の拳 4 패미컴으로는 마지막 발매작이 되었습니다. 무려 RPG 로 발매가 되었죠. 한국에서 이 게임을 공략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북두의권 sooyil.tistory.com 판매가 : 2.5 만원. 택배비 : 4천원.
개인자료. 필요에 의해 작성. 불필요하게 볼만한 포스팅은 아니다. 스텔라 생맥주가 사실 대중적이지 않은 편이라 파는 곳만 파는 그런 생맥주가 아닐런지. 물론 편의점에 가면 4개에 1만원 캔맥주를 파니 어떤 맛인지 궁금한 분들은 한번쯤은 사먹어 볼만하다. 다만 생맥주와 완전 다른 맛이니 참고 할 것. 당연히 생맥주가 훨씬 맛있다. 일단 기존의 18리터 통을 제거하고 30리터 생맥주통을 준비한다. 달려있는 호스는 18리터 전용이기 때문에 30리터로 바꿔줘야 한다.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다. 영어로 친절하게 GAS IN 이라고 적혀 있기에 헷갈릴 위험이 없다. 새 호스를 사용하면 반드시 초크쪽을 열어봐야 한다. 새제품은 안에 플라스틱으로 막아놨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를 하고 연결 작업을 한다. 칼이나 가위로 원..
회사 직원이랑 오랜만에 한 잔 하려고 날짜, 시간을 잡고 만났더니 귀한 술을 사왔다. 조니워커 블랙 200주년 기념판이었다. 스트레이트로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일단 고기집에서 콜키지를 시키고 얼음과 함께 희석 시키며 먹는다. 마트에서 방금 사왔다고 하던데, 가격은 약 5만원대이다. 솔직히 더 쌀 줄 알았는데 의외. 블랙보다 블루가 더 비싼데 약 7만원대라고. 오랜만에 고기랑 위스키랑 즐겁게 먹긴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 편하게 먹질 못해 짜증이... 위스키는 평소에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결국 700ml 다 비웠다. 알콜도수가 40도니까 그냥저냥 계산상 소주 2병은 마신듯? 고마워, 잘 먹었어!
* 본 포스팅은 라의눈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이웃이신 스파이크님이 알려주셔서 우연히 알게된 게임보이 컴플리트 가이드. 물론 이전에 라의눈에서 출판했던 패미컴 컴플리트 가이드도 구매한 이력이 있기에 이런 백과사전 같은 책은 무조건 사야한다. 나중에 게임 찾아볼 때 굉장히 편하기도 하고. 리뷰를 빨리 올리려 했으나, 망할 여러가지 상황으로 2주나 뒤로 밀렸네..쩝. 가장 놀랐던 사실중의 하나가 책두께가 장난 아니다. 게임보이에 그렇게 많은 게임들이 발매를 했던가??? 참고로 이 책의 정가는 22000 원. 총 페이지 수는 320 쪽이다. 과거에는 이런 게임 관련 책들이 수요가 없어, 절대로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참고로 이 책들의 원본들은 전부 일본에서 ..
최근 3일간 주식시장이 완전 대폭락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 2차 여파랑 맞물려서 그랬기도 했고, 오를대로 오른 가열된 한국 시장에 조정이 올거라 모두 생각 했지만 그게 이번주였을 줄이야. 이러한 개떡락장에서 마인드 컨트롤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식을 혼자한다면 초조하고 불안하겠지만, 함께하는 지인이나 친구가 있다면 서로 의기투합 해서 이겨낼 수 있다. 내가 4개월간 주식 시장에서 배운 건, 좋은 기업은 기간은 알 수 없지만 언젠가 떡락도 회복된다는 사실. 주식에서 승부사 기질도 중요하고 자주 공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부지런함이다. 그리고 시드머니 또한 중요하고. 소수의 종목을 꾸준히 끌고나가느냐, 아님 다수의 종목을 끌고나가며 리스크를 줄여나갈 것인가? 는 본인의..
박정현은 미국에서 자라 UCLA 연극영화학과 다니다가 컬럼비아 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까지 딴 재원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의 데뷔 시절인 1998 년, 결국 1집을 발매. 1집 트랙에서 데뷔 타이틀곡이었던 나의 하루, 그리고 ps i love you 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사랑받는 곡이라면 당연 임재범과 함께 불렀던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여전히 회자되는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다. 참고로 박정현은 1976 년생. 한국 나이 올해 45살. 그리고 키는 150 cm 임. 사랑보다 깊은 상처 에 관한 팩트. 1. 함께 무대에 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MYJZ6Uq7wE8 딱 한 번 있다. 1998 년 일요예술무..
그런거 없다. 하아. 일하기도 싫고 주식도 뜻대로 안되고, 이것저것 심난 하기만 하고. 돈은 버는데 이게 맞는가싶기도 하고... 물흐르듯 자연스레 지나가는 보잘 것 없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인간이니까 생각하고 도전하고 실패도 맛보고 하는 거겠지. 생각해보면 직업상 어린 친구들과 함께 일하다보니 내 스스로를 망각한다거나, 또는 난 왜 저 시기에 저렇게 살지 못했을까? 라는 자괴감도 밀려오고. 스스로 억울해! 라고 속으로 외쳐 보기도 한다. 이런 부분들이 극도의 슬럼프에 빠지게 만드는 원인인 것이다. 거기에 1~2 년 내에 있을 퇴사 후 진로 문제. 그리고 앞으로의 먹거리 해결법. 죽어라 아둥바둥 해도 현실은 돈 있는 사람들에겐 발톱의 때가 되는건 아닌지에 대한 불안감. 막상 돈이 있다고 해서 무언갈 해보겠..
하아. 최근 5일간 술을 안먹은 날이 없는듯. 할게 많은데 진도는 더디고 피할 수 있는 술자리가 아니라... 업무 강도도 그렇고, 스트레스도 그렇고 쉬는날이 무슨 일주일에 고작 하루냐. 하, 진짜~ 진짜 좀 제대로 쉬고싶다.
뇌정지 옵니다. 지인분들이 집으로 와서 오늘은 새벽 5시까지 먹었네요. 할 일이 엄청 많은데....쩝.
지난 이야기. https://sooyil.tistory.com/3605 급하게 집을 치워야 하는데... 이번 주말 멀리서 지인분들 초대했는데, 지금 집이 개판이라 당장 오늘부터 힘내서 청소를 해야할듯 합니다.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얼마전 청소한답시고 기존의 박스들을 전부 까대기해서 엄� sooyil.tistory.com 아. 진짜. 퇴근하고 일찍 일어나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청소 또 청소. 땀으로 샤워함. 급하게 청소 완료. 지저분한 물건들은 대강 수납장행. 여기가 진짜 대박인데, 수해복구라고 할만큼 전사진은 너무 더러워서 차마.. 여기에 놨던 각종 박스랑 쓰레기 더미가 물에 푹젖어서 정말 이것저것해서 버린 용량이 수십키로 되는듯. 오늘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서 고기 꿔먹는다고 다 치우는데, 정말 죽을..
이번 주말 멀리서 지인분들 초대했는데, 지금 집이 개판이라 당장 오늘부터 힘내서 청소를 해야할듯 합니다.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얼마전 청소한답시고 기존의 박스들을 전부 까대기해서 엄청난 양의 취미용품들이 튀어나오더군요. 온 방안이 게임기, 피규어, 취미용품들로 꽉 차 있어서 난감합니다만, 문제는 지인들의 자식이 3명이나 와서 많이 털릴 것으로 예상되어 불안해 도저히 안되겠습니다.ㅋㅋ 만지는 것, 갖고 노는 것 다 좋다 이겁니다. 다만 미취학 아동이라 피규어 같은 경우는 만지면 파손은 기본이고 물고, 빨고 뜯고.... 어흥. 그나마 1층은 치워서 깨끗하다지만, 2층은 정말 전쟁터라서 할말하않.... 또 술꾼들이라 엄청 먹어댈텐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ㅜㅜ 게다가 이번주는 주말에도 계속 일해야해서 몸이..
몇개월 전만 하더래도 당연히 은행에 적금을 해야 하는 걸이 아니냐? 라고 생각 했을텐데 지금의 내 생각은 달라졌다. 장사를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터무니 없이 적은 돈이다. 이걸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중소규모 프랜차이즈를 들어간다고 해도 최소 보증금 제외 5천만원 정도가 투입되야 하니까. 그래서 장사는 어느정도 종자돈이 모이면 할 생각으로 포기를 했고 다른 방법을 생각을 해봤다. 주식은 어떨까? 무작적 꼴아박는 것이 아닌 전략적으로 들어가봐야 할텐데. 여기서 또 나뉜다. 시드를 크게 잡아서 몇 종목을 잡을 것인가 아님 다양한 종목을 사서 백화점 형태로 갈 것인가. 또 5천을 다 쓸 것이 아니라 장기와 스윙 비율을 어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일단 생각은 2천을 장기 플랜, 나머지 3천을 단기 스윙으로 ..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하나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행위 예술가인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이야기였다. 그녀의 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우리는 언제나 자신이 좋아한느 것만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것이 당신이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죠. 여러분은 그저 뭔가를 하지만, 그렇게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살다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해결책은 제가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제가 알지 못하는 걸 하는 것입니다. 하아.. 그래서 내가 방을 못치우는 건가. 좋아하는 것만 하거나 같은 방식으로 산다면 항상 그자리에 머문다는 이 말이 왠지 찔리는데...
편의상 반말체. 야마하 트리시티를 출퇴근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깜빡하고 키를 꼽아둔채 1시간 넘게 방치를 하다보니, 결국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다. 오토바이용 배터리는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딱 2가지 선택지만 존재한다. 아예 방전이 되면 새로 사는 것이 낫고, 조금이라도 살아 있으면 충전을 하는 편이 좋다. 야마하 트리시티 배터리 교체는 크게 어렵지 않고, 지난 포스팅을 먼저 보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https://sooyil.tistory.com/3557 야마하 트리시티 125cc 배터리 교체 및 장착 정보 야마하 트리시티를 운행하는 본인은 어제 우연히 키를 꼽고 전원 인가된 상태에서 1시간동안 방치. 결국 배터리가 나가는 상황이 발생. 가입한 오토바이 보험에 연락을 해봤는데, 아니 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