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하고자 하는 건물의 시세 파악. 주변의 시세를 먼저 파악. 2. 굳이 발품 안팔아도 밸류맵 이라는 사이트 참고. www.valueupmap.com/ 전국 토지건물시세 - 밸류맵 전국 토지,건물,빌딩,공장,상가 실거래가 조회를 한눈에! 최고의 실거래가 정보플랫폼 밸류맵 www.valueupmap.com 실거래가가 한 눈에 들어온다. 나머지 자잘한 부분은 아래의 영상 참고. www.youtube.com/watch?v=5qndi8uRtoI 아는 사람만 보인다는 상가 투자. 공부만이 살 길.
유튜브 보면서 최초로 프리미엄 구독을 만들게 한 맥형TV . 이 분이 누군지 잘 모르는 분들이 태반이겠죠. 창업 관련 맥을 짚어주는 사람이라고 해서 맥형 입니다. 저도 어느정도 장사를 했고 고생도 했다 생각했는데, 이 분 앞에선 완전 개미 수준입니다. 장사에 대한 수준이 다분히 학문적, 때로는 경험과 함께 말씀을 해주셔서 배우기도 너무 좋기 때문이죠.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서 일단 최고 비싼 놈으로 가입. 최초 프리미엄 구독의 영광은 맥형TV 에게. 근데.. 혜택은 지금 당장 내가 써먹을만한 게 없음. 그러나 나중에 내가 창업을 하게 된다면 상담받고 연락하고싶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1~2년내에 이 분에게 전화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요새는 취미생활은 완전히 접고, 내가 어떻게 하면 더욱 돈을..
1. 불판 고기 구워주는 불판들이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한편, 숯불을 쓰려면 최소한 숯불의 향이 많이 올라 올 수 있는 구멍이 넓은 불판을 선택하는 게 좋다. 2. 고기의 구매처 사장은 항상 좋은 고기를 위해 구매처를 찾아야 한다. 고기의 숙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숙성 이전에 원육 상태가 좋아야 고기의 맛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숙성 < 원육 보통 고기의 숙성은 7일정도 숙성 후 내오는 것이 좋다. 3. 서비스 친절은 기본. 항상 고기 첫점을 맛있게 구웠을 때 고객에게 줘라. 고객의 반응을 살핀다. 고기가 익는 온도가 65도. 나머지 다 내리지말고 55도 온도를 유지해주기 위해 특수 불판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업소용 숙성냉장고도 일정 온도로 유지해주기 때문에 필수이고, 크면 클수록 써..
일은 사실 사람이 하고, 직원은 사장에게 돈을 벌어주는 사람이다. 얼마전 오랫동안 함께 일한 직원이 그만두고싶다란 소릴 했고, 다급한 나머지 바로 그 직원을 만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https://sooyil.tistory.com/3424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만둔다고 바로 말하고 당일부터 안나온다고 하면, 남겨진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솔직히 말하면 내가 일하는 직장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중요한 직원이다. 작년부터 좀 더 키워보고싶어서 끈질기게 교육했는데 그만둔다고 하니 하늘이 노래지더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건 뭐 일이 힘들어서 그런건 둘째치고 직장내에서 직원과의 문제 때문이었다.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는 생각에 지속적으로 이 직원이 회사에 필요한 이유에 대해 어필을 했고, 결..
방금 연락이 와서 전화를 받으니, 함께 일하는 직원 1명이 관둔댄다. 힘들댄다. 근데.. 다 알겠다 이거야. 왜 당일에 그만둔다고 말하고 오늘부터 당장 출근 안하겠다고 하는거냐고. 아오.. 머리아퍼. 최소 직원이라면 대신할 사람 뽑을때까지만이라도 아니, 일주일이라도 시간을 줘야지 남아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1년 넘게 벌써 일한 직원인데 갑자기 이래버리니 미춰버리겠다.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 직원도 아니고 직장내에서도 제일 일 잘하는 친구인데. 이 얘기를 직원에게 방금 듣고 바로 전화를 거니 안받는다. 문자도 지금 남겨논 상태인데, 나이가 어려서 그냥 싹 입닫고 끝낼 생각인가. ㅜ ㅜ 몸쓰는 서비스직이라 힘든 부분 충분히 이해가 가서 어떻게든 다시 되돌리고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이 직원은 지금까지 한..
맘이 편하지만은 않다. 1년 이상을 근무했던 녀석들이라. 그 중 한 명은 내가 직접 회유를 하여 다시 다니게 했던 것이 한 달 전의 일이고, 나머지 한 명은 갑자기 점점 삐뚤어져 갔다. 서비스직인데, 이 직원들에게 여유가 없어 보였다. 퇴사 이유는 간단하다. 나랑 본인들과 동일시 하더라. 똑같이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끼리 왜 그러냐는데, 거기서부터 할 말이 없었다. 얘가 날 어떻게 보고..하아. 이 일이 몇 일 전의 사건이었다. 일도 일이고, 현재 주식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내 멘탈이 완전 부셔졌다. 잠은 잠대로 못자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푹 쉬고만싶다. 이러기를 2~3일째인데, 휴.. 블로그 포스팅은 꾸준히 하고싶었지만, 이상하게 요새 아예 손이 안가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도 그냥저냥 잠깐 만지고 블로그..
잦은 지각에, 무뚝뚝한 표정에 손님을 대하는 것은 수동적. 알바생이 못마땅 하지만, 그 뒷배경 "집안이 여유롭지 못하다" 을 알고있다는 이유로 이러한 근무 태도를 눈감아 주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20살 이상 차이나는 알바생들에게 난 어떤식으로 대해줘야 일에 능률이 오를까. 처음 매장을 오픈하고 전 알바생의 직원화를 외쳤던 나였지만, 점차 안좋은 쪽으로 고인물화 되가는 알바생들을 보며 느끼는바가 크다. 물론 그전에 몇몇 사건도 있었지. 내가 일하는 곳 특성상 베테랑 경력자는 필요한데, 그렇다고 내 직급상 그들에게 이끌려 가기는 싫고. 3월달에 크게 직원에게 실망을 하고, 스스로 점점 직원과 알바생들과의 소통을 줄여나갔다. 어찌보면 이게 당연한 거다. 그냥 알바는 알바일 하는거고, 직원은 직원일 하는거고...
사실이다. 지금이 그렇다. 그나마 내가 일하는 곳이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 지금까지 잘 버티며 왔다. 그래도 30 프로 정도 매출이 줄었지만, 주변 상인들 말 들어보니 술집들은 최소 50프로부터 매출 하락이 시작이란다. 지금 글 쓰는 시간엔 손님이 당연히 있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다. 물론 오늘 같은 특별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4월 매출 추이를 보면 이거 가볍게 볼 것이 아니다. 얼마전 정총리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2주간 헬스장도 못갔는데, 유튜브나 각종 글들 보면 헬스장 매출하락 장난 아니더라. 하긴, 샤워금지에, 탈의실도 이용금지이니 누가 가서 운동을 하겠나. 4월 6일부터 또다시 2주간 강력한 통제를 한다고 총리가 발언했는데, 현재 내가 다니는 헬스장은 안되겠는지, 다시 정상운영 ..
주인공 박서준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2년 감방에 복역. 그 후 원양어선을 타고 7 년을 돈 벌러 바다로 향한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권나라가 소개해준 이태원. 이곳에서 박서준은 단밤 이라는 포차를 열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 처음엔 어리숙한 사장이었지만, 이내 김다미 라는 매니저를 만나고 급성장. 시덥잖은 사랑 이야기보다 재벌, 복수 라는 소재를 택했지만 그 안에서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도 있다. 주인공 박서준은 장사를 하면서 항상 머리 속에 기본 기본 기본! 이라는 두 글자를 늘 새겨 놓는다. 장사란 것이 늘 그러하다. 기본이 중요하다. 무언가 귀찮다고 안하면 손님들은 바로 눈치채고 다시 그 매장을 찾지 않는다. 자영업자는 엄청나게 많고 하루에도 수백 수만곳이 문을 닫는다. 모든 자영업자는 최소한 장사를 ..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전국 감염 인원이 30 명이 채 안되었는데, 문제는 31 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교인으로서 아주 그냥 활동 무대가 전국급이라 슈퍼 전파자가 되버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과 이틀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00 명을 넘어가고 있고.. 물론 나 역시 매장에서 일하는 일개 직원이지만, 그전까지 없던 모습이 보인다. 마스크는 필수로 쓰고, 사람 많은 곳에서는 눈에 띄게 숫자가 줄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소위 잘나가는 핫플레이스인데, 이번 영향으로 일하는 직원을 확 줄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글을 쓰는 바로 지금 이순간인 토요일 가장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가하게 글을 쓸 줄이야. 하아...진짜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아주 그냥 자영업자들 쑥대밭이 될까 걱정이 앞선다.
...만큼 즐거운 일은 없으어! 나랑 같이 일하는 직원들 나이차가 적게는 9 살, 크게는 22 살까지 차이가난다. 내가 이곳에서 버티는 이유가 바로 이런거다. 애들에게 기를 받는다는 것. 몸뚱아리가 힘들어도 애들 미소에 걍 빠져 버린다. ㅎㅎ 세대차가 많이나기 때문에 애들 고민도 가지가지고, 이야기 듣는것도 재밌다. 오랜만에 애들과 회식 아닌 회식을 했는데, 아주 즐겁게 먹었다. 다만 숙취가...ㅡㅡ;; 4 명이서 소주 11병 넘게 마시니 나도 힘들다 힘들어. 해장해야 하는데... 배고프다. 휴대폰으로 글 작성.
그런 거 없다. 아.. 진심 미치겠다. 하루 10시간 일하는데, 어제 정말 제대로 현타오더라. 이 직장도 조금 있으면 1년째, 직장생활 내의 현타가 갑자기 쎄게 찾아오는데 밖으로 뛰쳐 나가고싶었다.그렇다고 잘난 거 하나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맨 날 유튜브 뒤지면서 자기개발 마인드를 보며 평점심 찾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왠걸.. 쉽지가 않아.주 6일에 하루 10시간 근무라. 하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고 늘 개미로서 살아가는구나. 요새 하루 일과를 잠깐 써보자면 오전 10시 반정도 기상. 컴퓨터 깨작거리고 집에서 나가는 시간 오후 12시 50분.1월부터 꾸준히 나가고 있는 헬스장 도착 오후 1시 10분. 1시간 헬스. 몸짱 되는 거 관심없다. 그냥 매일 3km 걷기만 한다. 그리고 팔굽혀..
오늘 몇 년만에 연락온 사람이 있었다. 예전에 나랑 함께 동업했던 xx 였다. 말이야 동업이지, 사실상 당시의 나는 사업의 xx 를 그냥 따라가기만 했고, 투자비용 전부는 내가 댔다. 우여곡절 끝에 사업은 망하고 서로 갈라지게 되었는데...이 여파는 5년간 따라 다녔다. 물론 지금도 따라 다닌다. 나는 신불자로 살아야했고, 매일 아침 모닝콜은 카드 회사가 전화로 해줬으며, 지독하게 살아가게끔 만들었다. 당장 이자 갚을 능력이 안되어 퀵도 해보고, 공장 들어가서 2년간 일하기도 하고...정말 인간이 싫어졌다. 동업이 이래서 안좋은 건가. 그사이 나는 휴대폰을 2차례 바꾸면서 xx 의 연락처는 아예 지워버리고 새출발 하려고 했다. 받아야 할 돈도 많았지만, 깔끔히 포기했다. 물론 포기 하기 힘들었지만, 뭐 ..
현실적 조언 50가지 왠만하면 이런 글 잘 안쓰는데, 구구절절 맞는 소리만 쓰여 있어서 퍼왔습니다. 물론 100 % 맞는 얘기는 아니니 알아서들 걸러서 들으면 될텐데, 개인적으로는 80 % 이상 맘에 와닿는 현실적인 조언이더군요. 여기서 글을 좀 조합해서 한문장으로 만든다면.. " 한 번 사는 인생, 내가 가장 우선순위 "
내가 일하는 직장에서 함께 일하던 매니저 a 그리고 b 가 동시에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일을 그만 두었다. 매장 오픈 초기 그나마 다른 이들과 다르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강력 주장을 해서 직원으로 채용을 했다. 전직원의 간부화는 오랜 내 꿈이기도 했고, 철학이기도 했다. 그렇게 오너가 잘해줄 필요가 없다고 말할 때마다 난 이 친구들을 다독여줬다. a 와 b 의 나이는 20살이다. 둘은 이곳에서 일하기 전부터 친구였다. 일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확실히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얘네들은 멘탈이 약했다. 약 3~4개월간 일하면서 업무적으로 둘은 자주 싸웠고, 난 서로 어루고 달래주는 시간이 많았다. 돌이켜보면 엄청 후회된다. a 는 어제 일하는도중 나갔다. 실장과 상담후 일이 벌어졌고, 대화를 통해..
일하다가 담배 한 대 피러 혼자 나가 의자에 걸터앉아 담배를 주욱 피며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데... 가끔씩 매장에 오는 단골 a 손님이 지나가더라. 나는 휴대폰을 보고 있어서 보질 못했는데, a 손님이 인사를 했다. " 오, 운동하고 나오는 길이세요? 몸이 장난이 아니네요 ㄷㄷ, 혹시 괜찮으면 술 한잔 할까요? " 마침 퇴근 시간이 가까워서 한 번 던졌던 말이었는데 손님 a 는 함께 마시자고 한다. 그렇게 자연스레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손님 a 는 사실 내가 일하는 매장 옆 가게에서 일한다. 퇴근 후 운동마치고 나랑 마시게 되었다.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는 뻔하다. 그간 무슨 일을 하며 살아왔는지, 또는 현재 일하는 곳은 어떤지... 뻔하디 뻔한 그 이야기는 너무나 재밌다. a 의 나이는 30살. 본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