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명언, 명대사 그리고 박새로이 2020년 1월 31일부터 jtbc 에서하는 금토 드라마. 원래는 다음 웹툰에서 출발하고 완결까지 나온 작품인데, 작가인 조광진이 실제 드라마 작가까지 겸하면서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나는 웹툰을 보지않고 드라마만 보다가 빠져들어 웹툰까지 섭렵을 했는데, 둘 다 나름의 장점들이 보인다. 웹툰의 전개는 비교적 빠른편인데, 드라마 역시 작가가 동일하다보니 스피디한 전개가 참 맘에 든다.그래서일까 첫 회 시청률이 4.9% 이었는데, 10회가 나온 지난 2월 29일에는 무려 16% 까지 치솟는 저력을 보여줬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후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국민이 이것 때문에 촉각을 세우느라 살짝 떨어진 점은 아쉽다고 할까. 이태원 클라쓰는 주인공 박새로이가 ..
애드센스 클릭률 상승시키는 링크광고 애드센스를 알고 오는 분들이 이 글을 클릭하겠지만, 간단히 애드센스를 설명한다면 구글에서 운영하는 광고대행사를 총칭하는 말로, 자신이 쓴 블로그나 유튜브에 달린 광고를 통칭 애드센스 광고라고 한다.그래서 내가 사용하는 블로그도 광고가 있는데, 이는 매달 구글에서 정산을 해서 내게 보내준다. 광고는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미지로 된 것도 있고, 또한 지금 설명하는 애드센스 링크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사실 이웃 블로그나, 내가 자주가는 사이트에 너무 많은 광고가 달려있으면 가독률이 떨어져 글을 읽는데 방해가 될정도로 짜증이 날 정도도 있고, 나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으로서 광고를 너무 등한시 하기엔 아쉬운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이미지 광고야 사람들이 알아보기..
매장에 1회용 석쇠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제품. 인터넷에서 보통 1회용 석쇠 판매가가 개당 160원 정도 하지만 택배비 까지 합산을 하면 약 300 원으로 봐야한다. 일반적인 마트에서 1회용 석쇠는 흔히 볼 수 있는데, 그건 야외용 나갈때 쓰는 큰 사각형 틀의 석쇠다. 가격은 대략 2000 원대 중반이다. 물론 실사용 매장에서 쓰기엔 부담스러운 가격. 로스타용 일회용 석쇠 200 개 묶음 280mm 를 구매했다. 포장 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까서 보아하니 요새 인기있는 돼지갈비집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는 석쇠와 동일하다. 가격답게 튼튼함은 다소 떨어진다. 써보려 했으나, 크기가 안맞는다.. 제길. 일단 280mm 사이즈는 내가 일하는 매장 시스템과 맞질 않아서 반품 후 다시 사용..
제목이 이상하긴 하지만 일단 하이볼 찾기 여정은 계속 됩니다. 특히 제가 일하는 매장에 어떤 제품을 사용해 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져서리. 일단 주류상사에 물어보니 통상적으로 술집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짐빔을 많이 사용한다. 과거 산토리 가쿠빈을 많이 사용했는데 일본 불매운동 여파인가...암튼 요샌 짐빔을 많이 사용한다고. 망할 씨그램 라임은 절대로 하이볼에 사용하지 말지어다. 맛이 정말 개판이다. 직접 해먹어보고 말하는 거임. 지인이 분다버그를 사용해서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한 병이랑 탄산수를 선물로 줬다. 결론만 말한다면 분다버그 무조건 산토리 위스키랑 1대3 이나 1대4 비율로 먹으면 환상적이니 꼭 이렇게 먹기로 하고.. 의외의 복병이 있었으니, 짐 빔 이외의 하이볼 추천은 봄베이 사파이어. 이..
주인공 박서준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2년 감방에 복역. 그 후 원양어선을 타고 7 년을 돈 벌러 바다로 향한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권나라가 소개해준 이태원. 이곳에서 박서준은 단밤 이라는 포차를 열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 처음엔 어리숙한 사장이었지만, 이내 김다미 라는 매니저를 만나고 급성장. 시덥잖은 사랑 이야기보다 재벌, 복수 라는 소재를 택했지만 그 안에서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도 있다. 주인공 박서준은 장사를 하면서 항상 머리 속에 기본 기본 기본! 이라는 두 글자를 늘 새겨 놓는다. 장사란 것이 늘 그러하다. 기본이 중요하다. 무언가 귀찮다고 안하면 손님들은 바로 눈치채고 다시 그 매장을 찾지 않는다. 자영업자는 엄청나게 많고 하루에도 수백 수만곳이 문을 닫는다. 모든 자영업자는 최소한 장사를 ..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전국 감염 인원이 30 명이 채 안되었는데, 문제는 31 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교인으로서 아주 그냥 활동 무대가 전국급이라 슈퍼 전파자가 되버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과 이틀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00 명을 넘어가고 있고.. 물론 나 역시 매장에서 일하는 일개 직원이지만, 그전까지 없던 모습이 보인다. 마스크는 필수로 쓰고, 사람 많은 곳에서는 눈에 띄게 숫자가 줄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소위 잘나가는 핫플레이스인데, 이번 영향으로 일하는 직원을 확 줄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글을 쓰는 바로 지금 이순간인 토요일 가장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가하게 글을 쓸 줄이야. 하아...진짜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아주 그냥 자영업자들 쑥대밭이 될까 걱정이 앞선다.
오늘 나는 사업자등록증을 하나 만들었다. 그간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미리 준비를 해야할 거 같아서다. 사업자등록증을 만드는 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에 가서 신청하거나 아님 발품 팔아 각 지역의 세무서에 가서 하는 방법이다. 처음엔 당연히 나도 온라인으로 신청하려고 했지만, 이내 포기했다. 의외로 귀찮게 정부24 사이트 접속해서 공인인증서에 뭐에 신경 쓸 일들이 많아서 그냥 오프라인 하기로 맘 먹은 것. 가장 결정적인 한 방이 문제인데 온라인 등록 하려면 보통 3일정도 기간이 걸리고 본인이 알아서 프린트를 해서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난 그냥 오프라인 즉, 가까운 지역내의 세무서를 찾아갔다. 사업자등록증 만드는 일은 간단하다. 그냥 종이 한 장 작성해서..
...만큼 즐거운 일은 없으어! 나랑 같이 일하는 직원들 나이차가 적게는 9 살, 크게는 22 살까지 차이가난다. 내가 이곳에서 버티는 이유가 바로 이런거다. 애들에게 기를 받는다는 것. 몸뚱아리가 힘들어도 애들 미소에 걍 빠져 버린다. ㅎㅎ 세대차가 많이나기 때문에 애들 고민도 가지가지고, 이야기 듣는것도 재밌다. 오랜만에 애들과 회식 아닌 회식을 했는데, 아주 즐겁게 먹었다. 다만 숙취가...ㅡㅡ;; 4 명이서 소주 11병 넘게 마시니 나도 힘들다 힘들어. 해장해야 하는데... 배고프다. 휴대폰으로 글 작성.
짬짬이 유튜브 방송을 본다. 물론 지속적으로 보는 것은 사실상 어렵고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무선 이어폰을 통해 그냥 듣기만 한다. 이는 내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고있기 때문. 팟캐스트와 비슷한데, 유튜브 쪽이 요샌 더 활성화 되어있어 내가 보고 듣고싶은 쪽이 훨씬 많다. 프리미엄이 월 7900 원인데, 갤럭시 노트10 구매자는 4개월 무료라서 현재 무료로 사용중.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아무래도 지속할듯싶다. 최근에는 의도치않게 신사임당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튜버 영상을 자주본다. 아니 자주 듣는다.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 적신호를 느끼다보니 불안감도 커지고 지금 당장은 사지멀쩡하게 일하고 있지만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기에 항상 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돈의 흐름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고, 늘 공..
고인돌 박수동 작가 한국만화걸작선 시리즈 27 번째는 성인 만화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박수동 작가의 고인돌이 되겠습니다. 우연히 클향 클럽에서 공구하는 것을 보고 잽싸게 구매를 했습니다.클향에서 구매를 하면, 박수동 작가님의 싸인이 증정된다고 해서 무조건 질렀습니다.ㅋ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서 부담도 덜 되었습니다. 나름 한정판인 고인돌 작가 박수동 화백의 싸인과 추가 구성품인 엽서 10종 셋. 다른 분과 달리 파본 없이 완벽. 만화 고인돌 싸인본은 첫권 1장에 작가님의 그림과 싸인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분들 받은 거 봤는데, 그림이 전부 틀리게 그리셨더군요. 더욱 소장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제 경우는 초등학교 시절에 박수동 작가님의 번데기 야구단 (까치판본)을 우연히..
2020 년 새해를 맞이해서 헬스장을 끊었다. 작년 연말에 충격적인 몸 상태 때문에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이에 비해 성인병 의심이 된다나 뭐라나.. 암튼 그러한 이유로 최소한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나는 회사 퇴근이 새벽 1시다. 출근은 오후 3시인데 4시전에 밥을 직원들과 함께 먹고, 그 후 주욱 일하다가 오후 11시 정도에 밥을 또 먹는다.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 식습관을 일단 바꾸기로 했다.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다니는 거라고 애써 혼자 자위질 하는 모습이긴 한데... 먹는 거에 스트레스를 받지않기로 일단 생각을 하고 점심 오후 4시에 먹는건 평소대로 내가 먹는대로 쳐묵쳐묵한다. 그리고 오후 11시에 먹는 건 안먹기로 했다. ..
그런 거 없다. 아.. 진심 미치겠다. 하루 10시간 일하는데, 어제 정말 제대로 현타오더라. 이 직장도 조금 있으면 1년째, 직장생활 내의 현타가 갑자기 쎄게 찾아오는데 밖으로 뛰쳐 나가고싶었다.그렇다고 잘난 거 하나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맨 날 유튜브 뒤지면서 자기개발 마인드를 보며 평점심 찾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왠걸.. 쉽지가 않아.주 6일에 하루 10시간 근무라. 하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고 늘 개미로서 살아가는구나. 요새 하루 일과를 잠깐 써보자면 오전 10시 반정도 기상. 컴퓨터 깨작거리고 집에서 나가는 시간 오후 12시 50분.1월부터 꾸준히 나가고 있는 헬스장 도착 오후 1시 10분. 1시간 헬스. 몸짱 되는 거 관심없다. 그냥 매일 3km 걷기만 한다. 그리고 팔굽혀..
일단 최소 30 대 이상인 분들은 학창시절에 90 년대 홍수처럼 쏟아진 불법 만화 책을 기억할 것입니다. 항상 국내 작가들의 만화만 보다가 일본 만화만의 미려한 그림체와 역동적인 내용들은 늘 우리들을 설레게 했죠. 드래곤볼이 그랬고, 슬램덩크도 그러했습니다. 북두의권으로 유명한 작가 하라 테츠오는 북두의권을 끝내고 다시금 작품을 활동하게 되는데, 유명 작가인 BOB, 미츠이 류이치 원작인 사이버 블루를 시작합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래도 하라 테츠오의 필력이 정점을 달할 시기라 그림체가 완성형이었죠. 물론 지금은 그림체가 달라졌지만 말이죠. 사이버 블루 작품은 1989 년부터 90 년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북두의권에서 완성된 작가만의 유려한 그림체가 잘 발산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블루는 총은 잘 쏘지만, 돈..
오랜만에 3일을 쉬었다. 물론 내가 쉬는 날을 쉬지않고 몰아서 한꺼번에 쉬어서 그렇지, 아님 일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친구들은 하나 둘 자리잡아 가는데, 왜 난 항상 그자리 그대로인가?라는 생각이 늘 마음 속 한켠에 자리잡는다. 난 하루에 10시간 근무하고, 일주일에 딱 1번 쉰다. 이게 참 힘들고 괴롭다. 그렇다고 내 월급이 많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내가 버는 돈은 한계가 있으며, 만약 내가 아프기라도 하면 망할 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재테크는 기본 살펴보고 이제는 주식까지 살펴보고있다. 내 월급으로 저축한다고 해도 한계가 보인다. 아파트? 꿈도 못꾼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대출을 하고 아파트에 들어가고싶지도 않다. 늘 마음 속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실상 쉽지가 않다. 블로..
우라스지 사무라이 裏筋侍 urasuji samurai 처음 이작가를 알게 된 것은 우연히 단편 만화를 보고 알게됨. 만화의 제목은 "우와기토혼네" 한국말로 바람과 진심이라는 뜻입니다. 바람은 누군가와 바람이 나다 라는 뜻이죠. 이 작가는 애로 작가인데, 그림체가 미려해서 눈여겨 봤습니다. 이 만화는 코미케 97 에서 발표가 되었네요. 올해 1월 11일에 본인 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한국에서 번역본이 소개된 바람과 진심이라는 단편 만화. 애로작가들이 다 그러하듯 작가의 나이며, 성별이며 전부 미상입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프로필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작가 우라스지 사무라이가 裏筋侍 urasuji samurai 트위터를 운영한다는 것이죠. 거기에서 작가 본인이 올려논 이쁜 그림들을..
슈퍼개미 김봉수 교수 슈퍼개미는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은어로 개미를 뜻하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에게 붙여주는 이름. 김봉수 교수는 그런 의미에서 대단한 슈퍼개미. 종잣돈 4억으로 500 억으로 번 사람으로 기억하기 때문이다.나 역시 주식에 관심이 있지만, 막연히 생각만 하다가 우연히 김봉수 교수 글이 눈에 띄길래 한 번 주욱 정리를 해본다. 김봉수 교수를 대강 살펴보자면 평생을 공부를 위해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학자인데, 어느날 자식을 해외 연수 보낼 돈 5천만원 때문에 고민하다가 돈을 끌어 모으고 4억을 시드머니로 삼아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한다.일반 투자자가 그냥 공부하지않고 투자하는 것은 타이거우즈와 내기 골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조언을 한다. 김봉수 교수가 말하는 종목 선택 방..