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개 운영한다고 힘들다고 투정을 포스팅 쓸 때마다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는데, 생각해보면 기우였다. 이정도면 쓸 만 하다라는 게 결론.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10 년 넘게 사용을 하고 있었고, 가끔 글 쓰긴 했으나 이번처럼 본격적으로 한 이슈에 대해 심도깊게 글을 작성하진 않았기에. 이전까진 주로 아케이드 게임 또는 콘솔, 자작 하는 여러 뻘 짓들을 자료로서 남겨놓으려 글을 작성했는데, 요즘에 올리는 글들은 남들이 봐주길 원하는 그런 글들 위주로 올리고 있다. 물론 내가 관심이 가질 않는다면 쓸 필요가 없는 글 일 수 있기에, 그런 문제점을 보완 하고자 내가 쓰고싶은 글. 평소에 궁금했던 글 위주로 포스팅 하고 있다. 결과치가 말해준다. 아직 블로그 지수(?) 라고 하는 파워가 살아있다. 원하는 ..
충격적인 영상을 봤다.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 나이가 나보다 훨씬 어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면서 돈도 많이 버는 그런 사람들의 영상을 봐서다. 또 나를 자극하는구나. 안그래도 올해엔 창업을 위해 회사를 관둘 생각이었는데,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창업을 하려는 이유가 나의 목표 실현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돈을 벌기 위해서인가? 30대 자영업자 채널을 예전부터 즐겨봤는데, 초심을 잃었다고 생각 할 때마다 꼭 원 주인(채널 만든 사람)이 나타나서 인터뷰를 하네.. 위의 영상을 보니까, 대전 유성에 있는 파도수산이다. 28살인데, 사장이랑 지분 50% 를 나눠서 월 2천정도를 땡겨간다. 하.. 대단하네.. 그 다음 영상을 본의 아니게 봤는데.. 대기업 삼성 퇴사하고, 고기집 차리고 장사 잘되다가 코..
아부지랑 새해 떡국 좀 같이 먹어보겠다고 오전부터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이마트 달려감. 대전 복합터미널점인데 역시 신정이라 그런가 오픈 시간부터 사람이 많았으. 마트에서 시간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 사람이라 일단 필요한 물건부터 빠르게 캐치하여 구매를 서두른다. 타코야키 개당 1500원인데 맛있어 보였지만.. 급하게 산 음식과 과일들. 시골에서 사먹기 곤란한 제품들만 초이스. 가볍게 샀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십만원 넘는다. 장을 자주 안보는 것도 문제이긴 하나, 인간적으로 요새 내 월급말고 안오른 게 없네, 인간답게 살기 너무 힘들다. 빠르게 장을 보고 바로 시골로 출발해 1시간 후, 부모님과 점심식사를 한다. 역시나 새해에는 떡국이다..오랜만에 먹는구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시골 냄새 맡으며 평온한 ..
올해면 딱 주식 입문 2년차. 운좋게 코로나 이후 대세 상승장에 들어가 누구나 따라 들어가면 돈 벌 수 있는 그 시절에 들어가 돈 잘 벌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점점 수익성이 악화 되었다. 당연한 결과다. 아무것도 모르고 무지성 매매를 꾸준히 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장투 하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단기 매매 하라고 하고.. 줏대 없는 나는 이리저리 매일 휩쓸렸을 뿐이다. 주식 잘하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거의 다 하는 얘기가 미친놈처럼 꾸준히, 열심히 주식 공부를 해본 적이 있냐는 말을 한다. 맞는 얘기다, 나는 그렇게 한 적이 없다. 그냥 귓동냥으로 들은 이야기로 주식을 사고팔고 했으니.. 보유 종목이 무너지면, 그 날의 멘탈도 함께 박살나기 일쑤였다. .. 흠.. 서론이 길다. 주식 관련..
티스토리와 네이버를 동시에 운영 하려다보니 불가피하게 자꾸 중복으로 글을 올리게 되는 느낌적인 느낌. 티스토리에 쓰려는 아케이드 이야기가 나도 모르게 네이버 블로그로 가게 되고. 의도야 어찌 되었건 네이버 블로그는 피드백도 잘되고, 무엇보다 조회수가 티스토리의 최소 3배이상 나오고, 검색도 잘 나오고 말이지. 나도 요새 계속 두 개 블로그질 하면서 혼란스럽다. 티스토리를 아케이드 소소한 정보, 게임 라이프, 그라비아 쪽에 무게를 두고, 네이버는 아케이드 심화 정보 그리고 각종 생활 정보 위주로 꾸미려고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성향상 자꾸 겹치게 된다. 10년 이상 블로그질을 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오래 끌고 가기 위해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글을 꾸준히 써야 유지가 되거늘. 남을 위해 글을 쓰는 일회성 정보성..
시초가 매매. 늘 그렇지만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솔직히 말이야 쉽지.
지금부터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보자. 코로나 4단계가 약 2주간 진행되고 있다. 물론 직장과 큰 연관이 있어서, 단축 근무를 하고있고, 현재 연초 대비 월급 약 30~40% 가까이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도 않고, 나름 지금의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딱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진 않다. 그냥 내가 돈 덜 쓰면 되니까. 오전에는 거의 주식을 하고, 오후까지 거의 보다가 씻고 준비하고 회사를 나간다. 그리고 6시간 근무하고 집에 온다. 당연히 월급 개판이지. 거기에 주 5일 근무까지 지난 10월부터 하고 있어서 진짜 월급이.. 하아.. 나이가 40대인데 내 월급 들으면 다들 놀랄테다. 뭐 그만큼 힘들진 않으니. 이젠 알바수준의 급여라. 장사가 요새 너무 하고싶다. 그래서 관련 정보들을 꾸준히 수집하고, 또..
점포계약 필수사항 상호, 주소, 평수, 보증금, 권리금, 월세(공동관리비), 층수, 전면길이(1칸 = 기둥과 기둥사이 약 3~4m, 옆으로 긴 두 칸 약 7m가 유리), 도로 폭(좁고 유동인구가 많은 경우 고객이 점포를 살필 여유가 없음, 특히 2층 점포의 경우 불리) 점포사항 기존물품 사용목록 및 사용상태 , 반드시 휴대폰으로 사진 및 영상으로 남겨 놓아야 함, 계절 관계없이 에어컨 및 히터 가동 확인. 양도 이유 양도 이유에 따라 협상력이 높아질 수 있음. 현재 운영사항 - 업종 및 허가 사항 휴게음식점(카페, 주류 판매불가), 일반 음식점(주류 판매 가능), 허가 업종을 확인해야 법적인 문제를 피할 수 있음. - 현재 매출 및 임차 조건(보증금, 월세, 임차기간 등) , 임차기간 2년 정도가 적당,..
요새 머리 속이 복잡함. 뭔가 뒤섞여 있음. 정리가 필요한 시점임. 근데 왜자꾸 불안할까. 벌금 160 만원 지난주 화요일에 지불함. 솔직히 이거 내 잘못 아니다. 그래서 더 열받는다. 관련썰은 나중에 풀기로 하고. 집에 불용품이 너무 많아서 어느정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 비트콘 투덱 날렸다. 좋은 분이 사가심. 굵직한 것들은 좀 팔아야 하는데 참 사람 욕심이라는 게. 특히 브라운관. 다시 살 수 없는 게 문제임. 일단 소니 hr32 는 아무래도 처분해야겠다. 엘지 레트로 티비, 샤프 3모드가 문제인데 요건 조금만 더 고민 해보련다. 그동안 싼 똥이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나조차 가늠 안됨. 하나씩 손을 봐야하는데. 문제는. 내가 쉰다고 해서 집에서 쉬는 몸이 아니라 깝죽되는 시간..
티스토리로 왔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자유로움, 특히 구글의 애드센스를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티스토리를 3년 넘게 사용중인데, 그 사이에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의 발전이 눈부시다. 좀 더 부가 설명을 하자면, 지난 3년 동안의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제한적인 광고 쓰임새가 있었다면, 이제는 중간 광고의 허용, 그리고 일치하는 컨텐츠 광고가 나와 나름 열심히만 한다면 수익을 의외로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 12월 초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동시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이 크다. 가장 크게 와닿는 점이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수익성. 그동안 개똥이었다면 지금은 환골탈태 수준.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지경까지 올 때까지 정말 카카오 티스토리는 뭐했나? 블로그 이용자 개똥 취급이나 하고 ..
뭐 나한테는 그다지 안중에도 없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뭐할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자. 의미 부여 하는 건 아니고 새해도 코 앞이고, 뭔가 새해 맞이하는 다짐이라도 해야 할 듯 해서. 그래서. 뭐할래? 응, 정했다. 방청소 할래. 정신 바짝 차리고 올해 내로 한 번 시원하게 청소 좀 해보자! 잡동사니 아까워서 그동안 차일피일 미뤘던 제품도 좀 싸게라도 팔고. 일단 뷰릭스 처리가 시급하다. 그냥 쓸까, 아님 팔까?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이 부분. 빨리 정해야 뭐라도 정리가 될텐데. 하여튼 우유부단 한 것도 죄다 죄.
현재 시간 새벽 4시 10분. 컴퓨터를 끄고 자기 직전의 내 방 공개. 그리 거창 할 건 없고... 요새 게임 즐기는 시간이 대폭 늘어났다! 360 전용 엑박 게임들 미친듯이 플레이중. 미리 사진 한 방 찍고 내려와, 누워서 휴대폰으로 글 작성. 이 글은 예약 글로 발행 할테다. 게임을 바로 바로 할 수 있도록 동선 짠 시스템. 여기에 55인치 올레드 한 대 딱 있음 종결. 그루비 아케이드 정리도 해야하고, 미스터도 정리 좀 해야 하는데. 미스터는 이케가미 2050r 전용으로 쓰고, 삼성 21m6v 는 건콘 전용으로. 아깝긴 한데, 1모니터 1콘솔이 좋다.
한국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그라비아 화보를 좋아하는 일개 블로거로서 다양한 화보 및 미소녀를 지속적으로 포스팅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검열의 연속, 애드센스의 누락까지) 그래도 너무나 즐거운 덕질이다. 다만, 그 수위 조절이 힘들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난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끝까지 그라비아 전문 블로거로 남고싶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카카오의 무분별한 제재, 그리고 검색의 누락 뿐이다. 열심히 글을 써도 봐주는 이가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는 상관없다. 검색이라도 되었으면.. 내가 누군가 봐주길 바래서 글을 썼다면 이미 네이버 쪽으로 옮겼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지금까지 쌓여온 데이터가 있기에 티스토리가 좋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본 김정수 저자. 단타에 지친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셨다. 책도 최근에 나왔는데 제목이 참..ㅋㅋ "종목 선정 나에게 물어봐" 란다. 주식은 폭탄 돌리기 즉 유통업. 물건의 가공없이 유통 마진을 챙기고 나오는 것이 유통업의 본질이다. 세력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좋은 주식이 아닌 팔릴 주식을 사야한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식은 포기하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나고 망하는 겁니다.
아오.. 포스팅 소재거리가 없네. 일단 티스토리랑 네이버랑 겹치긴 해도 최대한 티스토리에 자세히 쓰고, 네이버에겐 간단히 작성하는 중. 원래 주공략 대상이 그라비아 아이돌, 모니터, 아케이드 게임 쪽이다 보니 관심없는 분야에 글 쓰는 게 너무나도 싫다. 잘 나오지도 않고 말이지. 네이버 쪽에는 좀 더 대중화적인 글들을 다양하게 적어야 하는데, 주로 오는 분들이 나랑 같은 덕후라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글만 채우면, 아.. 이놈은 정체가 뭐지??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_- 현재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이 생각보다 잘 나오는 느낌이라, 일단은 지속적인 글들을 써야 하는데, 이게 참... 내가 좋아하는 글들은 죄다 오덕들만 보는 소수 글이다 보니.. 쉽지많은 않다. 소재도 한계가 있고.
나만의 방식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다. 공부는 나름한다고 하는데 역시 내가 미흡한가. 사람들마다 가르쳐주는 스타일이 전부 달라 한가지만 선택해서 일단 해봐야 하는데 이것저것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니 가장 큰 문제다. 설상가상 이런저런 이유로 투자 실패 내상이 엄청나고, 오히려 모를 때 덥썩 달려들었다가 수익나는 경우가 훨씬 많았고, 지금은 지지않는 투자를 한답시고 오히려 손해가 나는 꼴. 이는 내년에 사업을 하기위한 기초 시드가 되기에 투자가 망하면 장사도 불투명 해지는 느낌이라 점점 불안에 빠진다. 이런 상황에서 차라리 주식을 안하는 게 오히려 돈을 버는건가? 라는 생각이 지배하게 되고 스스로 투자 심리를 위축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든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말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다. 멘탈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