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카카오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 발생. 작년에 티스토리는 카카오와 합병.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다음 흡수를 해버림. 그래서 가뜩이나 규제 때문에 짜증이 났는데.. 이런 사단이... 카카오 멈춤 현상은 카카오가 서비스 하는 모든 업종들이 마비가 되었다. 물론 그중에서 티스토리도 마찬가지. 덕분에 3일정도 글 쓰는 것도 정지. 글을 쓰고싶어도 못 쓰니.. 그냥 주말은 푹 쉬었던 걸로.. 지금은 매장에 혼자 나와서 멍하니 앉아있다. 엊그제부터 몸이 좀 이상했는데.. 결국 일요일에 코감기에 걸렸다. 설마 코로나 한 번 걸렸는데 또 걸렸으려고.. 오전에 이비인후과 갔는데 나와 같은 독감(?) 걸린 분들이 꽤나 많아 대기 시간이 약 1시간이라 일단 나와서 오후 진료를 받을 예정. 현재 내 몸 상태는 콧물이..
일단 우려했던 거와 달리 네이버 블로그 함께 병행 하면서 글을 자주 못쓸거라 생각했지만, 티스토리는 자료 저장용이라고 생각하면서 무차별적으로 글을 올리는 중. 아케이드 전용 사진 및 글을 올리는데, 이걸 네이버에 올리면 도대체.. 얼마나 글을 올리는건가?? 이 행위가 뻘짓일까 아닐까.. 그런 고민들이 너무 많이 됨.. 차라리 네이버 쪽에 글을 올리는 것이 인플루언서가 되면서 더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여길 포기하자니, 지금까지 쌓아올린 내 글들이 너무 아깝고. 티스토리가 카카오에 합병 될 줄 알았다면.. 그리고 이렇게까지 제재가 심할 줄 알았다면...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흥할 줄 알았다면... 당연히 티스토리는 아예 생성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 네이버 블로그도 다시 하..
진짜 장사 알다가도 모르겠다. 무슨 퐁당퐁당도 아니고 매출이 들쑥날쑥. 전 날 잘된다싶으면 어김없이 다음날 폭락. 주식도 이렇지는 않다!!! 뭐.. 그런고로 멘탈 관리를 아주 잘해야 일할 때 마음이 편하다. 지금도 손님도 하나 없는 텅빈 매장에서 글 쓰고 있으니...ㅎ 일단 나무가 아닌 숲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 하루를 이겨낸다. 잘 되는 날이 있으면 안되는 날도 있는 법이지... 라곤 하지만, 너무 안되네..ㅡ,.ㅡ 그래도 직원 한 명이 나가서 알바생을 두 명 돌릴 수 있으서 몸이 편하다만.. 또 이런 일이.. 매주 스케줄 짜는데 머리가 아프다. 허허허.
매장에서 떠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애들이 잘 따라와주면 참 좋으련만.. 그게 사람 마음처럼 쉽지 않다. 그래도 좋은 알바생들 많이 와서 나름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다행인데, 하지만, 붙박이로 계속 매장 출근 하는 건 어쩔 수 없다. 매출 관련 해서는 이제 겨우 3~4개월 차라서 도저히 가늠이 안된다. 최소 6개월을 봐야 할테고.. 문제는 내가 있고 없고 차이가 큰데, 특히 손님 만족도 차이가 크다. 이것을 빠른 회전력으로 어떻게든 흔들어 보려고 온라인 홍보 관련해 이것저것 해보긴 하는데, 쉽지 않다. 추석 연휴에 연짱 일하는 바람에 몸이 완전 망가져서 이번주 일하면서 내내 고생을 했다. 그래서 아직 쉬면서 쉬엄쉬엄 하려고 하다보니, 또 욕심이 그게 아니지... 이 작..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려다.. 아무래도 내 매장의 노출의 위험도 있고, 너무 잡스런 글을 쓴다고 생각이 들자, 티스토리로 선회. 요새 매장 관련 홍보 블로그가 고민이다.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매장에 손님 유입이 되건만, 바로 옆 집의 경우엔 이미 손을 다 써놔서 나도다 늦게 오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블로그 작업 및 그밖의 글들도 전부 써놓은 상태. 그러한 글들의 끝자락을 보면 보통 홍보 사이트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상하게 끝에 작성을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뜻하는 게 도대체 뭘까? 하나 같이 전부 음식에 대한 찬양일색이고 단점은 하나도 적지 않았다. 도대체 뭘까. 사장과의 커미션 관계를 의심 하지 않을 수 없다. 공정한 대결을 원하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나는 이미 지고 들..
추석 연휴 내내 일하고 현재도 쉬지않고 계속 일하다보니, 번아웃 증상 발생. 아.. 정말 너무 체력적으로 고되다. 직원 한 명 퇴사해서 지금 이렇게까지 일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가싶기도. 원래는 이런 것을 원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몇 일 전에 과거 함께 일했던 동료에게 제안을 했는데, 받아드릴지 잘 모르겠다. 진짜로 체력이 말이 아님. 퇴근하고 최근엔 컴퓨터를 못 만질정도로 지쳐서 컴퓨터를 만질 기운도 없어서, 포스팅도 거의 하질 못했다. 올라오는 포스팅 글들은 예전에 글을 쓰고 미리 예약 포스팅 한 것일 뿐. 뭔가 변화가 필요한데, 이게 참.. 쉽지가 않다. 매장 문 연지 3개월차라서 매출 부분에 아직 신경 쓸 부분들이 많기에 앞으로 몇 달은 더 고생하지 않을까싶은데.. 그노메 체력이...ㅡ,.ㅜ
일이랑 가족 행사랑 다 함께 가져가려다보니, 완전 파김치. 몸 상태가 말이 아니다. 오전에는 시골을 이틀 연속으로 갔으며, 다녀오면 바로 일하러 매장. 그리고 마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 기대가 크진 않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매출이 저조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뭐 어쩌겠나. 그래도 문 닫고 매출 제로 상태가 아닌 것에 감사함을 느껴야겠지. 추석 내내 생각하면서 기존의 직원 처리에 대해 고민을 많이했다. 그래.. 결론 지었다. 고정 월급을 주려고 했지만, 현재 이 직원과 대화를 나눠도 보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봐도, 영~ 아니올시다. 본인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내가 말해주고싶지도 않고, 해서.. 그냥 시급제로 돌려버렸다. 본인이 하겠다고 하는데.. 뭐 돈은 벌어야겠고, 나이가 어려..
우선 블로그를 방문 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전히 꾸준히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 저입니다.ㅎㅎ 네이버랑 병행 하기로 마음 먹고, 티스토리의 무게 중심은 네이버로 쏠릴 듯 합니다. 예를 들면 과거 사진 올리면서 장황하게 글 쓰는 행위를 네이버에서 합니다. 단지 티스토리 쪽은 사진 위주의 정보 저장 성격이 더욱 강해질 듯 합니다. 내용이 없어서 심심 하긴 하겠지만, 사진으로 그냥저냥 때울 생각. 이미 티스토리 쪽은 게시물 6천개가 넘어가서 도저히 버릴 순 없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약속 드립니다(?) 해서 앞으로 네이버 포스팅도 잘 부탁 드려요. 아 그리고 전 이번 추석은 매장 열 계획입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매출을 올려보려고 발버둥 쳐보네요.
현재 직원들 때문에 골머리 썩는 와중에 창업이 또 땡기는 시점이다. 물론 그전부터 계속 지속적으로 창업 관련 정보들을 꾸준히 살펴왔고, 얼마전에는 창업 박람회에도 다녀왔다. 일단 내년을 목표로 창업을 기대하고 있는데, 문제는 자본금이다. 현재의 상황으로 봤을 때에, 현재 운영중인 매장의 수입으로 내년정도는 되야 창업 비용을 마련 할 수 있는데..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 원.. 해서 현 상황을 정확히 인지 해야한다. 창업 비용을 어떤식으로 마련해야 할지를.. 그나저나 현재 일하는 직원들 마음에 안들어.. 빡치는 상황이 너무 많아서 오늘도 스트레스 무쟈게 받더라. 암튼..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해서도 어떻게든 일어나야한다. 힘내자고.
제목이 거창한데, 그렇다고 뭐 심각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이런저런 고민을 해본 결과, 결국은 티스토리는 나름의 애정을 갖고 있다보니 완전히 네이버 쪽으로 옮기기 보다는 자료로서의 가치를 남기고자 사진 위주의 글들을 올리려 합니다. 그리고 자세한 이야기 보따리는 네이버에서 푸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원래 티스토리 쪽에서도 거의 그라비아 또는 아케이드 관련 글들을 주로 써왔는데요, 이제는 그라비아 쪽은 티스토리, 그리고 각종 제 취미생활 사진만 이쪽.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로 전환할 생각입니다. 최초 시작했을 때 수익적인 운영은 절대로 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약 20 년 이상을 블로그질을 했는데, 더이상은 그렇게 하면 안될 거 같아요. 시간은 금이고, 내 취미생활의 영역에서..
일단 직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현재 휴직중. 어머니가 아프셔서 케어할 사람이 없어 본인이 병원에서 계속 케어중. 그래서 직원을 쓸 수 없는 상태. 월급은 시간과 그 또래에 비해 많이줬는데, 이런 식으로 공백이 생기니 나에게 큰 부담이 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당분간 무급 휴가로 쉬라고 했고, 추석 끝날 때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함. 현재는 나머지 알바생 친구들과 함께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일주일 동안 매출이 정말 들쑥날쑥 하다보니, 멘탈이 와장창 무너지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답답하기도 함. 당연히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봐야하는데, 이게 먹고살다보니 또 쉬운 게 아니다보니.. 이번주 추석을 앞두고 있음. 알바생들은 반이상 전부 못나온다고 못 받은 상태. 그러나, 나의 현재 매출 상태로는 무조건 추석에는..
휴.. 어제 스마일 라식 수술을 무사히 잘 받았다. 당일 정도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했는데.. 왠걸.. 매장에 문제가 계속 발생을 했다. 결국 아픈(?) 몸을 이끌고 바로 매장으로 갔다. 마침 비도 오고 짜증이.. 일단 2명에게 맡겼는데 둘 다 한 달도 안된 신입이라 바빠서 정신 없더라. 이것저것 도와주고 한 명 더 불러서 처리를 하긴 했는데, 다 퇴근 시킨 후 혼자 마감 및 뒷정리를 하면서 별의별 생각 다 들더라. 난 이곳을 벗어나기 힘든 팔자인가? 내가 워한 건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너무 큰 욕심을 부렸나싶기도 하고.. 워래 직원 1명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아프신 바람에 현재 쉬고 있다. 사실 블로그에는 직원 관련 이야기를 쓰려다가 그냥 참았는데, 얘가 좀 머리 아픈 경우다. 현재 부모님 간호..
대전 모 병원에서 수술을 했음. 집에와서 지금은 안정이 되어 간단히 후기를 작성을 해본다. 일단 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 기술인 스마일 라식에 대해 알거라 생각한다. 가장 좋은 장점이 빠른 회복력이라고 하는데, 나도 직장인이라 그거 믿고 진행했다. 수술은 10 분 이내에 짧게 끝나지만, 수술을 위해 정말 다양한 검사를 해야한다. 다행이 눈알이 건강한 상태라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40대이기 때문에 몇 년 후에 노안은 온다고.. 그래서 기왕 할거면 20대나 30대에 하길 추천. 난 더 늦기 전에 스스로의 버킷리스트였다. 이제 돈을 번다고 바로 했을 뿐. 수술 후... 지금 현재 약 5시간 정도 지났다. 나름 회복이 빨리 된 듯 하지만, 수술 직 후, 통증과 함께 움직일 수 없는 괴로움이 있다. ..
그래서 그런가 잠이 안옴. 오전에 잡았는데, 휴... 사실 스마일라식 수술한다. 비용이 꽤나 발생함. 거의 삼백 가까이 한다. 시술 같은 수술 딱 십 분 걸림. 이 뭐... 가격은 사악하고. 나도 수영도 좀 하고 안경에서 이젠 벗어나고픔. 자기계발서 읽고 능동적으로 살기로 다짐함. 그게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그냥 하고싶음,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아직 2개의 수술 남음. 올해 다 끝낼 생각이다. 수술 후 선그라스 일주일 착용 하라는데 집에 선그라스 없어서 하나 살 판임. 제길.
멘탈이 정말 많이 흔들린다. 현재 시간 오후 6:50 인데, 손님이 한 팀도 없다. 푸하.. 이런 적이 없었는데 또 시작이네. 그래서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그렇다고 다른 매장이 장사가 안되는가? 그것도 아니다. 잘 되는 곳은 계속 사람이 몰리고 나처럼 안되는 매장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당히 상함. 내가 무얼 놓치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제 내가 짤 수 있는 아이디어는 어떻게든 털었는데, 지금은 어찌해야 할지 흠... 물금인건가.. 뭐야.. 알바생 무려 4명이나 불렀건만.. 하하하.. 미쳐가는구나. 도대체 우찌 이런 일이.. 괜찮다. 다 이겨낼 수 있다. 뭐 늦게라도 손님 들어오시겠지... 마음 편히 먹어야지 뭐..
매장을 운영하면서 멘탈이 하루 죙일 들락날락. 아무 생각이 없어짐. 장사가 잘되면 헤벌레. 장사가 안되면 펠렐레. 뭐.. 그럴 수 있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충분히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참으로 힘들다. 오랫동안 함께 일해준 직원 한 명 보냈다. 좋은 의미로 잘 보냈다. 다른 곳 좋은 일자리가 생겼다는 거니.. 얘랑 타 매장에서 일한 것까지 치면 거의 2년 가까이 있었는데.. 느낌이 흠.. 이전만큼 아프거나 그렇진 않고, 단순히 아~ 그런가보다 하다. 매장 오픈을 하면서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다했다. 좀 더 개선사항을 찾아야 하는데, 점점 일거리가 떨어지고 있으며, 함께 일하는 친구들의 스킬이 떨어지니 나도 뭘 벌리기가 쉽지않다. 책을 요새 계속 사면서 읽는데,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